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세가 게임스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용과 같이4 전설을 잇는 자’에 등장하는 4명의 주인공은 배틀에서 승리하거나 서브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경험치를 획득한다. 이 경험치가 일정량 모이면, 레벨이 오르고 체력이나 히트 게이지의 최대치도 그에 맞춰 상승한다. 공격력이나 공격을 받았을 때의 데미지양은 레벨이 올라가도 변하지 않지만, 체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싸우기가 한결 쉬워진다.

또한, 레벨업을 하면 스킬 소울을 3개씩 손에 넣는다. 스킬 소울은 그 주인공에게 새로운 능력을 습득시킬 수 있는 특수한 요소이며, 능력에는 배틀에서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이나 히트 액션 외에도 히트 게이지가 늘어나거나 적의 기술을 회피할 수 있는 특수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각 능력의 습득에는 능력명의 오른쪽에 표시된 수 만큼의 스킬 소울이 필요하고, 일부 능력 중에는 관련된 능력을 미리 습득해둬야만 하는 것들도 있다. 덧붙여 새로운 능력 습득이 가능해지면, 일시 정지 메뉴를 열었을 때 자동으로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강력한 능력이라면 필요한 스킬 소울의 수와 전제가 되는 능력을 습득하기 위한 조건이 까다로워진다. 따라서 먼저 습득이 쉬운 능력부터 익혀 가면서, 점차적으로 배틀에서 구사할 수 있는 액션의 폭을 넓혀가는 것이 좋다.

아래는 능력 강화로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의 예이다.

■ 아키야마

분기의 기위 : 쓰러진 상태에서 일어나면서 도발을 함으로써 히트 게이지를 크게 증가시킨다. 단, 위를 쳐다본 상태에서 쓰러졌을 때만 발동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 사에지마

차지 태클 : 태클을 먹인 적을 붙잡아 던져버리는 호쾌한 기술. 히트 게이지를 소비하지만 확실하게 던질 수 있다.

■ 타니무라

포획의 극 : 적에게 수갑을 채우고 단번에 전투 불능으로 만드는 히트 액션. 그 난이도를 낮추는 능력도 존재한다.

■ 키류

연가 섬기장 : 극한까지 모은 힘을 단번에 해방시켜, 충격파로 적에게 대미지를 주는 가드 불능 기술. 게다가 발동 시에는 무적 상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