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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게임과몰입, 부모 과잉간섭으로 인한 학업 스트레스가 원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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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말하면 부모들이 싫어합니다. 자기들의 육아 실패를 들추는거니까요.
16.05.0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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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학업스트레스인데요 ;;;
16.05.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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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실패라기 보다는 직무유기죠 ㅋㅋㅋ 귀찮으니까 아몰랑 학원가 빼애액
16.05.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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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분석이지.
16.05.0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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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게임 과몰입은 가지고 있는 애들은 부모 잘못으로 몰아가네 근본적인 문제는 생각 안하나? 수박 겉햝기 하면 모가 달라지나?
16.05.0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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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어쩐일로 맞는말하네
16.05.0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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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말하면 부모들이 싫어합니다. 자기들의 육아 실패를 들추는거니까요.
16.05.0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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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실패라기 보다는 직무유기죠 ㅋㅋㅋ 귀찮으니까 아몰랑 학원가 빼애액 | 16.05.08 2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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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실패는 뭔가 시도를 했을때 나오는거잖아요 ㅋㅋㅋ 육아라는 시도도 안했는데 성공이고 실패고 뭐가 나옴ㅋㅋ 아무것도 안하고 방치하는데 | 16.05.08 2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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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는 서로의 반의어가 아니며 시도하지 않아도 실패는 가능합니다. 잘못되거나 나쁜 길로 빠지는 게 실패거든요. 육아를 제대로 하려고 하지 않았어도 육아를 그르쳤으니 육아가 실패했다는 건 바른 표현입니다. | 16.05.08 2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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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각자 개념이 다르니 정답은 왈가왈부해봤자 의미가 없는거고 부모가 잘못했다는 의견에는 모두 동의하니 다들 사랑합시다. | 16.05.09 07: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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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분석이지.
16.05.0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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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부모 이전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말이야... | 16.05.08 2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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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게임 과몰입은 가지고 있는 애들은 부모 잘못으로 몰아가네 근본적인 문제는 생각 안하나? 수박 겉햝기 하면 모가 달라지나?
16.05.0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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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근본적인데요? 아주 가끔 그저 게임이 좋아서 하는경우도 있지만 그 경우는 진짜 희박해서... 학업스트레스라고 하신다면 그거도 육아실패의 일종입니다. | 16.05.09 18: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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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랄때하세여
16.05.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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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역시 책임 전가 밖에 안 될텐데... 과도한 학업으로 인한 '놀 친구'가 없는 것과, 학원 끝나면 밤에 끝나는 '놀 시간 부족'이 원인이라는 글은 언제나 나오려나...
16.05.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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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학업스트레스인데요 ;;; | 16.05.08 2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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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후2016-05-02 21:08:05 모처럼 제대로 된 논의와 토론 했네.. 그래... 이제서야 그것을 아냐.. 이것은 조사를 안해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수 있잔아..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원인이고 부모들의 과인간섭과 무관심, 단절된 대화... 이러한 결과로 청소년들은 하소연 할곳이 없으니 친구들과 게임이라는 매개체로 푸는 것이잔아.. 이러다가 게임에 집중하다보니 과몰입도 나오는 것이고 모든 토대로 봐도, 학교,입시,공부,스트레스 ,가정의 문제,대화 모든것이 원인인데... 그전에 게임이 문제라는 것만 밣히고 있었으니 ㅋㅋㅋㅋ 정말 아이러니 하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 하기 위해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고 그 담은 부모와 자식의 대화와 스트레스 해소다...... 그렇다고 정부가 과연 규제와 중독이라는 것은 포기 할까! 내가 볼때 물러서지 않을듯... 결국은 모든 게이머들이 들고 일어나면 그때 발을 뒤로 뺐겠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 아무것두 소요이 없음..... 부모님들.... 자기 자식(청소녕)과의 소통과 대화 스트레스를 주지 마시고 같이 해결할려는 의지를 보이세요... 청소년들 불쌍합니다. 입시와 공부가 인생의 다는 아니잔아요 ---------------------------------------------- 기사에 덧글 다신분 의견입니다. 베스트 답게 정말 공감하네요. 단순히 책임전가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지만
16.05.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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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들이 항상 가해자를 가장한 희생자를 만들어 내고 서로 편가르고 싸우게 만드네. 진짜 적은 아이들 밤10시 넘어까지 학교에 붙잡아 두는 시스템과 청년 시절에도 각종 자격증 공부 이력서 채우기로 사회에 관심 못가지게 하는 더러운 사회구조다. 공부 못했다고 개인 탓하고 모두가 당연히 공부 못한 애를 죄인취급하고, 공부안해도 인간의 존엄성을 누릴 자격이 되고, 열심히 일 안했다고 욕먹을 이유 없다. 이미 어느 세력의 농간에 넘어간지 60년 서로 기 죽이고 감시하는 사회는 북한과 다를바가 없게 되었다. 가짜 자유만 있을 뿐이다.
