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시리즈를 너무도 좋아했던 팬으로서 월식을 너무 기대 했는데 위로 나온다는 말에 좌절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스샷 게시판을 보며 위안을 삼고자 하는 것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하더군요. 일판 위를 산다해도 28만원 대라니 난감하기만 할 따름... 그러다 중고 게시판을 보니 일판위를 어느분이 16만원에 파신다길래 냅다 지르고 말았습니다. 월식은 테크노마트, 국전을 뒤지다가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뒤늦게 용산에 갔습니다. 역시나 대부분의 매장이 없다는 말에 슬슬 포기하고 있을때쯤 마지막 매장에 물어 봤죠. 그랬더니 있다고 하시는 직원분.
딱 한장 있더군요. 밀봉, 가격은 8만원... 헉!!!! 피토하는 가격에 좌절하긴 했지만 이때 아니면 당분간 구하기가 힘들것 같다는 생각에 어렵사리 구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아무튼 이렇게 그토록 기대하던 제로-월식의 가면을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많은 답변을 주셨던 '달빛동해'님께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군요.
확실히 위로 나와서 조작이 많이 달라졌더군요. 더욱이 이전 시리즈에 익숙했던 터라 더욱생소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 위모컨을 이용한 조작의 독창성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템을 주울때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는 점이나 위모컨의 스피커를 이용한 전화내용 듣기, 원령의 비명소리등(솔직히 원령의 비명소리는 많은 분들이 던질뻔했다 소름이 돋았다 하셔서 기대를 했는데 너무 허망했던것이..... 제가 호러게임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걸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상하좌우의 카메라 움직임을 위모컨 눈처크 따로 설정을 했다는게 좀 걸리더군요. 기왕 위모컨으로 다 할 수 있게 하고 눈처크는 캐릭터의 이동만을 담당해주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릭터의 이동속도는..... 참오묘한것이.......
제가 이상한걸지 모르겠지만 걷는게 더 빠른듯한 느낌은 어째서일까요....
17세 답지 않은 몸매를 자랑하는 3명의 소녀들과 중년(?)남이 등장하는데 여성들은 매 시리즈별 캐릭터의 매력이나 캐릭터성이 크게 차이가 나질 않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영력이 강한 여성들인데(역시 이것도 게임의 매력과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이 시리즈만의 중요 설정이라 할 수 있겠지요.) 언제 영력이 강한 남성 캐릭터를 들여보내도 괞찮을 듯 하군요 등장한다면 엄청난 미소년일 가능성이 클듯(테크모라면 그렇겠지...)
버그들이 많다고 해서 조금은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보아하니 나이트메어 클리어나 영리스트 버그같은 것은 주어지는 특전이 크게 신경쓰이지 않기에 조금은 마음이 놓이는 군요. 하드클리어나 귀등인형 컴플리트 만으로도 대다수 특전들이 개방되니 이정도로 만족해야 할 듯싶네요.
프레임 저하는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간혹 갑자기 느려지다 보면 전작들은 항시 원령들이 공격이 예상된다고 해서 긴장을 하곤 했는데 덕택에 낚이는게 한두 번이 아니네요. 뭐 이것도 공포감 조성을 위한 거라 생각하고 위안을 삼아보렵니다.
그러고 보니 메뉴얼의 스탭들을 보다 보니 성우들이 유명인들이 많군요.
노토 마미코(오이치, 후지노등등)부터 해서 앞에 성우 관련글을 읽었는데요 언급했던것 이외에도 타치키 후미히코(겐도우나 테일즈 심포니아의 크라토스) 사쿠라이 타카히로(클라우드나 스자크)도 있더군요.쵸시로의 코니시 카즈유키는 그다지 관심없는 성우라 패스....
딱 한장 있더군요. 밀봉, 가격은 8만원... 헉!!!! 피토하는 가격에 좌절하긴 했지만 이때 아니면 당분간 구하기가 힘들것 같다는 생각에 어렵사리 구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아무튼 이렇게 그토록 기대하던 제로-월식의 가면을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많은 답변을 주셨던 '달빛동해'님께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군요.
확실히 위로 나와서 조작이 많이 달라졌더군요. 더욱이 이전 시리즈에 익숙했던 터라 더욱생소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 위모컨을 이용한 조작의 독창성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템을 주울때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는 점이나 위모컨의 스피커를 이용한 전화내용 듣기, 원령의 비명소리등(솔직히 원령의 비명소리는 많은 분들이 던질뻔했다 소름이 돋았다 하셔서 기대를 했는데 너무 허망했던것이..... 제가 호러게임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걸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상하좌우의 카메라 움직임을 위모컨 눈처크 따로 설정을 했다는게 좀 걸리더군요. 기왕 위모컨으로 다 할 수 있게 하고 눈처크는 캐릭터의 이동만을 담당해주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릭터의 이동속도는..... 참오묘한것이.......
제가 이상한걸지 모르겠지만 걷는게 더 빠른듯한 느낌은 어째서일까요....
17세 답지 않은 몸매를 자랑하는 3명의 소녀들과 중년(?)남이 등장하는데 여성들은 매 시리즈별 캐릭터의 매력이나 캐릭터성이 크게 차이가 나질 않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영력이 강한 여성들인데(역시 이것도 게임의 매력과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이 시리즈만의 중요 설정이라 할 수 있겠지요.) 언제 영력이 강한 남성 캐릭터를 들여보내도 괞찮을 듯 하군요 등장한다면 엄청난 미소년일 가능성이 클듯(테크모라면 그렇겠지...)
버그들이 많다고 해서 조금은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보아하니 나이트메어 클리어나 영리스트 버그같은 것은 주어지는 특전이 크게 신경쓰이지 않기에 조금은 마음이 놓이는 군요. 하드클리어나 귀등인형 컴플리트 만으로도 대다수 특전들이 개방되니 이정도로 만족해야 할 듯싶네요.
프레임 저하는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간혹 갑자기 느려지다 보면 전작들은 항시 원령들이 공격이 예상된다고 해서 긴장을 하곤 했는데 덕택에 낚이는게 한두 번이 아니네요. 뭐 이것도 공포감 조성을 위한 거라 생각하고 위안을 삼아보렵니다.
그러고 보니 메뉴얼의 스탭들을 보다 보니 성우들이 유명인들이 많군요.
노토 마미코(오이치, 후지노등등)부터 해서 앞에 성우 관련글을 읽었는데요 언급했던것 이외에도 타치키 후미히코(겐도우나 테일즈 심포니아의 크라토스) 사쿠라이 타카히로(클라우드나 스자크)도 있더군요.쵸시로의 코니시 카즈유키는 그다지 관심없는 성우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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