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 + 게임불감증일때마다 종종 추억을 더듬으며 재 플레이 해보는 SS판 랑그릿사2 :)
1에 비해 매력적인 아군 or 적캐릭터들이 많이 나왔지만,
그중에서도 역시 개인적으로는 염룡장군 발가스가 깊게 뇌리에 남습니다.
모발 빼고 모든 것을 가진 남자!!
"부하를 버리고 도망쳐 돌아온 남자를 너는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죽지않아! 이겨서 에리자와 나의 아이에게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그래봐야 희대의 통수왕 엘윈의 상대는 되지 않지....
"당했는가....드디어, 나도 최후인가...."
"기다려! 지금, 도와주러간다!"
(뒤늦게 나타나는 레온....빨리좀 오지 그랬어 ㅇㅅㅇa)
"아니, 이제 상관없다. 그것보다 레온이여. 그대에게 최후의 부탁이 있다...."
"이제 슬슬 나의 아이가 태어날 즈음이다. 그러니 에리자의 곁에 돌아가 전해주길 바란다...."
(부하들과 함께 최후까지 용맹하게 싸우다 최후를 맞이했다고 전해달라하고 사망하는 머머리....)
"이 아이의 이름도 정해주지 않고 가버리다니...."
(SS 판으로 넘어오면서 성형 미인이 된 에리자....그래서 그런지 더 슬픔....ㅠ.ㅠ
머머리는 최후에 전해줄 말로 아이 이름이나 전달해 줄 것이지....)
"이것이 전쟁인가...."
(제국루트를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얄짤 없이 죽어야만 하는 불쌍한 머머리 장군 ㅠ.ㅠ....
제국화친 루트로 가면 다른 애들은 다 살아남을 수 있는데 왜 너만!!)
(그리고 랑그릿사 모바일의 에밀리아....ㅡ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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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루트가면 아군되어서 레온도 약해진다지만 발가스는 진짜.. 정석클래스체인지가 로드 하이로드인데 데미지가 안박힘 ㅠㅠ | 22.05.09 1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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