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어제 엔딩 봤습니다...

[뭉게구름이]

어제 엔딩까지 완료 했습니다...

플스로 나온 패왕의 기본기에 충실하고 거기에 추가로 매직 요소가 추가 되어서
나름 잼나게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쉽습니다... 이거 돌갑옷만 빠르게 업글하고서 하면 좀 과장해서 끝까지 데미지 안받고 깰수 있을정도로 쉽습니다.

겜인생 거진 20년 동안 이렇게 쉬운 엔딩은 처음이네요...

왜 이렇게 난이도를 쉽게 내놓았을까요? 끝판왕이 기술도 단조롭고... 하면서 애처롭더군요. 마구 때리면 애들 부르고 다 죽이면 승질나서 주먹질 하고 ... 또 반복..

영화 나오는것 땜에 내놓은것인지... 2회차 특전도..너무 빈약....

그래도 패왕 시리즈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편하게 플레이 해서 간만에 게임이 아닌 오락를 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했습니다...몇몇 퍼즐 범퍼 2개 다 쓰는 이동은..좀 많이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도 할만 합니다....

이제 매각할려는데 얼마나 받을수 있을까요? 만원?

[조지군]

망각의 모래가 쉽다면 2008년작은 안해보셨군요

그 게임은 제가 아는 한 게임오버라는 스크린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