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와 몬헌, 진 삼국무쌍 그리고 아스트로 봇 -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는 ‘콩코드’를 비롯하여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PC판 발매 등 굵직한 타이틀들이 자리했다. 콩코드의 경우 게임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경우 스토리 진행 일부와 액션의 변화를 볼 수 있는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스트로 봇’의 확장 또한 발표됐다.
자사 신작부터 서드 파티까지. 다양한 작품들의 신규 영상과 정보를 선보인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콩코드(CONCORD) - 2024년 7월 베타 / 8월 23일 글로벌 출시
파이어 워크에서 멀티 플레이어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는 ‘콩코드’는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PS5에서 캡처된 인 엔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콩코드가 보여주는 세계관의 분위기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 플레이 등을 짐작할 수 있는 형태로 꾸려졌다. SF 세계관과 함께 각 캐릭터들이 고유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아군을 보호하거나 적을 공격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가 이루어질 것임을 알 수 있다.
영상과 마찬가지로 콩코드는 SF 세계관에서 진행되는 5vs5 FPS 타이틀로 설계되어 있다. 콩코드에서 플레이어는 우주를 자유로이 누비는 용병 집단인 ‘노스스타’의 일원이 되며, 우주 곳곳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개발진은 이후 콩코드의 게임 플레이를 설명하며, 캐릭터들이 가지는 비대칭성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캐릭터들이 보유한 독특한 능력의 가능성을 한계까지 확장하면서 만들어지는 즉흥적인 상황. 바로 이 지점에서 개입을 최소화하고 플레이어들이 스스로 재미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고자 했다는 것이다.
콩코드는 노스스타의 일원들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을 제공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기본 스쿼드 12인에 프리 에이전트 4인의 구성으로 총 16명의 캐릭터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이들은 각자 독특한 외형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플레이에 댜앙한 관점을 더한다. 플레이어들은 매 주 게임에 로그인 할 때마다 캐릭터들의 일상적인 면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캐릭터의 관계와 게임 플레이의 진행이 이루어진다.
콩코드는 오는 7월, PS5와 PC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8월 23일 PS5와 PC에서 글로벌 출시를 예정한 상태다.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PC판 - 2024년 9월 19일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아버지가 된 크레토스. 그리고 아들 아트레우스의 이야기를 담아낸 ‘갓 오브 워’. 그 후속작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이제 PC로의 발매를 예정했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PC판은 원작의 게임 플레이를 그대로 구현하는 한편, 프레임 제한의 해제를 시작으로 많은 기능들을 지원한다. DLSS 3.7 / FSR 3.1 / XESS 1.3 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슈퍼 울트라 와이드 해상도 또한 지원하여 보다 다양한 해상도에 대응한다.
PC로의 포팅은 전작인 갓 오브 워의 포팅을 담당한 제트팩 인터랙티브가 담당했으며, DLC인 발할라도 함께 포함된 상태로 발매될 예정이다. 현재 발매 시점은 2024년 9월 19일로 예정됐다.
● 진 삼국무쌍 오리진 - 2025년 발매 예정
1997년 처음으로 선보인 ‘진 삼국무쌍’ 시리즈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도 새로운 작품과 시도들을 내놓고 있다. 오메가포스에서 개발을 담당한 시리즈 최신작인 ‘진 삼국무쌍 오리진’은 오리지널 주인공을 내세운 액션을 선보이고자 한다.
진 삼국무쌍 오리진은 시리즈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다수 대 다수가 맞붙는 전장에서의 경험, 일기당천의 짜릿함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 삼국무쌍 오리진은 시리즈의 근본으로 돌아가, 액션을 재구성하고 물 흐르듯 이어지는 액션 경험을 준다는 목표로 제작 중임을 알렸다.
‘전란의 시대, 이름 없는 영웅이 일어난다’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오리지널 주인공이 등장하는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진삼국무쌍 오리진’은 오는 2025년 PS로의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 인피니티 니키 - 2024년 3분기 테스트 예정
드레스업 컬렉션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는 ‘니키’ 시리즈. 해당 작품을 오픈월드에서 구현한 ‘인피니티 니키’는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2024년 3분기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피니티 니키는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경험. 즉, 옷을 갈아 입히는 행위에서 출발하여, 플레이어가 세계 곳곳을 탐험하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플레이어는 옷을 갈아입고 새로운 능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퍼즐이나 일부 액션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게 된다.
