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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 라이젠 3세대 발표하고 하루종일 갓사수갓사수 했더니 꿈에서도 나오더라... 라이젠 발표하더니 성능보여준다고 그러더니 갑자기 백댄서나와서 리사수가 춤을추기시작함 아이돌댄스였는데 실시간으로 렌더링하면서 춤을 추더니 헥헥대면서 라이젠 보여주면서 "어때요 정말멋지죠" 하는순간 깸... 가을엔 라이젠3세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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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sah'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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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텔이 이번 컴텍스 기조연설에서 홈쇼핑 광고 찍다 갔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A: 예, 사실입니다. 무려 판춤도 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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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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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 라이젠 3세대 발표하고 하루종일 갓사수갓사수 했더니 꿈에서도 나오더라... 라이젠 발표하더니 성능보여준다고 그러더니 갑자기 백댄서나와서 리사수가 춤을추기시작함 아이돌댄스였는데 실시간으로 렌더링하면서 춤을 추더니 헥헥대면서 라이젠 보여주면서 "어때요 정말멋지죠" 하는순간 깸... 가을엔 라이젠3세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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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비콘
의식의 흐름 무엇 | 19.05.31 11: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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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비콘
| 19.05.31 1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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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안사면 저주받을정도인대ㄷㄷㄷ | 19.05.31 17: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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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265465490
Lissah' Su! | 19.05.31 1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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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고와! 아름다울 미! | 19.05.31 1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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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텔이 이번 컴텍스 기조연설에서 홈쇼핑 광고 찍다 갔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A: 예, 사실입니다. 무려 판춤도 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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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nmty
대리운전? | 19.05.31 1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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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읽다가 마지막 문단 보고 뭐지 싶어서 보니 메핑턴 -_- 진심 인상 구김. | 19.05.31 14: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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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수 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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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PRO포기 PS5존버
