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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게임스의 새로운 도전, 씨앗이 내려앉는 곳
조회수 5061 | 루리웹 |
입력 2026.10.2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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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이 오염되어 인간들이 세계수의 가지 위에 나라를 세웠으나, 모종의 이유로 붕괴가 시작된 가운데 한 병사가 세상을 떠난 딸을 닮은 '재앙의 아이'와 만나 지상을 향하게 된다.
듣기만 해도 아래로 내려가는 게임일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망치 하나로 산을 올라야 했던 '겟팅 오버 잇'(Getting Over It), 속칭 '항아리 게임'과는 반대 방향을 향하는 게임인 셈이다.
이 게임을 개발한 곳은 제레오(ZEREO)와 사이게임스엣지(CygamesEdge). 후자의 경우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그 '사이게임스'가 제한 없이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설립한 새로운 게임 브랜드이다. 넥슨 산하의 민트로켓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이번에 스팀을 통해 공개된 데모는 본편의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이들이 지향하는 '드라마틱 붕괴 액션 어드벤처'가 과연 어떤 모습인지 엿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방향만 잘 잡으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내려가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내 점프 구간이 나오고, 달려가면서 점프하거나 매달린 채로 점프하는 구간도 등장한다.
등에 업은 재앙의 아이의 힘을 빌린 액션으로는 점프 후 일정 시간 동안 활공하게 해주는 '살랑살랑 내려가기'와 공중에서 순간적으로 솟구치게 해주는 '돌풍 일으키기'가 있다.
이쯤 되면 드는 생각이 달리면서 점프를 한 뒤 살랑살랑 내려가기와 돌풍 일으키기를 이용, 일반적인 점프로는 미칠 수 없는 거리의 장소까지 도달하는 것일 텐데, 물론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특정 장소에서는 바람이 불어와 긴장감을 높인다. 살랑살랑 내려가기 중일 때 더욱 영향을 받으며, 폭풍이 부는 지대에서는 걷는 도중에도 그 방향으로 밀리게 만든다.
상호작용도 있다. 우선 재앙의 아이의 힘을 이용한 곁눈 성장시키기. 이를 사용하면 세계수에서 줄기가 나오고 잎사귀를 발판으로 쓸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곧 시들어 떨어진다.
다음으로 세계수의 꽃봉오리를 들어서 원하는 장소까지 옮긴 뒤 착지하고자 하는 곳에 던져 놓으면 커다란 꽃이 피어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도 낙하 대미지를 받지 않는 '플라워 다이브'가 있다. 참고로 낙하 대미지는 일정 수준까지는 감내할 수 있으나 떨어진 높이가 높으면 순간적으로 못 움직이게 되며, 그 이상의 높이에서 떨어지면 즉사한다.
이렇게 계속 아래로 이동하다 보면 오염에 잠식된 안간인 '오염된 자'가 등장한다. 인간을 습격해오는 이들과 맞서 싸울 방법은 없고, 2회 공격 당하면 사망하기 때문에 조심조심 피해 가거나 재빨리 이동하는 수 밖에 없다. 이들을 쓰러뜨릴 유일한 방법은 높은 곳에서 낙하하다 상호작용으로 일격을 가하는 것이며, 그렇게 해도 죽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몇 가지 요소만 겹쳐 놓아도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게임이다. 또 내려갈 길도 일부 단축은 가능하지만, 자유롭게 개척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듣기만 해도 아래로 내려가는 게임일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망치 하나로 산을 올라야 했던 '겟팅 오버 잇'(Getting Over It), 속칭 '항아리 게임'과는 반대 방향을 향하는 게임인 셈이다.
이 게임을 개발한 곳은 제레오(ZEREO)와 사이게임스엣지(CygamesEdge). 후자의 경우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그 '사이게임스'가 제한 없이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설립한 새로운 게임 브랜드이다. 넥슨 산하의 민트로켓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이번에 스팀을 통해 공개된 데모는 본편의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이들이 지향하는 '드라마틱 붕괴 액션 어드벤처'가 과연 어떤 모습인지 엿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방향만 잘 잡으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내려가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내 점프 구간이 나오고, 달려가면서 점프하거나 매달린 채로 점프하는 구간도 등장한다.
등에 업은 재앙의 아이의 힘을 빌린 액션으로는 점프 후 일정 시간 동안 활공하게 해주는 '살랑살랑 내려가기'와 공중에서 순간적으로 솟구치게 해주는 '돌풍 일으키기'가 있다.
이쯤 되면 드는 생각이 달리면서 점프를 한 뒤 살랑살랑 내려가기와 돌풍 일으키기를 이용, 일반적인 점프로는 미칠 수 없는 거리의 장소까지 도달하는 것일 텐데, 물론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특정 장소에서는 바람이 불어와 긴장감을 높인다. 살랑살랑 내려가기 중일 때 더욱 영향을 받으며, 폭풍이 부는 지대에서는 걷는 도중에도 그 방향으로 밀리게 만든다.
상호작용도 있다. 우선 재앙의 아이의 힘을 이용한 곁눈 성장시키기. 이를 사용하면 세계수에서 줄기가 나오고 잎사귀를 발판으로 쓸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곧 시들어 떨어진다.
다음으로 세계수의 꽃봉오리를 들어서 원하는 장소까지 옮긴 뒤 착지하고자 하는 곳에 던져 놓으면 커다란 꽃이 피어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도 낙하 대미지를 받지 않는 '플라워 다이브'가 있다. 참고로 낙하 대미지는 일정 수준까지는 감내할 수 있으나 떨어진 높이가 높으면 순간적으로 못 움직이게 되며, 그 이상의 높이에서 떨어지면 즉사한다.
이렇게 계속 아래로 이동하다 보면 오염에 잠식된 안간인 '오염된 자'가 등장한다. 인간을 습격해오는 이들과 맞서 싸울 방법은 없고, 2회 공격 당하면 사망하기 때문에 조심조심 피해 가거나 재빨리 이동하는 수 밖에 없다. 이들을 쓰러뜨릴 유일한 방법은 높은 곳에서 낙하하다 상호작용으로 일격을 가하는 것이며, 그렇게 해도 죽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몇 가지 요소만 겹쳐 놓아도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게임이다. 또 내려갈 길도 일부 단축은 가능하지만, 자유롭게 개척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