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의 동굴을 나와서 계속 진행하니 새로운 마을이 보인다. 일단 들어가자.
노래를 불러 주겠다는 청년. 하지만 별로 잘 부르지는 않는다.
그렇구나. 하지만 다른 길을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게임은 건물에 들어가면 주변이 꺼매지는 현실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찌됐건 이 마을의 유래도 알게 되었다.
오오 미래의 마누라가 있는 곳을 알아냈다. 이제 그럼 동쪽으로 가야겠다.
동쪽으로 향하던중 최초의 레벨업. 근데 체력은 회복이 안된다. 어째 불안하게..
역시나 좀 더 헤매다가 사망 이때는 몰랐지만 죽으면 소지금이 절반 깎인다. 2000G정도 날리고서야 그걸 깨달았다.
이렇게 왕앞으로 오게 된다. 저 기회를 많이도 받았다.
헤매고 헤매다 동쪽의 마을에 도착했다. 마이리 마을이라고 한다.
하고 많은 좋은 물건 놔두고 열쇠를 찾으러 마누라와 어머니도 버리고 떠난 사람이 있다.
전설의 검을 상점에서 찾고계신다.
하지만 내 현실은 상점무기도 그림의 떡이다.
덕담을 주는 할머니. 정확히 보셨습니다.
호오 갑자기 느낌표가 뜨길래 살펴보니 뭔가 중요한 물건을 얻은거 같다. 하지만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호오 이것은 또 뭐지?
허어 부비부비만 한다. 모처럼 번역이 거의 정확하게 되었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못본다. 실망감에 어쩔수 없이 도둑질을 한다.
음 팩트폭력을 날리는 할배. 좋은 무기를 얻으러 가야 한다.ㅜㅜ
팩트폭력을 당하고 마을을 나와서 모험을 하니 처음보는 탑을 찾았다. 일단 가보자.
호오 잘 알고 계시네요.
그래요. 뭐라도 주시면 됩니다.
엥??
헐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걸 보여주는 할아버지.
혹시나 하고 도둑질을 시도하지만 역시나 안된다. 근데 그거 우리할아버지가 맡긴거 아니에요?????
어찌되었건 모험을 떠나야한다. 저 얼마안되는
동굴을 지나기위해서 엄청난 죽음을 겪고 지나갔다.
겨우겨우 마을 발견 얼른 들어가자
여기는 리몰다르마을이다.
여관비가 무려 24G나 한다. 초기마을인 라다툼이 3G인걸 감안하면 엄청난 폭리를 취한다.
열쇠를 찾는 마이라출신 대머리아저씨 여기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듯하다.
허허 뭐 아무것도 안봤소이다.
오 우리할아버지 뭔가 비밀이 많은 남자다.
열쇠를 판다. 상당히 중요한정보다.
잠시 돌다가 상점을 발견 드디어 열쇠를 얻었다. 대도의 길이 완성되었다.
이제 가라이의 마을로 먼저 가보기로한다.
2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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