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쯤 되면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작년에 다녀온 야마자키 증류소 투어를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하쿠슈 증류소는 도쿄에서 2시간 반 정도 이동해야 하는 산골에 있는데,
야마자키는 오사카 도심에서 전철 1시간정도면 갈수있어서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오야마자키 역에서 내려서 10분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증류소
입구에는 증류기? 모형도있고 방문객 안내를 위한 간판도 바로 앞에 큼지막하게 있어서 헤매지 않고 바로 찾아갈수 있습니다.
아마 (무료)관광객에게는 이만큼만 보이는거겠지만 , 하쿠슈 증류소에 비하면 꽤 컴팩트한 규모인듯한 느낌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 접수처에 들어가서 이름 말하면, 운전 여부 확인 및 간략한 설명 후 입장시켜 줍니다.
무료투어는 예약 시간보다 30분정도 일찍가도 그냥 들여보내주기도 하는거같네요.
입구, 리셉에는 토리이 신지로와 산토리의 간략한 이력이 붙어 있습니다.
무료 전시장 내부에는 역대 야마자키 위스키들의 라인업과 간략한 공정소개, 수상이력 등이 있는데
하쿠슈 박물관에 비하면 규모가 좀 작은편 입니다.
굳이 무료투어를 해서 여기오는 목적은 기프트샵..
작년에는 없었던 야마자키 DR을 정가에 살수있습니다
세트 구성도 작년과는 좀 다른거 같네요.
야마자키DR 정가 구매는 1인1개 한정이며, 지문 등록을 하고 한달에 한번만 살수있게 되어있습니다.
리셀가가 높다 보니, 여기서 챙겨서 되파는 행위들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인거 같네요.
요즘은 돈키호테에서도 많이 보이는 야마자키 하이볼캔도 판매 하고있고,
우메슈나 다른 저가 위스키들도 판매 중입니다.
위스키,하이볼 잔이랑 초코,육포류 안주도 판매하고..
작년에 육포류 반입 못하는걸 모르는 체로 구매했다가, 입국 전날 호텔에서 억지로 다 씹어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외 코스터, 책, 볼팬 등 기타 잡화류 기념품도 많이 파는데..
기념품들 가격은 보기보다 좀 나가는 편인듯 합니다.
엄청 고가의 위스키 잔들도 판매하고..
셔츠, 모자, 가방류도 판매합니다.
기념품샵에서 살거 사고는 두번째 목적인 유료 시음장으로 이동 합니다.
현금을 받지않고, 카드로만 계산 가능한데
캐쉬리스팻말이 묘하게 증류소한정 상품앞에 있어서, 저것만 캐쉬리스인줄 알고
자꾸 현금 못쓰냐고 물어봤었네요.
내부는 샘플링 해둔듯한 위스키들로 벽면이 가득 체워져있습니다.
1차 시음은
야마자키 증류소 한정판 30ml
야마자키12, 12스페니쉬오크, 12미즈나라오크 각 10ml 세트
증류소한정은 피트맛이 들어가있어서 확실히 알겠는데
나머지는 아직 큰 차이점을 잘 못느꼇습니다. 수행이 더 필요한듯 하네요.
2차 시음은 산토리 위스키100주년 기념판 히비키 30ml
비싼건데, 역시 수행이 부족해서 엄청 특별한건 못느꼇습니다.
살거 사고, 먹을거 먹고 증류소를 나서는 길의 증류소 앞 기찻길
야마자키 까지 왔는데, 그냥 오사카로 돌아가긴 아쉬워서 좀 더 위로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목적지는 교토의 금각사
근처 역에서 전철 하차한 후, 버스로 20분정도 추가 이동을 했습니다.
티켓과 팜플랫
티켓은 꽤 멋지게 생겨서 가지고 왔는데, 내부에있는 장소에서 태워서 행운을 기원하는거라 하네요
금각사의 풍경, 뭔가 멋지다 싶은 느낌은 들었지만
복원하면서 손을 많이댄 탓인지.. 진짜 유적으로서 대단하다 이런 느낌은 별로 안들었던거 같습니다.
금각사 찍먹 후 버스타고 교토역으로 이동..
교토 타워 눈으로만 보고 갑니다.
교토 역도 생각보다 규모가 매우 큰 느낌 입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교토의 건담베이스도 한번 들러 봤습니다
다른건 별 볼거 없었고,
정식 출시가로 제일 비싼 프라모델 두개 구경을 할수 있었네요.
PGU와 MGEX가 둘다 6.6만엔이라니..
야마자키 증류소에서 구매한 기념품들 입니다.
야마자키DR , 야마자키 증류소한정, 록그라스잔 , 뱃지 두개..
록스라스는 2.5만엔이라 거의 1년을 고민한 끝에 드디어 사버렸네요.
사고나서 보니, 저는 집에서 온더락을 잘 안먹는데.. 앞으로는 온더락으로 먹는 버릇을 들여야겠네요.
어찌어찌 야마자키,하쿠슈 증류소 한정판을 다 모았네요.
리셀샵에서 사지않고 둘다 직접가서 사온거라 아까워서 먹지는 못하고 잘 모셔둬야 할거 같습니다.
한동안은 또 못갈텐데 열심히 돈벌어서 다음에는 유료투어로 가보는걸 목표로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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