짐 켈러 말고. | 19.05.31 13:54 | | |
(IP보기클릭)112.220.***.***
원래 전쟁나가면 장군이 유명해지지 밑에 병사들이나 장교들이 유명해지는거는 드물잖아 | 19.05.31 14: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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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켈러도 유능하지만 리사수는 전방위적으로 암드를 살렸으니까요. 콘솔에 암드 공급하겠다고 결정해서 마지막 생명줄 유지한 것도 리사수의 선택이었고... 분명 젠 아키텍쳐를 진두 지휘한 게 짐 켈러이기도 하지만 리사 수 역시 공학박사 출신이어서 나름 관여를 했겠죠. | 19.05.31 14:13 | | |
(IP보기클릭)175.193.***.***
제가 다른데서 한 얘기를 또 하게 되는데 짐 켈러를 얘기하는 게 아니고 리사 수를 얘기하는 건 더더욱 아닙니다. 2011년에 부임해서 2012년에 애플에 있던 짐 켈러를 데려와 젠 아키텍쳐 개발을 "진두지휘"한 마크 페이퍼마스터를 얘기하는 겁니다. 리사 수는 AMD에서 2012년 부터 사업부문 책임자로써 일했고 젠 아키텍쳐 개발에 기여했다는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 19.05.31 14:24 | | |
(IP보기클릭)175.193.***.***
아리무라 카스미
AMD 공식사이트 임원 소개를 보세요. =============================== Lisa T. Su 박사는 AMD 회장 겸 CEO로서 2014년 10월 이후 이 직책을 역임했고 지금은 AMD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2014년 7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AMD 사업부, 판매, 글로벌 운영 및 인프라 인에이블먼트 팀을 모든 제품 전략 및 집행을 담당하는 단일 시장 위주 조직으로 통합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Su 박사는 2012년에 글로벌 사업 부문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로 AMD에 합류하였고, AMD 제품 및 솔루션의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실행을 이끄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 Papermaster 씨는 AMD의 기술 및 엔지니어링 팀에서 최고기술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회사의 기술 방향, 그리고 SOC 방법론, 마이크로 프로세서 설계, I/O 및 메모리 등 제품 개발, 선행 연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Zen” 고성능 x86 CPU 제품군의 개발, 리더십 GPU, 회사의 모듈러 디자인 접근방식, Infinity Fabric을 이끈 AMD의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재편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AMD의 컴퓨팅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 기술 팀도 총괄합니다. | 19.05.31 14:26 | | |
(IP보기클릭)175.193.***.***
아리무라 카스미
CTO가 과감하게 새 아키텍쳐 개발 시작 안했으면 리사 수는 딱 저 수준에서 AMD 입에 풀칠만 하고 있었을 겁니다. 인터뷰 내용도 참고하세요. ============================ 인터뷰어 : 애널리스트들은 AMD가 제품 흥행에(그리고 그에 따라 재무적으로도) 부침을 겪던 와중 짐 켈러를 재영입한 것이 대단한 선견지명이었다고 평가한다. 켈러가 이끈 CPU 개발팀은 출범 첫날부터 (고성능 CPU 아키텍처로서) Zen의 청사진을 갖고 있었나? 혹은 어느 시기쯤부터 목표가 확고히 굳어진 것인가? 리사 수 : 만약 크레딧 롤에 내가 누군가의 이름을 써넣을 수 있다면 우리 CTO인 마크 페이퍼마스터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CPU 부문의) 짐 켈러와 (GPU 부문인 RTG의) 라자 코두리의 영입을 주도했으며, 심지어 그 일들이 막대한 지출을 가져오는 것이었음에도 밀어붙이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진행해 오던 많은 다른 프로젝트를 쳐내야 했지만 모든 것이 미래를 위한 투자였다. 짐 켈러에 대해 덧붙이자면 그는 경이로운 CPU 맨이자 우리와 비전을 공유한 일원으로써, 우리가 그에게 기대했던 일들을 이뤄 냈다. http://drmola.com/etc_column/142161 | 19.05.31 15:01 | | |
(IP보기클릭)175.193.***.***
Topspoler님의 말이 크게 틀리진 않습니다. 사실 리사 수의 공헌은 젠 CPU 개발 그 자체보다는 세미커스텀칩 사업 확장과 부채규모 관리(AMD 재무재표 흐름보면 주가가 2달러에 ZEN 개발에 막대한 돈을 쏟으면서도 부채규모가 꾸준히 유지 ㄷㄷㄷㄷ)에 있는 편이죠. 물론 ZEN에 예산을 적절하게 투입하고, 그러면서도 부채규모를 늘리지 않는 것도 리사 수의 능력이니 ZEN에 한 공헌이 폄하되어서는 안되지만 프로젝트 총괄이 아니었던 건 사실이니 ㅋㅋ | 19.05.31 15:55 | | |
(IP보기클릭)175.193.***.***
