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F4 로 유명한 제작자가 사랑하는 딸을 위해 만든 인디게임이란 평을 듣고 구매해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딸이 혹시 속을 많이 썩히나요????????????
일단 장점을 말하자면 매우 인상적인 아트디자인을 지녔습니다....
네... 장점은 이게 끝입니다.
단점 들어갑니다.
이거 딸을 위해 만들었다구요????
초반 분위기 매우 고어?합니다.. 호러 합니다? 아무튼 네... 그런 분위기예요.
누가 봐도 리틀 나이트 메어의 그런 분위기 입니다... 초반은요.
혹시 딸이 영어를 매우 잘하나요?
진행하다보면 몇몇 힌트 장면에서 영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솔직히 진행하다 왜 여기서 영어가 등장하지? 싶은 장면이 많아요...
성인에겐 딱히 어렵지 않은 수준이지만, 아이들 기준으로 글쎄요? 싶기는 합니다.
퍼즐들이 매우 불친절 합니다.
성인도 어렵게 유추해서 겨우 풀 수준.... 넌센스? 부터 노가다 피지컬 요구하는 퍼즐이 다소 존재합니다...
솔직히 진행 내내 억까인데? 싶은 수준의 퍼즐때문에 이걸 애보고 플레이 하라고 만들었다고? 하는 의문을 내내 시달렸습니다.
그 모든 문제를 뛰어넘는 문제들....
일단 최적화요... 그래픽 그다지 높지 않음에도 한시간정도 지나면 슬슬 프레임이 미쳐돌아가는게 눈에 보입니다...
네 껐다 키면 해결되네요. 별거 아니었네요...
이녀석이 걸리기 전까지는 말이죠....
플레이 타임 내내 이런식의 버그가 종종 걸려도 플레이를 재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2시간 동안 6번정도 걸렸네요.)
결국 자동저장 구간에서 이 버그가 걸리면서 진행불가 하게 됬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국 중도 포기했네요.
이상 소원 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