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터뷰] 김종대 "계엄 실패 이유, 현장 지휘 혼선"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KRCKGdLnZ3Q

[부슝]

걍 군인들도 하기 싫어서 하는척 만하다 간거야

[소중한날의꿈]

어찌됐든 그들은 부당한 명령에 따랐죠
그렇게 넘어가선 안됨

[평생솔로[매국노윤두창]]

계엄군도 민주시민이라고.... 전두환같은 놈 부역자가 되고 싶었겠냐고

[쿄시로]

홍사훈기자 말이 경찰이 처놓은 바리게이트 뛰어넘으려는 시민을 시민들이 막았다고 하는데 경찰들과 서로 웃고 보듬어 주는 상황도 나왔다고 함..

[파이팅 맨]

일선의 군인들은 명령이니까 따르긴했는데 제대로 따르면 누가봐도 내란죄 공범각이니까 적당히 살살했고
현장 지휘부와 간부들은 싹 날리는게 맞는거같음

[찰지군아]

동원된 특전사 병력들도 제대로 무얼 하러 가는지 몰랐을 것 같음. 실전을 가장한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헬기 탔는데 내려보니 국회의사당. 분노한 시민들과 국회의원, 보좌관들이 항의하는데 상부 지시를 어길수도 없으니 시늉을 해야겠고.. 그래서 별다른 무력충돌이 없었던 것으로 보임.

특히 707 대원들 봐도 홍보 영상에서 버스 테러 지압할 때 창문에 사다리 걸치고 2~3초면 날아서 뛰어가는 애들이 여유롭게 보디 부스터 써가면서 설렁설렁 진입함. 유리창도 폭약으로 한방에 날려버리지도 않고 천천히 깨고 창틀을 손으로 밀어가면서 여유가 느껴질 정도였음.

[백제팔성]

그래도 지시이행 해서 처벌 대상임 참작이야 해주겠지만

[하우스울프]

액션만 취한 느낌이 많이 나긴하는데.. 도대체 이정도로 액션만 하다 끝낼거면 계엄 왜했는지 진짜 의문임..

[한남동부루쓰]

계엄령 선포되고 국방부도 난리 났다는데 모를 수 있을까요? 일반적인 훈련 상황도 아니라는 것을 본인들이 알텐데 말이죠. 그냥 실패해서 스미마센한거고 생각만큼 자기들 병력이 얼마 안되니까 강하게 밀고 나가지 못한거죠. 무조건 처벌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당한 명령은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찰지군아]

충암파 내시들하고 술 한잔 걸치다가 김용현이가 싹 다 엎어버리자고 바람넣으니 굥이 올타쿠나 이판사판이다 이렇게 돌아간 것 같음. 차이가 있다면 전두환은 자기들 심복들을 주요 부대 지휘관으로 앉혀놓고 지시를 잘 따르게 만들었지만, 굥은 그렇게 주도면밀한 사람이 아니었음 + 쌍팔년도처럼 인터넷도 없고 공중파나 라디오만 통제하면 국민들은 상황파악을 잘 못하던 시절이라 착각했는제, 2024년의 유튜브, 국민들 각자 지니고 있는 스마트폰 하나 하나가 모두 인터넷 기능이 있어서 상황전파 능력이 차원이 다른데도 전혀 고려도 안하고 막 싸지른 느낌임

[십만년백수]

어제 민주당 의원들이 신속하게 행동안했으면 성공한 반란이였음 진짜 시민들과 국회의원 그리고 보좌관들이 막은 반란임

[군장리건덕]

지금 흥분하셔서 일반 병사까지도 조져야한다는 분들도 많이 보이는데
모든 사람들이 자기 생각대로 판단하고 움직인다면 군대라는 조직은 유지가 될수가 없음

전시 하극상은 총살이라는 군법은 괜히 있는게 아님
지금은 전시가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상명하복은 항상 깔려있는 기본적인 마인드임
의원들이 철수하는 군인들한테 선 안넘어줘서 고맙다고 박수까지쳐준건 그런 상황을 이해해서겠죠
저렇게 설렁설렁 하는게 최선의 항명 표현임

[ㅇㄱㄹㅇ]

아뇨, 일반 가담자들도 단죄해야 합니다. 님의 생각이야말로 위험합니다. 나치 전범들을 단죄했던 독일의 역사를 보세요. 책임자뿐만 아니라 단순 가담자들까지 처벌했습니다.

[ㅇㄱㄹㅇ]

위에서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악행을 저질렀다는 해명은 핑계에 불과합니다.

[ㅇㄱㄹㅇ]

설렁설렁했다는 건 그저 법정에서 정상참작 요소일 뿐.....

[ii99]

성공할 건덕지가 하나 없었는데..
국방부 장관은 본보기로 총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