16.05.0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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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만든게 부모임. 사회는 그걸 따라간거일 뿐이고 | 16.05.09 18: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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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말이 게임보다 영향력이 없으면 부모한테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16.05.0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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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고 고단한 일상에서 유일하게 현실을 도피해줄 기회를 선사해주는 효율적인 존재가 바로 게임이지
16.05.0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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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철형님이 말한바 있죠. 게임중독자들이 생겨나는 원인은 "게임 밖의 세상이 거지같기 때문이라고"
16.05.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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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렇게 가면 결국 아이의 부모를 키운 부모의 부모의 부모까지 가게 됨. 개인이 아닌 사회현상이라서 근본 원인은 무능하고 덜떨어진 정부의 교육제도임.
16.05.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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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는 부모입장 : 직장에서 피곤에 찌들어서 집에왔는데 애가 컴을 잡고있음 전업주부 입장 : 애가 집에만 들어오면 컴퓨터부터 찾음 아이 : 학교-자습-학원돌고와서 컴퓨터를 켰더니 야단맞음
16.05.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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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혁명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려면 국민을 쥐어짜서 살생각만 하게 만드는게 답이라고 하던데 요새 돌아가는 꼬라지보니 진짜 그런거같음 사회구조가 문제인걸 학부모는 자기네가 오래 살려면 애들이 돈벌어야 하니 엘리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으려고 애들에게 계속 공부만 시키니 애들은 그에 반발해서 게임등등의 도피처를 찾고 결국에는 학부모가 애들이 게임못하게 막을수밖에 없고 애들은 공부만 계속시키니 도피처 비슷한걸로 게임을 찾을수밖에 없음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이건 분명히 사회구조의 문제임. 사회구조가 개판이니 학부모나 애들이나 그렇게 갈수밖에 없는선택이 나오는거임 다른길을 택해서 살수있으면 몰라도 공부만 해야 살수있는 사회구조인게 문제지 학부모나 애들이나 누구의 잘못도 아님
16.05.0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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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쿠킹팟? 압력밥솥 이론이라고 정돡 너무 심해지면 폭발하게 됩니다. 문제는 웃기게도 가장 최악의 독재자라 하더라도 항상 그들을 실드 해주는 실더들은 존재해서 민중이 정말 폭발하려면 그런 찬물끼얹는 완충재 역할하는 실더들까지 전부 분노해야 제대로 혁명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힘들죠 | 16.05.09 0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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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혁명이엇나 무슨 꽃들어간 혁명이 있는데 그정도로 나라가 막장이 되지 않으면 힘듬. | 16.05.09 05: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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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혁명? | 16.05.09 07: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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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 사회구조가 문제의 근본 원인이긴하지. 다만 부모가 자기 역할에 대한 이해조차 부족한 사람이면 하드 난이도가 헬 난이도로 될뿐
16.05.0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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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재미가 없으니까 게임을 찾지.. 학교-학원-잠 챗바퀴인 현실에서 어떤 낙을 찾나 .. 성인되서 여러 취미갖고 여행도 다니다보면 게임이 가장 재미없는 취미라고 느껴져서 잘 안하게됨. 이것도 시간과 돈의 여유가 있어야만 가능한거라 결국 게임을 하는거지. 게임을 많이 한다는건 그만큼 불행하게 살고 있는거임
