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평선] 여가부 폐지·장관 임명의 촌극

[루리웹-6308473106]

여가부 폐지를 못 박았던 인수위는 

“더 이상 정부조직개편 논의는 없다”

고 발을 뺐다. 

반대를 무릅쓰고 밀어붙이자니 

지방선거와 국회 통과가 걱정스럽고, 

언론의 조언대로 공약을 뒤집자니 

이대남 눈치가 보일 터다. 

시한부 장관을 뽑아놓고 부처를 없애는 

이상한 장면이 됐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68431

[DryTear]

없에는게 아니라 개조입니다.
그것도 마개조입니다.

[baddude]

기자야, 없앨것 같니? 못없애.ㅋ

[_Alice_]

아몰랑 이게 이대남들이 원하는거랬어

[로켓돌고래]

여성계는 지금 난리인데, 폐지 안될거라고 걱정 말라고 위로 해주는 여기 여론은 참으로 괴이하지 않을 수 없다.

[DryTear]

폐지는 저희도 환영입니다.
다만 지금 장관임명 예정자가 셧다운제 주동자중 한명입니다.

[베르크]

폐지가 바로 되는거도 아니고 그동안 지금 장관놔두기도 뭐하니 그런거아닌가

[damnedone]

폐지 하려면 국회 동의 받고 해야 하니 시간이 걸리고 그동안 공석으로 놔두기도 애매한데다가 이전 기사 처럼 폐지 하려면 부서 이관 같은거 해야해서 장관 두는게 맞긴 하죠.

하지만 중요한거는 폐지 의지가 보여야 하는거죠. 이번 여가부 폐지 이유가 극페미, 여성우대, 남성 차별 같은거 때문인데 그런게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을 임명 하던가 해야 폐지 하는구나 생각할건데 그렇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