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아캄 오리진' 한글판, 10월 말 출시 예정
지난 2011년 10월 19일 발매된 전작 '배트맨: 아캄시티'에 이어 '배트맨: 아캄 오리진' 역시 자막 한글화를 거쳐 출시되며, 국내 출시 예정일은 북미 발매일인 10월 25일에서 며칠 늦은 10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이전 작품을 제작했던 '락스테디 스튜디오'에서 'WB 게임즈 몬트리올'로 개발사가 바뀐 '배트맨: 아캄 오리진'은 이전 작품보다 더욱 확장된 고담 시를 표현하고 있으며, 시대적 배경은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과 '배트맨: 아캄 시티'의 몇 년 전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프리퀄 작품답게 젊은 브루스 웨인의 배트맨 시절을 그려낸 이번 작품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베인과 블랙 마스크를 비롯하여 데스스트록, 펭귄, 베인, 데드샷, 코퍼헤드, 레이디 시바 등 원작에서 등장하는 수많은 악당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전 시리즈에서의 탐정 파트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게임을 진행하고 전투에 활용하는 요소도 그대로 이어진다. 그 중 새롭게 등장하는 도구인 '리모트 클로'는 적에게 발사해서 기둥에 묶거나 복수의 적에게 사용해 기절시키는 용도로 활용되기도 한다.
젊은 배트맨이 더욱 넓어진 고담시를 무대로 활약하는 '배트맨: 아캄 오리진'은 PS3와 Xbox360으로 오는 10월 말 출시되며, 가격은 양 기종 모두 49,000원으로 출시된다.
'HD 플래시 영상'입니다. 전체화면으로 보시면 HD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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