16.05.0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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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아이의 학창생활이 매우 파란만장 학게도 학교-야자-학원은 기본으로 최소 하루 15시간 이상을 '학업'만을 위해 정진 해서 수업일수 다 채워야 하고 방학때도 등교-자습-학원일 정도로 학업만을 위해 사니 뭘 할 틈도 없고 할것도 없고 정말 개빡시게 안하면 전국 모의고사는 커녕 반 등수 유지조차 힘들정도로 다 똑같은 목표에 같은 짓을 하는데 모든 인간이 정신적으로 몰린 상황에서 버틸수 있을리도 없는데 앉아서 공부만 하는것이 적성에 안맞는 애들은 동기부여도 안되는 공부에 어지간히 해선 공부를 해줘도 떨어지는 점수에 회의감도 들고 없던 의지도 꺾이는데 집이고 어디고 할만한게 없고 부모나 선생 사회가 공부를 강요하는데 이렇게나 전방위에서 타이트하게 쪼아대니 어느샌가 일탈해 버리는거지 하지만 사회부터 돈 없으면 살기 팍팍해서 거진 95퍼 이상의 가정이 그냥저냥 못사는건 아닌데 결코 넉넉하다곤 못할 정도의 가정이라 아이가 자기의 타이틀이니 하는건 모 매우 잘사는 동네 엘리트 들이나 그러지 일반 가정애들은 애도 공부를 하건 안하건 학업에 정신적으로 조들리지만 부모도 일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애를 어떻게 신경쓰나? 이나라에서의 노동은 일하고 싶어서 하는게 것인가? 아니, 죽지못해서 죽어줄순 없고 책임져야할 가정도 있으니 그런데 하루 벌어 먹고 살기도 정말 빠듯하지 이나라 국민 태반이 최저임금 언저리 겨우 받거나 그조차 못받는데 이에 비하면 게이머가 스피드런을 하는데 아주 약간의 방해요소가 걸려서 매우 분노 하는둥 이러넌 매우 사소한거지, 저럴진데 원하지도 않는데 정신적으로 쪼들리기가지 하니 절로 히스테릭해지고 피폐해져서 무관심해지는건 정말 당연한 수순이지 그런 상황에서 책임이라는 명목으로 자식에서 거진 만 20세 정도까지 쭈욱 투자를 해줘야하는데 당연히 자식에게 기대고 기대할법 하지 근데 그게 그렇게 그림같이 잘 맞아들어가면 누가 고생을 하나? 반 학교 전국 경쟁자는 6-7자리 숫자에다 잘나가는 직종 외엔 쳐주지도 않는건 물론 봉급도 최소임금 수준으로 받고 앉았으니 대학에 과는 수두룩한데 합리적으로 자신이 배우는거 배우려다간 완전 망할수도 있고, 애초에 핍박하게 살았는데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를경우도 많아서 좀더 취급 좋은쪽으로 몰리고 그마저도 보읍은 최소임금인데 취직난이 엄청나서 취직을 위해 과를 들 지경인데 이럼에도 명문대 출신 취업난 소리 나올수준의 사회인데 게임과몰입 가정때문 이라고 하면 누가 보면 가정문제만 해결되면 애들 성적이 팍팍 오를줄 알겠네.. 과몰입 요소의 일부가 될순 있지만 그보다 훨씬 거대한 사회구조적 문제가 가정붕괴의 주범인데 그것부터 고쳐야지.. 물론 악질 사회래도 지금 하는짓이 주축일 수준이니 고치기 힘들긴 할텐데 말야.. 근데 이 문제가 사회라는 매우 큰 문제에서 가정이라는 밑장 빼는 수준으로 해결이 될문제인가?;; 부모가 애에게 무관심해서.. 그래서 모든 부모가 일자리를 전부 관두면 이게 제대로 해결될까? 당장 빌어먹을 돈이 없는데? 누가 저축 할줄 몰라서 하기 싫어서 안하나 없어서 못하거나 그마저 있는것도 매우 적으니 되려 애 학비는 커녕 당장 의식주부터 문제겠지
16.05.0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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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애를 타이틀삼듯 한다지만 안나오는 애 성적을 계속 목도하다 보면 우리 애는 될 애야! 라고 방어기재로써 버티던 것도 금세 마모되고 다른 애들만큼만 했으면..->일자리 만이라도 구해라->제발 학교만 졸업할 정도만 되도.. 이런식으로 허들이 계속 낮아 지겠지.. 이건 애도 마찬가지 중학생 때만 해도 나는 될애야! 난 이거이거는 잘하는것 같다. 이러다 점점 성적이라는 현실을 목도하면서 꺾여가는데 학업 안나오는게 본디 애 하나의 근성만으로 해결될 문제인가? 그럼 나머지 50만 가량의 동급생들은 뭐고 사회에서의 수백만 경쟁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그야말로 안하무인이구나 괜히 N포 세대란 말이 나오는게 아니지 학창시절 끝냈다 싶더니 취업에 막히고 이땐 뭐 하고싶은거 정말 맘껏 할수있나.. 오죽하면 과거 한 몇십년전에 대성한 사람들 회고록같은거 사다 읽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같나? 완전 지푸라기잡는 수준인데 대충 늘어놔도 이정도 수준으로 사회가 팍팍한데 그거에 대한 칼럼들이 대두 되야지.. | 16.05.09 01:42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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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기사 읽어보시죠 | 16.05.09 07: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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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무언가 장애가 있는 애들이 게임 과몰입에 빠진다는거잖아. 그리고 솔찍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나 부모에대한 스트레스로 게임에 빠진다는건 말이 안됨. 게임하고있는거 부모님이 보면 더 혼나고 스트레스 받을게 뻔한데 그걸 예측못하고 게임을 한다니. 솔찍히 말해서 게임 말고도 얼마든지 스트레스 풀게 많은시대에..
