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트리머들과 함께 여러 인터뷰를 통해 유저들의 하우징 이웃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주둔지가 있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선보였던 외로운 주둔지는 이제 사라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며 다양한 이웃이 등장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시장
블리자드가 직업 테이블을 고민하는 동안, 유저 하우징 도입할 수 있는 상거래의 또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블리자드는 이미 프리뷰와 인터뷰를 통해 NPC와 상인들이 마을에 들어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으니, 이들에게 상점을 차릴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어떨까요?
※ 공동 정원
블리자드는 주둔지 허브 정원 같은 것을 게임에 다시 넣는 것에 대해 매우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하지만 실제 직업 허브를 재배하는 정원 대신 이웃이 새로운 식물 기반 장식을 재배할 수 있는 공동 정원이 있다면, 심지어 미니 보스로서 식물 기반 레어 한두 마리를 키울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웃이 함께 가꾸고 성장시켜야 하는 공동 정원이 있다면 공공 공간을 훌륭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 하우징 자체에 희귀한 식물 장식이라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기능이 있었으며(겨울 여왕의 온실 같은), 다만 인게 경제를 망칠 수 있다는 우려를 완화하는 동시에 플레이어가 집 밖으로 나와 서로 교류할 이유를 제공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낚시 연못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좋게 기억하는 플레이어는 많지 않지만, 플레이어와 블리자드 모두가 동의하는 한 가지는 주둔지 낚시 재미있었다는 점입니다. 40명의 플레이어가 주둔지에서 상인들과 교류하고 뛰어다니며 그토록 찾기 [길들인 거북이]과 [거북 바다을 찾는 재미는 대단했고, 군단의 낚시 친구들은 이 재미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웃 동네에 낚시터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비슷한 인프라를 설치하는 것은 간단할 것이고, 이전에도 여러 번 해본 적이 있으며, 수년 동안 아제로스에서는 공동 낚시를 통해 여러 우정을 쌓아 왔습니다. 주간 낚시 대회처럼 이벤트가 돌아가면서 열릴 수도 있고, 심해에서 탈것이나 다른 장난감을 건져 올릴 수도 있습니다!
※ 광장
시장와 달리 광장는 상인이나 직업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정기적인 커뮤니티 이벤트에 활기를 불어넣는 이벤트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을 때는 마을 광장이 롤플레이어와 잠수 유저 모두에게 완벽한 모임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과 이벤트가 활성화되면 마을 광장이 변할 수 있습니다. 동네 전체가 귀족의 정원 달걀 사냥을 하거나 플레이어 집에 저주 받은 기사 출현하여 할로윈의 끝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도르노갈의 은행 앞이나 달라란의 분수대 주변에서 탈것 기차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플레이어는 이러한 공간이 등장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그 공간에 끌리게 되므로, 플레이어 주거 지역에 이러한 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하면 모두가 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차원문 방
블리자드는 플레이어 주택으로 몰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여러 번 말하며 포털을 의무화했지만, 포털은 힘이 아니며 이미 아제로스 곳곳에 많은 포털 방이 있습니다. 플레이어 주택에서 주요 도시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지금처럼 플레이어 허브의 중앙에 위치하도록 강요하지 않고도 이웃이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오그리마와 스톰원드 차원문 방을 복붙 해도 유저들의 편의성 높여줄 수 있는 멋진 기능이지만, 지금은 특별한 하스스톤을 제외하고는 동네로 가는 방법을 알 수 없으므로 편리하게 떠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집이 멀고어의 메사 꼭대기에 있는데 내륙으로 가야 한다면, 동네를 떠나 도시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면 지루한 일이 될 것입니다.
(IP보기클릭)124.59.***.***
(IP보기클릭)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