다만 리사 수가 젠이 없었다고 해서 활약을 못했을 거라고 보진 않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대박은 안 났을 수 있겠지만 AMD가 산소호흡기 단 상황에서 기업을 정말 깔끔하게 운영했어요. 이건 절대 먹튀 CEO들에게서 나올 수 없는 흐름. | 19.05.31 15:58 | | |
(IP보기클릭)49.161.***.***
언론의 한계라고 봐야죠. 따로 언급이 되지 않았다고 업적이 가려지는것은 아닐겁니다. 잘되서 칭송받고 있긴 하지만, 안됬다면 싸잡아 욕먹을 자리였으니 지금의 관심이 부적절해보이지도 않고요. | 19.05.31 16:40 | | |
(IP보기클릭)211.206.***.***
리더라는 자리는 굉장히 중요하고 어려운 자리 입니다. 아무리 유능한 개발자가 있더라도 경영자가 한정된 리소스 효율적인 배분 및 운영을 못하면 회사는 망해요. | 19.05.31 17:59 | | |
(IP보기클릭)39.7.***.***
기업에서 제일 중요한건 경영진이에요. 애플 삼성 모두 스마트폰에서 성공한 이유는 잡스와 당시 무선사업부 사장인 신종균사장이구요. 신종균은 현재 이재용과 동일한 삼전 부회장 직책이기도 하구요. 경영진이 핵심 기술을 다 공부하고 연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경영진은 경영만 잘하면 됩니다. 경영진의 평가는 수익,매출,자본 등 양적인 성장이고 리사 수 부임 이후 이 부분에서 많은 부분이 나아진것도 맞습니다. 더군다나 리사 수는 경영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박사출신이라 이 세상 그 어느 기업 CEO보다 본인 회사 기술들에 대한 배경지식이 높을거라 생각되는데요... | 19.05.31 19:52 | | |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112.220.***.***
GnoD
아키텍쳐를 제대로 설계할줄아는 사람이 전세계에 정말 극소수라고 함 그중에 짐 켈러는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이구요 | 19.05.31 14:07 | | |
(IP보기클릭)112.216.***.***
그런 0.01 % 소수의 천재가 세상을 이끄는가 봐요.. | 19.05.31 14:10 | | |
(IP보기클릭)112.220.***.***
GnoD
그래서 짐 켈러는 용병으로 3~4년정도 계약맺고 계약이 끝나면 다른곳으로 이직하고 그러고 다님 지금은 인텔쪽에서 CPU말고 다른거 설계를 하고 있다고 하고있고 | 19.05.31 14:11 | | |
(IP보기클릭)121.140.***.***
GnoD
사실상 그 정도면 봉사활동 하고 다니는 수준 아닌가 싶음... | 19.05.31 14:24 | | |
(IP보기클릭)117.111.***.***
GnoD
존재자체가 인류에 대한 공헌임 ㅋㅋ 돈도 드럽게 벌었겠다 특허도 준나게 많겠다 일접으면 걍 끝인데도 열정적으로 일하니..... ㄷㄷㄷ | 19.05.31 15:36 | | |
(IP보기클릭)223.39.***.***
GnoD
짐켈러가 아마 이번에 테슬라 칩 설계해줬을거양 | 19.05.31 16:06 | | |
(IP보기클릭)125.176.***.***
정말 대단한 사람이군요. 공헌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은듯 | 19.05.31 19:39 | | |
(IP보기클릭)203.226.***.***
(IP보기클릭)39.7.***.***
소장풍여사님 입니다... PC계의 새바람을 몰고오셨는데 이름까지 겸손하심 | 19.05.31 16:31 | | |
(IP보기클릭)211.189.***.***
236+약p...? | 19.05.31 18:04 | | |
(IP보기클릭)222.108.***.***
소자풍임....장풍은 격겜할때 쓰는 게 장풍이고. | 19.05.31 20:03 | | |
(IP보기클릭)2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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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리사 수의 업적은 세미커스텁 사업부의 개척으로 인한 안정적 수익 구조 창출과 재정 안정화임. 최소한 zen 출시 이전까지 목구멍에 풀칠하면서 연명할 시간을 벌어준 데에 있어서 공이 큼. | 19.05.31 20:05 | | |
(IP보기클릭)125.190.***.***
이걸 이렇게 봐야합니다 어차피 zen 준비하고 있던것이다.라고 할 수 있지만 결과물이 어찌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는것.. TSMC도 7나노 EUV를 준비한다했고 삼성도 한다했지만 양산 시작은 삼성이 더빠른것처럼. 새로운 아키텍처를 준비하는것이 사실이라 해도 결과물이 어찌 만들어질진 모르는거죠.. 그래서 엔지니어도 엔지니어지만 경연진들도 중요한거죠 | 19.05.31 2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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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오동님 말씀대로 재정 안정화와 사업 다각화가 훨씬 더 분명한 성과인 건 맞고 젠의 시작점에서 리사 수의 관여 정도가 엄청 크진 않을 가능성이 더 높긴 하죠(리사 수 부사장 시절에 한 일은 비지니스적인 거니까) 대신 리사 수가 CEO 되자마자 한 일이 R&D 체계 대개편인데... '이 때 리사 수가 젠에 크게 힘을 실어준 것은 사실이다. vs 젠은 기존의 R&D 체계로도 잘 나왔을 거다.' 정도의 토론은 가능할 것 같네요 ㅋㅋ | 19.05.31 2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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