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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죽고싶어져본 적 있나요? 자살하는 사람들은 목숨 하찮게 여겨서 자살하는 게 아니라 절벽에 몰렸으니까 자살을 하는 거겠죠; 위로는 이제 해주지 못 해주지만 죽은이유 가지고 욕 하는 건 섯부른 짓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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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글마다 올라오는 부모랑 친구들 어찌 되냐는 말이 제일 부질없다 자살을 왜 하는지 모르나? 그런 부모랑 친구조차 아무런 구원이 안되니까 자살을 하지 그럼 거꾸로 부모랑 친구는 애가 자살할때까지 뭐하고 놔둔거지? 그리고 자기 생각해주는 부모랑 친구가 없는 사람이라면? 벼랑끝에 내몰린 사람이 마지막에 행동할 수 있는 건 스스로 뛰어내리는 것 뿐이라는걸 이해도 하지못하고 공감도 하지 못한채 자기 입장에서 되는대로 내뱉는 사람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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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양반이 제일 무섭지. 허구한 날 정신력 정신력 정신력.... 정작 그러면서 자기가 저런 상황에 처하면 자기 이해해 달라고 오만 난리를 다 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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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상대적 박탈감뿐만이 아닐겁니다 남들보다 조금 못났다고 사람이 그렇게 쉽게 자살하지는 않지요 어려서부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끝없이 노력을 강요당하고 압박받고 자신의 자유나 꿈같은건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다 팔아버린채 하루하루를 대학이라는 간판하나를 바라보고 살다가 더 이상 살아갈 이유도 못찾고, 그렇다고 앞으로 나아갈 희망도 안보이고 주변에서는 계속 그런 자신에게 기대를걸지요.. 자신이 사는 이유도 모를테고, 이미 자신은 타인과 경쟁하는 성적표나 다름이 없는겁니다 그 지경까지 갈 정도로 내몬건 부모일테구요. 그렇게 평생동안 주위에서 계속 내몰리고 압박받고 자신의 정체성과 행복따위는 저 안드로메다로 가서 뭘 해야될지도 모르죠 그리고 그런 학생들이 한국에는 지천에 깔려있는게 현실입니다 자살한다고 책임감이 없다라..... 저 기사에만 나온것이라면 모를까, 교육열에 떠밀려서 한국에서나 여러나라에서도 자살하는 학생들만 몇천 몇만명인데 정작 그걸 보고 책임감없는인간을 이해하고싶지 않다는 분이 있다는게 조금 무섭네요.. 물론 자살이라는게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라는것에는 이견이 없으나 딱히 이해가 안가는 상황은 아니라는걸 알려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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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말하는 꼬라지가 장난이 아니시네요 ㅋㅋ 너무 우물안에서만 사시는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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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죽고싶어져본 적 있나요? 자살하는 사람들은 목숨 하찮게 여겨서 자살하는 게 아니라 절벽에 몰렸으니까 자살을 하는 거겠죠; 위로는 이제 해주지 못 해주지만 죽은이유 가지고 욕 하는 건 섯부른 짓이라고 생각됩니다.. | 15.07.29 00: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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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양반이 제일 무섭지. 허구한 날 정신력 정신력 정신력.... 정작 그러면서 자기가 저런 상황에 처하면 자기 이해해 달라고 오만 난리를 다 치지.... | 15.07.29 0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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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상대적 박탈감뿐만이 아닐겁니다 남들보다 조금 못났다고 사람이 그렇게 쉽게 자살하지는 않지요 어려서부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끝없이 노력을 강요당하고 압박받고 자신의 자유나 꿈같은건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다 팔아버린채 하루하루를 대학이라는 간판하나를 바라보고 살다가 더 이상 살아갈 이유도 못찾고, 그렇다고 앞으로 나아갈 희망도 안보이고 주변에서는 계속 그런 자신에게 기대를걸지요.. 자신이 사는 이유도 모를테고, 이미 자신은 타인과 경쟁하는 성적표나 다름이 없는겁니다 그 지경까지 갈 정도로 내몬건 부모일테구요. 그렇게 평생동안 주위에서 계속 내몰리고 압박받고 자신의 정체성과 행복따위는 저 안드로메다로 가서 뭘 해야될지도 모르죠 그리고 그런 학생들이 한국에는 지천에 깔려있는게 현실입니다 자살한다고 책임감이 없다라..... 저 기사에만 나온것이라면 모를까, 교육열에 떠밀려서 한국에서나 여러나라에서도 자살하는 학생들만 몇천 몇만명인데 정작 그걸 보고 책임감없는인간을 이해하고싶지 않다는 분이 있다는게 조금 무섭네요.. 물론 자살이라는게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라는것에는 이견이 없으나 딱히 이해가 안가는 상황은 아니라는걸 알려드리고싶네요.. | 15.07.29 00: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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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말하는 꼬라지가 장난이 아니시네요 ㅋㅋ 너무 우물안에서만 사시는건 아닌가요? | 15.07.29 0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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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글마다 올라오는 부모랑 친구들 어찌 되냐는 말이 제일 부질없다 자살을 왜 하는지 모르나? 그런 부모랑 친구조차 아무런 구원이 안되니까 자살을 하지 그럼 거꾸로 부모랑 친구는 애가 자살할때까지 뭐하고 놔둔거지? 그리고 자기 생각해주는 부모랑 친구가 없는 사람이라면? 벼랑끝에 내몰린 사람이 마지막에 행동할 수 있는 건 스스로 뛰어내리는 것 뿐이라는걸 이해도 하지못하고 공감도 하지 못한채 자기 입장에서 되는대로 내뱉는 사람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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