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반다이남코는 E3 2021의 코너 중 하나로 자사의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스토리 중심의 어드벤처 게임,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하우스 오브 애쉬’ 를 소개했다.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의 세번째 이야기, ‘하우스 오브 애쉬’ 는 2003년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한 미군 부대가 적의 화학무기 시설이 지하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를 제압하기 위해 출동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그러나 적에게 포위 당한 상황에서 부대는 이라크 외딴 마을에 고립되고, 지하에 생긴 거대한 구멍으로 빨려 들어간다.

지하에서 부대원들은 숨겨진 지하 유적을 발견하며, 그 안에서 자신들을 위협하는 괴물을 만나게 된다. 지하에 갇힌 채로 탈출하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부대원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는 상황에서도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개발자는 이번 이야기가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에서 가장 유혈이 난무하고 직접적인 위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가 될거라 밝혔다. 호러보다는 테리파잉, 즉 심령적이고 미지의 공포보다는 직접적인 위협을 마주하게 된다는 것. 다양한 점프 스캐어와 충격적인 장면들이 준비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부대원들이 되어 지하에 갇힌 답답함, 그리고 직접적으로 생명을 위협해오는 적, 어둠 속에서 희미한 불빛에 의지한 미지의 공포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되며,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게 된다.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하우스 오브 애쉬’ 는 2021년 10월 22일 PC, PS4/5, XBO/XSX/XSS 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