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황정민과 이정재의 목소리를 수집했다.


7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신영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이 시작되자 황정민과 이정재는 각각 애청자에게 인사를 했다. 이정재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라고 해 김신영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처음인데 오랜만이라뇨!”라는 김신영 말에 이정재는 안정을 되찾고 다시 인사를 건넸다.
이어 김신영은 두 배우의 ‘목소리 수집’에 들어갔다. ‘목소리 수집’은 게스트들의 명대사나 유행어를 녹음해서 방송을 홍보하는 소장 가치 10% 자료라는 설명에 두 배우는 흔쾌히 요청을 받아들였다.
황정민은 “어이 부라덜~!”라고 시작해 “드루와 드루와”라는 영화 ‘신세계’의 대사로 마무리했다. 이정재는 “김신영 씨가 왕이 될 상인가!”라는 영화 ‘관상’의 대사로 김신영을 흡족스럽게 했다.
“이정재 배우 얼굴에 여유가 흐른다”, “최애 배우 등장!”, “내가 좋아하는 영화 대사다” 등 시청자들은 황정민과 이정재의 등장을 반가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영과 배우 황정민-이정재의 만남, 김나영과 매니저의 일상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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