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발매된 앨런웨이크2의 엔딩을 어제 보았습니다.
1편은 예전에 중반에 하다가 의미없는 전투와 길찾기의 반복이라 하다가 때려친 작품이였습니다.
그래서 2도 관심이 없었다가 메타평점이 89점으로 꽤나 높게 나와서 구매하고 열심히 해서 엔딩을 보았습니다.
플레이타임은 약 20시간정도 나왔습니다.
1.그래픽 - 10점
그래픽은 진짜 역대급 최고의 그래픽입니다.
초반에는 너무 칙칙해서 그래픽이 별로인 것 같았는데 중후반부터 정말 멋진 연출이 돋보입니다.
특히 레이트레이싱을 적극 활용한 그래픽이 정말 멋집니다.
레이트레이싱에 대한 저의 입장은 사양만 많이 먹고 별로인 것 같은 기술이였는데
앨런웨이크2에서의 레이트레이싱 효과를 보면서 게임 그래픽기술의 미래는 레이트레이싱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픽에 큰 감흥이 없던 저에게 정말 그래픽으로 충격을 준 게임 중 하나입니다.
2.사운드 - 10점
사운드도 매우 훌륭합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와 음산한 소리가 공포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합니다.
5.1채널을 잘 활용한 웅장한 게임사운드가 매우 멋집니다.
3.게임성 - 9점
1편이 전투위주로 전개되던 스타일의 게임이였지만 2편은 전투를 줄이고 서바이벌 호러장르가 바뀌었습니다.
탐험+추리+퍼즐+스릴러가 혼합된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전투는 후반부에 몰려있는데 전투시의 그 압박감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그리고 공포감이 역대 최고의 게임입니다.
보이지 않는 적들에 대한 압박감과 특유의 칙칙한 장소들이 굉장한 공포감을 주었습니다.
특히 산에서 혼자 랜턴만 키고 다닐때의 압박감 및 공포감은 대단합니다.
4.스토리 - 9점
스토리,스토리텔링,캐릭터성 모든면에서 재미있었습니다.
매우 복잡하지만 그 복잡한 속에서의 추리가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 또한 오잉?하면서 후속작을 기대하게하는 엔딩이였습니다.
5.조작감 - 9점
조작 및 조작체계는 직관적이라서 나쁘지 않았지만
회복약을 먹을때 시간이 걸린다는것은 좀 불편했습니다.
6.평점- 9점
저는 이 게임에 평점 9점을 주고 싶습니다.
멋진 그래픽,멋진 사운드,개성적인 캐릭터들, 엄청난 공포감등 시간 가는줄 모르고 게임을 하였습니다.
10점만점이 아닌 이유는
아래 단점에서 1점 감점사유입니다.
앨런웨이크2의 장점
1.레이트레이싱을 활용한 엄청난 그래픽
2.멋진 사운드
3.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의 연기력
4.서바이벌 호러다운 공포감
5.준수한 플레이타임(20시간)
단점
1.게임진행불가버그(미션진행이 안되는 버그 있음,체크포인트에서 재시작하면 되고 금방 해결되지만 짜증남)
2.자막 싱크버그(패치했다는데 여전히 싱크 맞지 않는 부분 존재함)
3.나쁜 번역상태(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299409),한국은 번역가가 단 한명이라고함.
4.꽤나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PC사양
공포스릴러+추리+미드 형식의 게임을 원하시는분들은 재미있게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추후에 DLC 및 후속작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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