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생 래퍼 빅나티(본명 서동현)가 모친을 위한 깜짝 선물 스케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는 래퍼 빅나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빅나티는 햄버거를 먹던 중 모친에게 목걸이를 선물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이에 딘딘은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할 이벤트를 엄마에게 연습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빅나티가 모친의 목에 직접 목걸이를 걸어주자 모친은 “고마워. 햄버거 먹다가 이런 프러포즈를...”이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빅나티 모친은 “나이에 비해 선물을 많이 해준다. 햄버거 봉투에 현금이 있었던 적도 있었다”며 “햄버거인 줄 알았는데”라고 아들 자랑에 동참에 눈길을 끌었다.
또 아들이 사준 명품 운동화도 공개한 모친은 “운동화를 사다주면서 낙서를 해서 준다”며 “환불 못 하게”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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