영상에서는 장애물을 더 쉽게 넘을 수 있는 부유 의상이나 마법 구체를 발사하는 복장, 꽃을 타고 활공하는 복장 등 다양한 옷들이 등장한다. 이렇게 플레이어가 이용하는 콘텐츠 곳곳은 옷과 풍광을 자랑하며, 이를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오픈월드에서 옷을 갈아입고 활동하며, 도전적인 모험을 선보일 인피니티 니키는 오는 2024년 3분기 PS5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발라드 오브 안타라 - 2025년 발매 예정
페이퍼게임즈의 자회사인 ‘인폴드 게임즈’는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신작 ARPG ‘발라드 오브 안타라’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발라드 오브 안타라는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목적지로 여행하도록 이끌며, 탐험 지향적으로 구성된 공간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이야기와 직결되어 있는 진실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황량한 세상에서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목적지는 각기 다른 생물군과 이야기를 선보이는 데에 목적을 둔다.
게임은 싱글 플레이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최대 3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발라드 오브 안타라는 기본 무료 플레이가 가능한 방식으로 개발 중이며, 베타 테스트를 포함하여 2025년 PS5로 발매를 예정한 상태다.
● 스카이댄스의 베히모스 - 2024년 가을, PS VR2 출시
VR로 개발되고 있는 해당 타이틀은 산 속에 살고 있는 거대한 괴수와의 전투. 그리고 암울한 세계를 VR로 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게임 속 세상은 황량하며 거대한 괴수가 사람들의 삶을 위협하는 세상으로 그려진다. 따라서 해당 타이틀은 플레이어가 보스들의 크기와 규모에 압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이 괴수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게 되며, 이 과정에서 험난한 지형을 뚫고. 초자연적인 힘을 이용해 복합적인 전투를 맛볼 수 있다. 보다 직접적인 방식으로 거대 보스전을 체험할 수 있는 해당 타이틀은 2024년 가을 PS VR2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에일리언 로그 인커전 - 2024년 연말 PS VR2로 발매 예정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에일리언 로그 인커전’은 싱글 플레이 액션 호러로 디자인됐다. 플레이어는 행성의 시설을 탐험하는 한편, 뭔가 문제가 생긴 시설 내부에서 제노모프를 만나고 살아남기 위한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에일리언 영화와 게임들이 그렇듯, 게임 내에 등장하는 제노모프는 공격적이고 끔찍한 존재로 그려진다. 이번 작품에서 제노모프는 동적으로 생성되며, 각 개체가 이동 경로를 만들어 나간다. 따라서 각 제노모프가 언제 어디서 공격을 할 것인지. 어떤 전략을 사용할 것인지를 플레이어가 예측하기 어렵게 설정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펄스 라이플 등을 이용하여 대응할 수 있으나, 다수의 제노모프를 상대로는 환경을 이용하는 등 플레이어의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유도한다. 에일리언 로그 인커전은 오는 2024년 연말 PS VR2로 발매를 예정한 상태다.
● 마블 라이벌즈 - 2024년 7월 CBT
넷이즈가 제작 중인 6vs6 슈퍼 히어로 팀 기반 PvP 슈팅 ‘마블 라이벌즈’는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서 PS5로의 발매를 예정하는 한편, 베놈과 아담 워록의 등장 / 테스트 계획 등을 공개했다.
마블 프랜차이즈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을 조작하는 타이틀인 만큼, 마블 라이벌즈는 원작 영웅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적극 활용하며 상대와 전투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때때로 다른 히어로의 능력과 ‘팀업’이 이루어지며, 더 강력하고 새로운 플레이 양상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히어로들이 대립하는 전투로 게임 내 전장의 환경은 파괴되기도 하며, 이를 이용해 적에게 피해를 주거나 활용하는 장면 등을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영웅 간의 능력 조합 / 지형 파괴 등은 게임 플레이를 더욱 복잡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상태다.
마블 라이벌즈는 현재 개발 중인 상태이며, 오는 7월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PS5의 경우 이용자들에게 스칼렛 스파이더 의상을 독점으로 제공할 예정이기도 하다.
● 연운십육성 (Where Winds Meet) - 발매일 미정
무협 오픈월드 액션으로 관심을 받았던 ‘연운십육성 (Where Winds Meet)은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서 구체적인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연운십육성은 중국 오대십국 시대를 배경으로 무협이라는 소재를 오픈월드에 접목한 타이틀로 설정되어 있다. 이 혼란기에서 플레이어는 여러 지역을 넘나들며, NPC와 상호작용하고. 무협 세계관 안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무협이 소재로 작용하는 만큼, 창이나 검. 부채. 언월도 등 무협에서 등장하는 여러 무기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각 무공들이 가지고 있는 동작과 초식 등을 더하며, 연운십육성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요소로 승화시키고자 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몽환적인 배경과 함께 복잡한 패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연운십육성은 계속해서 개발 중인 상태이며, 현재 시점까지 발매일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 언틸 던 PC & PS5 - 2024년 가을
슈퍼매시브 게임즈가 2015년 발매한 서바이벌 호러 ‘언틸 던’은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최신 영상을 공개하고, 발매 시점을 2024년 가을로 확정했다.