16.05.0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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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는 게임이 가장 스트레스 풀기 쉽거든요. 혼나면서 스트레스 받을거 감안하고서도 말이죠. | 16.05.09 07: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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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그리 발리더니만 또 기어와서 쓰고 있네요 너님은 절대 애낳지마세요 큰일 낼 사람입니다. | 16.05.09 12:07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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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남에게 가장 상처받는 말을 하기위해 본인이 상상할 수 있는, 혹은 경험한 가장 지독한 말을 한다. 문제는 이 말에 가장 상처받는 것은 청자가 아닌, 화자이다. 그들은 상처받았다는 것을 들키지 않게, 혹은 스스로 자각하지 않도록 보다 더 강한 척을 하며, 더 강한 어투로 상대를 공격한다. 그러나 그들이 공격할려는 불특정 다수의 청자들은 화자의 의도와 달리 상처 입지 않고, 양날의 검처럼 자기 자신을 후벼판다. 현실 도피를 위한 댓글은 아이러니하게도, 본인 스스로 현실자각하는 자정작용할려는 말을 하는 것이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자정작용인가. 나는 이런 댓글을 볼때마다 인간의 위대함을 느낀다. | 16.05.09 12: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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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부모 구실을 못 하니까 그렇지. 게임하는 놈들이 뭐 특별한 존재여서 햇빛 받는 거 싫어하고 운동하기 싫어하고 공부도 하기 싫어하고 하겠냐. 의욕이 없어진 이유가 게임에 있다고 쥬장하는 건 복지가 국민을 나태하게 만든다는 거랑 동급의 허언 아니냐. 그 게임을 왜 하게 됐는지가 중요한 거지. 게임을 하는 놈들이 뭘 오떻게 하고 사는 가에만 시점을 두고 생각하면 선입견과 차별만이 생길 뿐이다. 문제의 조사와 파악은 현장조사로 이루어져야지, 일의 결과에서 문제를 찾는 건 눈 가리고 아웅이다. 답정너인데 인정하기 싫은 거지.
16.05.0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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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탈출로로 게임을 선택한 애들이 미숙하니까 잘못된 거라고, 애들이 잘못한 거라고 하려는 사람들이 있나 모르겠는데 자녀는 아직 미숙하니까 부모의 보호를 받는 거다. 자식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엉뚱한 방법으로 마숙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한다면 부모가 그 미숙함을 바로잡을 수 있는 적절한 교육을 행해야지, 잔소리만 하거나 폭력만을 휘두르는 건 나중에 자기가 자식한테 그 때 왜 그랬냐 소리 듣기 싫어서 명분 만드는 거 밖에 안 된다. 하긴, 자녀를 어떻게 책임져야할 모르겠어서 뻑하면 국가한테 자기 자녀의 학업이며 취업이며 다 책임져 달라고 권리와 의무를 이양하는 부모들이 넘쳐나는 나라에서 뭘 바라겠냐만은. | 16.05.09 0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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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파고 들면 원인은 사회에 있습니다. 사실 모든 부모가 다 깨어 있는 지성인은 아니기에 자기 교육 철학이 뚜렷한 부모가 아니면 사회적인 분위기에 휩쓸립니다. 대학 진학률 70%에 취업 못하는 대학생들이 왜 만들어졌겠습니까? 대학간 70% 얘네가 다 게임과몰입 때문에 취업 못합니까? 부모 과잉간섭 때문에 취업 못합니까? 어떤 새끼가 제일 못된 새끼인지는 파고 들면 나옵니다.
16.05.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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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부모욕하는게 추천수 백이라니. 그러는 자식들은 뭐 효도하는 자식들이었나봐?? 서로 충실하지 못한걸 걍 부모탓만하네 ㅉㅉ
16.05.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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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뭔 부모욕인가요 잘못된 걸 잘못됬다고 말해도 욕인가요? 청소년들이 잘못된건 잘못된 거고 부모들이 잘못된 거는 잘못된 게 아니다? 어느나라 논리랍니까 그거? | 16.05.09 1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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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식 논리? | 16.05.09 1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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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하우스와 허세식 삶에서 벗어나면 아이들은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 것임.
16.05.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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