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랑 조금 착각해서 플레이한 게임인데, 그래픽이 꼭 10년전 느낌이라 별로 기대를 안하고 플레이해서 그런지 실망도
그다지 크진 않았네요.
전투는 굳이 왜넣었지? 싶을정도로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으며 가능하면 최대한 피하라고 말하고 싶을정도입니다.
왜 전투가 있는지도 의문임.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잡아서 게임진행에 필요한 금전을 벌수있는것도 아니고 (금전은 오직 보물상자에서만 획득함.)
뭔가 성장에 필요한 요소가 전혀 없이 걍 게임진행에도 전혀 지장을 주는 요소도 아니죠... 그냥 퍼즐풀다가 빡쳤을때 스트레스 풀라고 집어넣었나?
아마도 보스전을 넣고 싶은데 뜬금없는 보스전은 어색하니까 그것땨문에 넣었다는 느낌이 강할정도로 전투는 아무의미 없고 재미도 없습니다.
플레이가 주로 플랫포머 퍼즐이 주류를 이루는데 이런쪽에 게임을 별로 해보질 않아서(마리오 시리즈 극혐) 퍼즐길찾기에 상당히 오랫동안 해맸는데 결론은
내가 못해서 그렇지 방법만 알면 쉽게 통과가 가능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전 이런거 잘 못하니 클리어하는데 16시간이나 걸렸죠. 한구간에서 기본 1시간씩 리트라이 한적이 많아서... 남들은 10시간이면 클리어 한다는데.
수집요소가 조금있는데 딱히 땡기지도 않고 귀찮아서 패스했구요,
스토리요? 멍멍멍. 왈왈왈. 으르르르르르르릉 ㅅㅂ
스포가 되니까 별로 말하고 싶지는 않은데 알아도 의미가 없는 스토립니다.
얼마나 의미가 없으면 유튜브에서도 엔딩영상을 찾아볼수가 없어요. 혹시 내가 모르는 히든엔딩 있는거 아닌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아예 영상도 없음. 적어도 한국에는.....ㅡㅡ
스토리가 정말 멍멍이 같아요.
이상히고...
그래서 아리 오빤 대체 어떻게 된건데????????? 가장 큰 떡밥이 전혀 해결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