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80~90년대 PC에는 왜 열쇠구멍이 있었을까?

[레인보우]

암호나 인증시스템 없던 시절, PC 보안 목적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61818

[루리웹-1234509876]

※DOS가 죽을때까지

[spinal reflex]

486dx2-66이면 mp3도 못듣는 사양이죠..

[2konomi]

제트오디오로 옵션 조정하면 들을순 있었던;

[毛부리]

mp3는 386으로도 들을수 있었는걸요...

[Anakin]

펜티엄75에 8램 썼었는데 mp3노래는 끈켰습니다.

[2konomi]

전 486dx4-133에 16램으로 설정 타협해서 듣긴했습니다. 다른 작업없이 오로지 노래만 틀었을때...

[쨍거]

386에서도 되긴해요 8khz 16kbps mono로 돌리는거라 그렇지

[개구장이녀석]

저는 486 sx 33 이었음 ㅋㅋㅋ 128메가 하드에 나중에 옥소리카드 달아줌

[spinal reflex]

그당시는 대부분 128kbps였는데 486dx2-66에선 그냥은 못듣고 모노로 틀어야 안끊기고 나왔습니다..

[spinal reflex]

486DX2-66에서 128kbps mp3가 너무 끊겨서 mp2로 변환해서 들었습니다.. 모노나 22khz로 다운믹스나 다운샘플링하면 들을 수 있지만 음질이 너무 구려서..

[팔자도좋아]

유튜브 영상을 그대로 배낀 기사를 또 배낀 기사인 거?

[하렘]

지금이야 컴퓨터가 저렴하게 보급되었지만
당시3~400만원 하던제품이니까
지금으로따지면 2000만원가까이 하는가격인데
이건 집안 가전중 가장비싸니깐 유난좀 떨어도 되죠

[Kerty]

tv에도 셔터에 자물쇠까지 달렸던 모델 나오고 하는 시대임

컴터면 뭐...

[아미티]

거기다 열쇠도 허접해서 열쇠 잃어버리면 머리핀 같은걸로 대충잘하면 열렸다고
삼촌이 그러더라고요

[NEOSRW]

Zip하드라는건 알까

[정성담은_뚝배기]

디스켓 시대 이후 CD 랑 싸웠는데
CD 보다 비싸고, 용량도 작아서
순식간에 사라졌죠, ZIP 리더기는
진짜 한번도 못 본듯 ;;;

[llillliill]

ZIP 디스크였지, 100메가짜리...

[기동전사오소리]

95년 중후반 96년

[스카이화이터]

추억의 터보버튼...

[K-]

터보버튼은 뭐예요?

[슈퍼-아시아]

하드웨어 오버클럭킹 버튼
근데 뭐 저때 컴들 오버클럭 해봐야 차이 느끼기도 힘들었죠

[K-]

오 버튼하나로 오버클럭 ㅎㅎ 신기하네요

[루리웹-4129777994]

정확히 말하자면 다운클러킹 버튼임. 구형 286의 cpu속도에 맞춰진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아서 하위호환개념으로 터보를 풀면 속도를 강제 다운클럭시켜주는 거.

[유리기여어]

쳇 자폭스위치인줄 알았는데

[Moonlighting]

5.25 는 커녕 3.5, 더 나가서 플로피 자체를 모름.
이대로 10년 지나면 CD도 모를 듯

[zjcix]

하드디스크가 왜 A도 B도 아닌 C드라이브로 시작하는지 모르는 애들은 점점 늘어갈 것

[토코♡유미♡사치코]

왜요?

[레인보우]

A,B 드라이브는 플로피 디스크로 할당 되어 있어서 C 부터는 하드디스크로 설정 된거라고 삼촌한테 들은 기억이...

[세피넬리아]

마소의 호환성 지원 흔적이죠.

[갈바마리]

삼촌 왜이래요

[메이비♡짱]

라고 하도 해대서, 요즘 애들도 유래 정도는 알더군요. 물론 관심있는 아이들만.

[루리웹-4129777994]

5.25 A드라이브
3.5 B드라이브가 국룰

[기동전사오소리]

XT는 두개가 5.24 였고 내 첫 386은 A가 3.5 B가 5.25HD ㅇㅇ

[丕刀卜]

요즘 애들은 진공관 방식 안쓰겠지..

[케르발]

그건 나이먹은 아저씨도 안썼어

[optimization]

허...캡아가 요기있었네

[Walther PPK]

그건 아재가 아니라 할배나 되어야 써봤을 것같은데요.....

[루리웹-0237419331]

니 닉넴 반사

[블루 라이프]

할배...

[포광의 메시아]

고급형 스피커에는 쓰고있음

[2konomi]

열쇠도 열쇠지만 터보키가 더 그립다

[woojinss]

난 저 터보 버튼 누르면 컴퓨터가 더 빨라지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슬로우 버튼이었음 ㅋㅋㅋㅋ
켜야 정상 속도가 누르고 끄면 속도가 낮아지는데 왜 이런 버튼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더라 구세대 느린 컴퓨터와의 호환성 문제 때문이었나?

