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강력한 한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 레벨업 대장정을 하다보면 다양한 빛의 세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로스락시온입니다. 로스락시온은 꾸준히 빛에 대한 맹신을 보여줍니다. 모든지 "빛이 해결할 것이다"를 주장할 뿐이죠. 이런 맹신은 아군과 대립을 일으키케 됩니다.
로스락시온의 의견 대립은 공허폭풍 대장정 중 도마나르 데시무스를 생포한 후 더 심해집니다. 사실 데시무스가 로스락시온, 알레리아, 아라토르를 좀 긁긴합니다. 그런데 알레리아, 아라토르는 그냥 잘 넘기는데 로스락시온은 심각하게 반응합니다.
이 대립은 공결탑 제나스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유물인 포식의 견장을 얻는 과정에서 폭발합니다. 데시무스는 포식의 견장을 얻기 위해 플레이어 일행을 포식의 견장을 가지고 있는 테르미나스에게 팔아넘깁니다. 이후 데시무스는 테르미나스의 신임을 얻은 후 그를 암살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로스락시온은 진심으로 화나게 된 후, 공결탑 제나스를 박살내려 혼자 떠납니다. 하지만 공결탑이 박살나면 그 마력이 실버문에 집중되어 태양샘이 파괴되기에 공결탑을 무력화시켜야만 합니다.
결국 던전 공결탑 제나스에서 로스락시온은 막넴으로 등장합니다.
배신감에 눈이 멀어버린 로스락시온은 홀로 공결탑으로 돌격했습니다. 방어선을 무너뜨린 로스락시온은 공결탑 핵을 돌파할 분비를 마쳤지만, 그 결과로 일어날 연쇄 폭발은 실버문을 소멸시키고, 아제로스 전역으로 여파가 퍼져 나갈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로스락시온은 최후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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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국 나스레짐이라서 재등장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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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국 나스레짐이라서 재등장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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