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본(뉴게임+) 악몽 난이도 플레이 중입니다.
현재 사가로 첫 보스 잡고 앨런도 첫 챕터 막 끝낸 상태입니다.
일단 최종본(뉴게임+)을 시작하면
난이도를 고르게 됩니다. 저는 어려움을 클리어한 상태라 악몽 난이도를 골랐습니다.
< 사가 >
인벤토리 풀업, 권총 한자루만 연동된 상태로 시작을 합니다.
모든 무기, 부적 등은 마녀의 오두막을 통해 수동 세이브가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사용 가능해지며, (구두상자에서 확인)
기본적으로 탄약, 회복약은 연동이 안됩니다. (이전 회차시 무기에 장전시켜놨었던 최소 탄약만 연동)
사가로 획득했던 부적은 뉴게임+를 통해 14종 모두 그대로 이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버그 걸렸나봅니다. 부적 착용 슬롯은 4칸 시작이 맞네요.
그리고 동요를 풀면 스샷과 같이 이미 획득한 똑같은 부적을 중복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동일한 부적을 중복으로 착용 했을 시 효과도 중복일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알렉스 케이시 도시락으로 1회차에서는 불가능했던 사가 무기 풀업이 이제는 가능해졌습니다.
< 앨런 >
사가와 마찬가지로 인벤토리는 풀업이나 아무 것도 없는 상태로 초반을 시작합니다.
(구두상자도 비어있고, 무기, 손전등도 없는 상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리볼버 한자루와 손전등을 얻게되는 시점부터 구두상자를 확인하면
조명총과 이중 총열 샷건을 다시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됩니다.
이전 회차시 보관하고 있던 탄약과 회복약 등은 연동되지 않습니다.
(새로 파밍해야 하네요.)
힘이 깃든 말씀으로 1회차에서는 불가능했던 앨런 스킬 풀업이 이제 가능해졌습니다.
< 기타 >
난이도는 악몽으로 하고 있는데 사가 첫 보스전 기준
기존에 플레이 했던 어려움 난이도보다 체력이 조금 더 올라간 정도라고 느껴집니다. 초반이라 그럴 수 있겠습니다만 어려움 난이도 대비 악몽 난이도가 무지막지하게 어려워졌다라는 느낌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 잡몹의 경우 적당한 근거리에서 풀업 석궁 기준 여전히 2발이면 잡습니다. 풀업 샷건 기준 1발로도 잡히네요.
* 적 처치시 어려움 난이도 까지는 탄약 등 아이템 드랍확률이 높았었는데, 악몽 난이도부터는 적 처지시 아이템 드랍 확률이 낮아진 것 같습니다.
탄약은 커피 월드 토큰 부적을 차고 다녀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초반부터 부족하단 느낌없이 파밍 하고 있습니다.
사실 어지간하면 사냥용 석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탄약을 모으고 있습니다.
자막 오역은 그대로나 싱크는 맞춰진 것 같고, 출력도 이상 없어 보입니다. 자막문제 자체로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래픽은 품질로 했을 시 기존보다 프레임이 조금 더 안정적인 듯한 느낌입니다. 성능으로 할 경우 60프레임에 그래픽도 나쁘지는 않지만 품질모드 대비 있어야 할 자리에 풀이나 나무, 돌, 물건 들이 삭제되어 있거나 낮은 해상도로 흐릿하게 처리된 바닥 등 부분들이 눈에 띕니다.
비오는 날 옷이 젖지 않는건 아직도 그대로인 듯 싶습니다.
많이 고쳐졌긴 하지만 아직도 건물안에서 낙엽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챕터 종료 후 획득했던 노래 등은 뉴게임+에서 마음의 방 등을 통해 언제든지 들을 수 있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당분간은 최종본 쭉 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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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런가요? 개인적으로 화면에 빗방울이 맺히거나 물에 젖은 발자국 표현은 참 좋은데 옷이 젖는 표현은 비오는 날 가만히 세워놔도 잘 느낄 수가 없더라구요. 석궁 어깨끈 버그도 아직 그대로고 여전히 비에 옷이 젖는다는 느낌은 없길래 옷이 젖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 23.12.14 0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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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4칸이요. | 23.12.14 1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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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버그인가 봅니다. ㅠ | 23.12.14 20: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