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MS와 액티비전이 블리자드를 위해 새로운 "AA"급 게임팀을 구성

[Tervette]

여러분이 알아둬야 할 것


⦁ 지난 몇 주 동안 많은 수의 킹 직원들이 링크드인 프로필을 통해 킹에서 블리자드로 이적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와 액티비전이 블리자드와 킹의 직원들로 구성된 소규모 팀을 구성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 팀은 오버워치,워크래프트,스타크래프트 등 기존 블리자드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하는 "AA"게임을 개발하는 팀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년 전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면서 생긴 방대한 프랜차이즈의 잠들어있는 IP들을 활용하고자 했었습니다.




지난 몇 주 동안 마이크소프트의 자회사인 킹의 다양한 직원들이 새로운 경력을 적용하기 위해 링크드인 프로필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작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무려 720억 달러에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했습니다. 이 인수로 인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콜 오브 듀티,캔디 크러시 사가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를 통제할 수 있게 되면서 엑스박스의 이익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PC,콘솔,모바일에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운영을 주도하여 게임 부문에서 전년 대비 61프로의 엄청난 성장을 보고했습니다.

저희의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액티비전이 블리자드 내에 새로운 팀을 만드는 것을 승인했으며, 이 팀은 대부분 킹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스타크래프트,디아블로,오버워치와 같은 사랑받는 프랜차이즈로 유명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이 이전에 했던 것보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이런 프랜차이즈를 성장시키고자 하는 것같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크래프트는 2017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끝으로 방치되었고, 엑스박스 CEO 필 스펜서는 인수 이후 인터뷰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이름을 언급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고전 프랜차이즈를 작업할 팀이 따로 필요하니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로 준비에 뛰어든 것같습니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액티비전의 새로운 팀이 블리자드 세계관의 기존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하는 "AA" 소규모 게임을 개발는 임무를 부여받았다고 합니다. 킹의 모바일 전문 지식을 감안할 때, 이 게임은 IOS와 안드로이드용 엑스박스 모바일 게임 스토어를 지원하는 모바일 게임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꼭 모바일 게임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비교적 소규모 팀에 의해 개발된 AAA급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씨 오브 씨브즈는 현대 엑스박스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게임 중 하나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성공을 따라하고자 하는듯 합니다.

최근 게임 업계에서 가장 큰 성공 사례를 거둔 상당수는 소규모 팀의 독특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발라트로,팰월드,뱀파이어 서바이버,어몽 어스, 심지어 씨 오브 씨브즈,그라운디드. 이러한 게임 중 상당수는 비교적 소규모 팀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1인 개발자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게임 중 상당수는 혁신적인 게임 플레이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새로운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한 게임도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하이파이러시 개발사인 탱고 게임웍스 어째서 해체하게된건지 이유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안타깝게도 일본이라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스튜디오 간 협업이 물리적으로 어려웠다고 합니다. 어쨌든 최근 몇 년간 플레이어들의 성향이 바뀜에 따라 업계는 고통스러운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비용 절감은 그 중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 번주에 데스티니 개발사 번지에서 대규모 해고를 발표했는데, 이는 대형 AAA팀이 얼마나 어려운지 반영하는 것입니다. 데스티니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지만 운영 및 개발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많이 드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같은 비슷한 게임들은 구독료를 받는 반면, 일부 게임들은 적자를 줄이기 위해 공격적인 혹은 약탈적인 수익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합니다.

"AA" 게임은 "AAA" 타이틀에 비해 적은 예산의 소규모 팀에 붙는 타이틀입니다. 이 새로운 킹 스튜디오는 특히 대규모 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료주의적 성향을 피하고 시장흐름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이러한 사고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기존 스튜디오 중 일부를 재배치했으며, 헤일로 개발사인 343도 커뮤니티케이션에 문제가 있다고 자주 언급되던 과거의 다중 팀 형식을 버리고 간소화된 단일 팀 조직 방식을 택했습니다.

새로운 킹 팀이 정확히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지켜봐야 할 것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게임이 스타크래프트가 되길 기대합니다.

출처 : https://www.windowscentral.com/gaming/xbox/microsoft-and-activision-have-formed-a-new-team-within-blizzard-to-work-on-smaller-aa-games-based-on-existing-ip

[darkcrash]

하스스톤2?

[전뇌전기]

제발 히오스3.0

[루리웹-9068191486]

히오스는 aaa급 예산이 들어가는 게임이라 절대 불가능하죠..

[댓글러292513]

하지마 있는것만 좀 잘해줘.
와우 망치지마 ㅋㅋㅋ

[빡통이]

마소가 건들지 않아서 나온 결과 : 스타필드

[경환이 오빠]

뭔소리야 aa급인력은 이미 탈블자했는데
아.. 그들은 s급이였나

[루리웹-2968821705]

탈블자 해서 나온 결과: 스톰게이트

[루리웹-9068191486]

AA는 퀄리티나 능력을 말하는게 아니라 투입되는 예산이니 규모를 말하는거에요...

[편의점커피맨]

AA가 그런뜻이 아닌데;;

[아인스트]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는데

[반살렘]

전 블리자드 개발자, 전 락스타 개발자, 하프라이프 만들던 개발자, 전 바이오쇼크 개발자 이런건 하등 쓸모없습니다
그 대기업에 녹아있던 게임 만든 시스템과 구조가 잘 작동한거지

[글쓰는새벽]

"아.. 그들은 s급이었나" 영포티 냄새 존나 나네 진짜...;;;

[시걸액션]

스핀오프 여럿 만든다는 건가요

[clamcclamp]

IP 들 놔두기엔 너무 아까운게 많지

[세기의드립을치고싶다]

아무리 봐도 히어로즈 오브 마소 잖아

[OO7]

PC 범벅일듯

[아르에트]

Aos쪽은 이미 실패해봤고
블카트랑 블난투는 상대가 닌텐도라 힘들것같고
블토체스가 나오지않을까
컨트롤을 안하니까 특징살리기도 좋고

[共匪驅逐團]

히오스2 좀 살려내라

[달렉 후]

히오스 설정만 따와서 모바일겜 만들어줬으면

[모쿠카카]

워크래프트 럼블 나온지 얼마 안됬는데
ㅋㅋ

[Das veda]

제발 스타2리워크나 리제너레이션으로 떡상부활 부탁

[MS에볼모잡힌새끼]

와우 세계관으로 소울류하나 뽑아볼생각 없음??

[루리웹-7688797805]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으로 디비전같은 스타일의 게임이 나오면 좋겠네요.

[호우~!!주의보]

히어로즈 크러쉬 사가

[웹떠돌이]

스타크래프트 MMO 월드오브 스타크래프트나 월드 오브 디아블로 내주지. 아니면 디아블로1 VR 1인칭으로 내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