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아이패드를 맥용 입력장치로 사용 가능한 Astropad Slate 출시

[라스트리스]

몇 달간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오늘 Astropad가 iPad용 Astropad Slate 앱을 공식 출시합니다. Slate는 iPad를 Mac용 대형 트랙패드로 바꿔주며 Apple Pencil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Slate를 사용하면 iPad와 Apple Pencil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유용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Apple Pencil은 데스크톱 마우스를 제어하기 위한 커서 역할을 하며, 화면을 탭하는 것은 클릭으로 사용됩니다.

iPad에서 글을 쓰면 Mac에서 입력된 텍스트로 변환되며, 스크롤 및 확대/축소와 같은 작업을 위한 두 손가락 제스처가 있습니다. Apple Pencil 호버를 지원하는 최신 iPad를 사용하는 경우 호버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형 iPad의 경우 Astropad에 시뮬레이션된 호버링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기, 스케치 및 기타 창작 작업을 지원하는 Mac 앱에서는 iPad를 드로잉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Mac에 초점을 맞춘 그리기를 위한 화면 없는 인터페이스 역할을 합니다.

아스트로패드 슬레이트를 사용하려면 iPadOS 15 이상을 실행하는 iPad와 macOS 11 이상을 실행하는 Mac이 필요합니다. 이 장치는 Wi-Fi, P2P 네트워킹 또는 적절한 USB 케이블을 통해 연결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macrumors.com/2024/02/15/astropad-slate-app/

[다봄]

이미 아이패드가 액정타블렛인데 그걸 굳이 판타블렛으로 만들어서 쓴다? 흐음..

[에어컨조아]

맥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똑같이 아이패드에서 돌아가면 굳이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안되서 저런 틈새시장? 공략하는게 나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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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화면으로 쓸 수 있는 장점, 맥용 앱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

[라스트리스]

이미 아이패드 쓰는 사람이 추가금 주고 판타블렛 사는 건 원하지 않을 때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고, 사이드카는 보조디스플레이 기능이라 딱히 본문의 아스트로패드 슬레이트 기능과 동일선상의 기능은 아닙니다. 사이드카에 해당하는 앱은 아스트로패드고요.

[그르릉냥냥]

가아끔 pc에 그리고싶은일이 있다보니 저런기능 지원하는 앱이 있으면 가끔 가려운데를 긁어주죠.
갤탭쪽은 슈퍼디스플레이가 비슷한 용도로 쓰입니다.

[soviekhai]

전에 아스트로패드 구매해서 썼었는데 사이드카 나오니 싹 사라져버림

[crusian]

친구가 디자이너인데 회사에선 액정타블릿 줘서 쓰고 있지만 본인 개인 작업할 땐 팬타블릿 쓴다 하더라고요 본인 말로는 요새 팬타블릿 쓰는 사람 없는 거 아는데 자긴 그냥 그게 더 편하다고 그런 사람들한테 필요한 앱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