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가 13년만에 새롭게 나온다는 소식을듣고 메트로배니아라는 장르의 게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나이도 어느정도 먹은지라 이렇게 게임에 몰두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이런장르의 게임을 해본적이 없는지라 너무 신세계네요.물론 중간중간 버그가 있긴하지만 맵탐험부터 시작해서 각종 퍼즐들..미로등등 하나씩 깰 때마다 성취감이 장난아니더군요.거진 100시간넘게 플레이하고 방금 엔딩을 봤는데 마지막에는 거의 애니메이션의 한장면을 보는듯한 몰입감이었습니다..이런류의 게임을 많이 해보신분들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실수도 있겠지만 저한테는 이 가격에 이정도의 감동과 재미를 느끼게 해준 게임은 오랜만인거 같네요.항상 돈쓰면 강해지는 국내게임만하다가(물론 장르가 다르지만) 이렇게 연출부터 세세하게 신경써주는 게임을 이 가격에 즐기고나니 우물안에서만 놀고있었구나라고 생각될정도입니다ㅎㅎ어쨌든 너무 재밌게 즐겼고 앞으로도 메트로배니아류의 게임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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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포없음)엔딩소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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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 : 15일 L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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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1.23 (21: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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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21: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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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눈이이
실크송 저도 기대하고 있지만 기다리다가 늙어서 조작이 힘들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 24.01.24 0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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