외각은 사이드 스토리로써 메인 스토리에 영향을 받지 않는 파트입니다.
해도되고 안해도되지만, 원령들의 숨겨진 이야기, 사영기를 강화시켜주
는 장비등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방황하는 모녀의 사이드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3각에서 시작, 3각에서
종료됩니다. 'ㅅ' 특별히 얻는 것도 없군요.
목표는 단순히 방황하는 모녀 각각 3번 찍는 것.
일단, 원래의 진행방향의 반대편인 묘석이 쌓여있는 장소에 방황하는
딸을 찾을 수 있지만, 여기서 바로 촬영을 하면 후에 엄마를 찍을 수
없기에 일단 무시...
일단 첫번째 엄마를 발견.
이후 다시 묘석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서...
주저앉아 울고 있는 딸을 찍습니다.
그리고 이 근처로 가면 3층에서 공이 떨어지며 딸의 위치를 알려주죠.
주저앉아 울고 있는 딸2를 촬영.
역시 또다른 장소에서 방황하는 엄마2를 촬영하고..
현실세계에서 현상할 수 있는 사진을 얻게 됩니다.
현관쪽 방황하는 모녀를 처음 만났던 장소로 통하는 통로에서
방황하는 엄마의 마지막 영을 촬영합니다.
이후, 사영기를 얻었던 장소에서 주저앉아 울고 있는 딸3을 찍습니다.
그리고 '글이 쓰여진 종이조각'을 획득
엄마
죄송해요.
아빠는
코즈에(딸의 이름입니다.)의 공을
찾아주려고 해서..
떨어져버리고..
무서워서...
죄송해요.
잘은 모르겠지만, 제 추측으론 딸과 같이 놀러나간 아빠가 어딘가
밑으로 떨어진 공을 찾아주려고 내려갔다가 추락사를 당하게 되었는데
너무 무서운 딸은 이후 입을 다물고 암것도 모르는 엄마는 단순히
산속에서 방황중이라 생각하고 딸을 대리고 매일밤 찾으러 다니다가
문신의 저주에 걸려 원령이 되어버린게 아닐까 하네요.
이후 방황하는 딸과의 전투...
격퇴후 방황하는 엄마를 2번째로 만났던 장소로 가면...
완전 째려봅니다...(그래, 니딸 제령한게 나다.)
내 딸을 돌려줘~!!
ㅈㅅ 너님도 제령...
..후 사진을 획득합니다.
이제 현실세계로 돌아가 현상을 해야 합니다.
카메라에 낡은 필름이 몇장 들어있다고 바로 뜹니다.
기모노를 입고 있는 모친이 아이같은 그림자를 안고 있다.
이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기모노를 입고 있는 모녀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녀들도 과거에 실종되었던 사람들인 것일까.
그렇다면, 상당히 오래전의 일이겠지.
이후 미쿠의 방으로 가서 의뢰를 맞길 수 있나 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군요. ㅡ.,ㅡ 하긴 일전에 1각에서 애인인
유우의 방에서 얻은 도시전설에 관한 책에서 나온 내용이니..
무의미하게 찰칵!!
이후 다시 꿈속으로 들어가 3각을 진행합니다.
(이미 클리어 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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