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간 걸려 엔딩 봤습니다.
3090 으로 어떻게든 풀옵션 플레이 해보고 싶어서 한계까지 몰아붙여도
겨우 2~30프레임 언저리 뽑아주는 정도였지만 비주얼 하난 참 좋았습니다.
1편을 워낙 좋아했었고 기대도 안했던 2편이 이렇게 나와준것만으로도 고마웠지만
중반 넘어가면서부터는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보단 다소 지루함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의외로 스토리가 부실한게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들고...
코 풀다 만 것 같은 엔딩이지만 당연하게도 DLC 로 채워줄 것 같으니
또다시 즐겁게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펌프 액션 샷건이다! 하고 좋아서 자물쇠 따려고 보니 엄???
열려있는데????????? 아니 왜????
버그라고 하기엔 너무 정성스럽게 열어놔서... -_-)...
저거 맞춰야만 열립니다.
한국어 번역팀 1명이 실화인지.....??
이러면 또 번역 품질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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