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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타는 홍대 밤, 속타는 지구대 … "야간에만 사건 200건 처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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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밤 10시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식당에서 ㅁㅇ 투약 후 버린 것으로 의심되는 물품이 있다는 신고가 홍익지구대에 들어왔다. 2인 1조로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은 곧바로 신고 장소로 이동해 식당 쓰레기통을 뒤져 주사기와 약물이 담겨 있는 지퍼백을 찾았다. 주사기에는 정체불명의 액체가 들어 있었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
24.05.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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