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플라잉 스타에서 나온 격투게임
플레이어블은 무려
DC 캐릭(플래쉬, 원더우먼..이름은 슈퍼우먼이라 나오지만), 모탈 캐릭(리우, 키타나, 라이덴, 소냐), SNK 캐릭(사쇼의 하오마루, 아랑의 테리)
이소룡(이라지만 그래픽은 슈퍼스파2의 페이롱이다), 오리지널 보스
당연히 해적판이니 무단으로 가져와 넣은 거다.
제작사가 모탈캐를 좋아하는지 모탈모탈모컴벳 캐릭들이 무려 넷이나 된다.
출연한 캐릭들의 조합이 하나같이 안 어울려서
마치 문방구에 파는 중궈산 짝퉁 장난감 세트 같다
그 뭐냐 히어로 장난감인데 슈렉이 있는 거 처럼
해적판 게임 치고 의외로 조작감은 괜찮은 편인데
기술이 잘 안나간다.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데 뭔 슈퍼스파2x도 아니고 첫판부터 존나게 쳐맞고 끝난다.
캐릭 일부의 판정들도 안좋아서 벨런스는 말아 드셨고..
기술 커맨드들은 모탈 캐릭들이 있음에도 한계인지 변태 커맨드는 없다.
↓↘→ 공격 아니면 ← 모으고 → 공격과 같은 쉬운 커맨드들 뿐이다.
드림매치로 쓰이는 캐릭들의 조합도 이상하고 게임 자체도 해적판 게임 답게 좋은 편은 아니니
플레이는 하지 말고 영상으로만 보자?
ps1: 좀 골때리는 점이 있는데 이소룡과 그를 모티브로 한 리우가 함께 나왔다는 점이다. 그리고 게임 내의 이소룡의 그래픽은
이소룡을 모티브로 했던 페이롱이라는 점
ps2: 어찌보면 미래를 예측한 게임인데 앞에서 말했듯이 이 게임엔 DC 캐릭 둘과 모탈 캐릭 넷이 나온다. 모탈 vs DC가 2008년에 나온 걸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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