[Anakin]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파시피카]

속도가 빨라지면 프레임만 올라가는게 아니라 진짜 진행 속도가 빨라지는게 많았음...
그땐 일부러 터보 스위치 off 해서 속도 느리게 하고 그랬는데..

[Yria]

예전에 프레임 렌더를 cpu 사이클링과 동일하게 해서 그럼.
그때만해도 컴퓨터사양이 순식간에 높아질거라 생각 안했으니까.

[루리웹-4129777994]

Cpu에 맞춰서 프로그램 딜레이를 짜논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그럼. Cpu가 10배 빨라지면 게임이나 키인식 등등이 전부 10배로 빨라지니 강제로 호환모드 만든거

[실버럭서스2]

열쇠달린거 저는 초1때 컴퓨터 학원에서밖에본적없음;;

[리플렉스]

추억이군 ㅋㅋㅋ
삼보 트라이젬...
요게 생각나내..

[Saminet]

저도 트라이젬 썼었는데 뚝딱큐 보고 충격...

[昏庸無道]

기업용 컴퓨터에 지금과같이 보안프로그램 및 백신프로그램 기본설치 이딴 게 없었으니까

당연히 잠금장치를 달아준거지

당장에 인터넷 보급도 덜 됐고 인터넷공격이라는 거 자체가 없었으니까 뛰어난 놈들 예외하고

국내에도 80년대 말 부터 기업용쪽 제품사면 열쇠구멍달린제품으로 주지 않았나 ?

[죄수번호279935495]

LGR꺼 그냥 캡쳐해서 붙여논 기사인가

[터프화랑]

노트북도 많이 비쌌지.... 샘숭 센스500 97년도 구입당시 300만원이었나.. 넘었던가.. 경제개념 없던 시절 부모님 등골 뽑아 먹던 나를 반성해 봅니다..

[Jiha]

사실상 집컴이 사양좀 되면 웬만한 가전보다 본체하나가 비싼것도 사실이긴한데...
안에 들어있는 데이터도 중요한거일수도 있고

[푸레양]

지금도 있음 좋겠다 멋지넹 ㅎㅎ

[오버로드♥알베도]

내 첫 콤퓨타 램이 128램이였나 64램이였나 그랬엇는데..
2시간마다 컴 한번 극단적으로 느려졋다가 다시 한두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고

[삽사리]

내 첫 콤퓨타 95년도 삼성 매직스테이션3, 펜티엄75Mhz, 8MB램, 2MB V램, 850GB하드, MPEG 보드장착, 14,400모뎀.
프린터까지해서 310만원 아직도 기억남. 부모님이 큰맘먹고 사주셨지.
지금으로 따지면 310만원이 얼마정도일라나.

[라쿠라쿠라타크그리]

내 첫 컴퓨터는 테이프넣고 썼지
그때 베이직만 안배웠어도 시벌...

[크림라인]

SPC-1000 ?

[라쿠라쿠라타크그리]

ㅇㅇ 삼성꺼였음

[毛부리]

동년배들 반갑구뇨 ㅎㅎ
당시에 컴터학원가면 애플이랑 msx 놓고 장사했었는데
드물게 금성꺼나 삼성꺼 갖다놓운 곳이 있었지요
그때 학원서 베이직 배운게 시작이되서... ㅎㅎ

[기동전사오소리]

크흑.. 베이직 이전에 포트란 알려주던 학원 폭파 시키고 싶다

[겨울엔냉면이지]

저 시절 세탁소들 다 컴퓨터 세탁 쓰여져 있음ㅋㅋ
콤퓨터세탁

[이스크라]

....

[로얄가드]

DOOM 1 처음 나왔을때 PC 메모리가 4메가 라서 16메가 메모리 가격 알아보니 72만원...

[하늘로솟는번개]

아직도 10장 보관 중.

[maLignant]

대학교 연구실에서는 아직도 현역입니다.

[야채버거]

arj x *.*

[흠씨]

와 열쇠의 이유 이제야 알았네

[realspark]

틀딱력 배틀 질수 없음
초2때 애플2 부터 씀

[그렘린 슬레이어]

사실 요즘 노트북에도 켄싱턴락 다 달려서 나옴 아무도 안써서 그렇지

[아미티]

다른 컴터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집 컴터는 열쇠를 잠궈도 컴터가 안켜지는건 아니고 하드만 접근이 안되는 방식이였음
그당시는 하드가 보통 다 1개뿐이니 하드가 잠기면 부팅도 안됐었는데
부모님이 컴터 못하게 하려고 열쇠 잠궈놓고 일나가시면
미리 만들어놓은 도스 디스켓으로 부팅해서 도스게임 범피 같은거 하고 그랬었는데..
라고 삼촌이

[상상하는 태일]

피씨방 초창기에 도둑들이 컴터 본체 열어서 램만 꺼내서 팔았다는 뉴스도 나왔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