언틸 던의 PS5 / PC 출시는 지난 1월 공개된 바 있으며, 비주얼 측면의 발전을 이용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고 알리기도 했다. 엔진은 기존 데시마 엔진에서 언리얼 엔진 5로 교체되었으며, 보다 현실적인 광원과 암부 표현 / 새로운 시각 효과 등으로 공포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 패스 오브 엑자일 2 - 2024년 연말 얼리 액세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과 마찬가지로 후속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PS5 발매를 예정했다.
PS5로 자리하는 POE2는 기존 게임 플레이를 유지하는 한편, 콘솔 기기를 위한 몇 가지 기능들을 더했다. 카우치 코옵을 통해 한 화면에서 두 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며, 크로스 플레이와 진척도 공유를 통해서 어떤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기더라도 항상 같은 진척도를 마주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POE2는 지난 라이브 방송을 통해 CBT 일정의 조정을 알린 바 있다. 기존 6월 예정되어 있던 CBT는 개발 과정에서 완성도 확보를 위해 연기되었고, 기존 일정은 알파 테스트로 대체하여 진행된다. POE2는 현재 개발 중인 상태이며, 연말 얼리 액세스를 준비 중인 상태다.
● 사일런트 힐 2 - 2024년 10월 8일 발매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이전에 선보였던 영상에서 조금 더 나아간 모습을 보여준다. 3인칭 숄더뷰를 사용하는 것과 함께, 원작에 등장했던 적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어두움이 주는 공포에 집중한다.
사일런트 힐 2는 현재 개발 중인 상태이며, 오는 10월 8일 PS5로의 발매를 예정했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이후 진행되는 별도 스트리밍을 통해서 전달될 예정이다.
● 몬스터 헌터 와일즈 - 2025년 발매 예정
캡콤이 제작 중인 수렵 액션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첫 번째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한 사상선을 배경으로 스토리 측면과 ‘살아있는 세계’를 전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그간 자연과 거기서 맞물리는 생태계를 그리고 있는 몬헌 시리즈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 보다 역동적이고 변화하는 환경을 보여줄 예정이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지역은 풍부한 자연과 함께 예기치 못한 환경 변화가 더해지는 지역으로 꾸려진다. 탐험과 퀘스트가 자연스레 이어지며, 플레이어는 모래 사막과 초원. 그리고 암석으로 구성된 장소들을 볼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가 탑승하는 ‘세이크레트’라는 탈것에서는 다양한 활동들이 더해진다. 탑승 중 슬링러를 이용하여 낙석을 유발하거나. 보우건으로 적을 공격하는 등 기존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혹은 기존에 보여줬던 기능들의 발전된 모습들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집중 모드에서는 약점 등이 붉게 빛나서 방어나 조준. 공격 등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몬스터와의 거리를 더욱 용이하게 조정하거나 공격을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일부 무기의 경우 집중 모드에서만 추격이 파생되어 사용할 수 있는 동작들-선브레이크에서 등장한 수류베기 같은 모션-도 포함되어 있어, 액션의 폭을 넓힌다는 설명도 덧붙여졌다. 또한, 일부 몬스터의 공격 등은 다이나믹 공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현재 개발 중인 상태이며, 2025년 발매가 목표다. 이외 세부적인 정보 등은 별도 행사 등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 아스트로 봇 - 2024년 9월 6일 발매
팀 아소비가 제작한 ‘아스트로 봇’이 보다 확장된 모험을 선보인다. PS5 출시 당시 무료 타이틀로 포함되어 있던 아스트로 봇은 듀얼센스의 기능을 활용하는 한편, 잘 짜여진 플레이와 곳곳에 숨어 있는 패러디 요소들로 플레이어를 웃음짓게 만든 바 있다.
조금 짧았던 해당 타이틀은 이제, 그 세계를 확장하고 더 강력하고 단단해진 완성도로 플레이어들을 맞이하고자 한다. 듀얼센스를 타고 모험하는 아스트로봇은 80개 이상의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며,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15개 이상의 새로운 능력을 갖게 된다.
이외에도 PS로 출시된 수 많은 게임들에 대한 패러디와 헌사.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동료들 등 플랫포머의 재미와 액션 모두를 챙기고자 했다. 더 확장된 세계에서의 모험을 그리는 아스트로 봇은 오는 9월 6일 발매 예정이다.
|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