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하드] 코지마 히데오 MGS4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심정!

[오스틴매니아!!]

참고: 아래 F모씨님의 코지마 인터뷰에 해석되지 않았던 부분까지의 MGS4와 Wii관련 발언입니다.

스네이크가 대난투에 등장할 예정입니다만.. Wii에 관한 느낌은?

MGS 4 제작으로부터 도망쳐，Wii용으로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

그러나，유감스럽게도 발표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아무것도 없다．

현재 Wii에 관한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몇가지 준비중이지만 MGS4와 MGS 온라인의 스케줄이 이미 빡빡하게 체워진 상태라...

Wii 콘과 스네이크를 배합할 생각은 없다 개인적으론 전혀 다른 것을 생각하고 있다．

Wii 용으로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든다면，통상의 FPS 와는 전혀 다른 것을 만들고 싶다．

MGS의 세계를 테마로서 이용하는 것 역시 좋은 생각이긴 하나 ，현재 그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앞으로 Wii 유저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싶다.

Wii 컨트롤러는 좀 더 혁신적이고 즐거운 방식으로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 http://www.computerandvideogames.com/article.php?id=140020

[창작하면넥슨]

ㅋ 이제 지겹네요

[Camille]

저런 심정으로 만들고 있는데도 메기솔4가 킬러 타이틀의 면모를 보여줄까 싶군요.

재미없는 심정으로 만들면 재미있지 않아!!!

이거 하나 만들고 플삼 서드 때려치는게 아닌지.

[mbk1275]

코지마의 행보 ---> 다른 플렛폼으로 갈아타던가 멀티뛰고 싶다는 뜻

[念]

이거 만들고 플삼 서드 때려친다에 올 인 -ㅅ-

[Camille]

스토리도 보니까 이번 메기솔이 마지막편일 가능성이 넘쳐 흐르더군요. (온라인 같은 것 제외)

위이로는 '메기솔 이외의 다른 것'을 만들고 싶다는 말은 '이제 메기솔 끝낼련다' 파문?

[스텔스청소년]

3일째 공습중....

[phantasy star]

마음이 흔들리고 있구나 -.-

[샘 피셔[SC]]

E3끝나면 마소는 단체 회식인가? 위대한 사장님과같이

[래밍턴]

뭐 코지마가 만드는건 어느정도 기대가됩니다.! 근데 너무 메탈4만드는걸

저렇게 생각하면 기대하는팬들한테 쪼금 그런대요..;;

[북방최불암]

욕심은 많은데 할껀 많고. 그러다 보면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게임은 재미없게 만들어지고... <- 이러면 안되요 코지마씨~

[즐거운취미생활]

위용의 게임을 만들고 싶은데 현재 스케쥴 때문에 안된다는 거군요.4가 끝나면 위용으로 코지마의 게임이 나오겠네요.

[GOODBYE GENO]

메기솔은 4에서 완결을 낸다고 하더군요...
뭐 메탈기어시리즈가 더 나오긴 할것 같지만...

[crossbringer]

뭔가 제목이 낚시삘.. 설마 코지마가 저런 말투로 말하진 않았겠죠.
혹시 PS3보다 Wii 쪽이 좀 더 관심간다 정도의 얘기가 도망치고 싶다 식으로 바뀐 건 아닌지..

[오스틴매니아!!]

crossbringer//원문 읽어보세요 도망치고 싶다 관두고 싶다 분명히 나옵니다.

[pdcx]

그냥 메기솔4와 온라인만드느라 바쁘다는 이야기인데 참 여러가지로 해석이 되는군요...ㅋㅋㅋ 재미없게 만들어지길 바라는 분이 많은듯.

[하루~*]

거참.. 원문 읽어보니 전부 MGS4이야기이고 지금 퍼온 부분은 단지 한 단락에 불과..
퍼온 사람의 의도를 알 수 있네요..

[하루~*]

Kojima: PS3 is a big, powerful machine and it's high definition - it takes much more work than the previous consoles I have worked on.
이런 부분은 쏙 빼시고.. 물론 소니의 가격책정에 다들 화내는 맘은 이해가지만
인터뷰의 일부분을 빼와서 그런 선정적인 제목으로 올리는게 옳은 일일까요?
글쓰신 분..원문을 전부 올려주시는건 어떨지요..? ^^

[오스틴매니아!!]

하루~*//아래 먼저 올라온 기사에 상세문임.. 뭐 생각은 자유니 반박은 안하겠습니다만 이글의 참고문 정도는 읽어보고 따져도 따지십시요...

[오스틴매니아!!]

하루~*// 본 게시물 참고글 보이십니까?

[∠이건45˚도]

"아래 F모씨님의 코지마 인터뷰에 해석되지 않았던 부분까지의 MGS4와 Wii관련 발언입니다."
읽지못하시나? 하루님이 PS 게에 전부 번역해서 올리시길.

[멋진키스]

다필요없고 멀티로 뛰어라 코지마감독! 본능대로해 ㅎ

[제이C]

어쨌거나 소니가 문제

[오스틴매니아!!]

참... 짜증이 물밀릿듯 밀려옵니다 허허.. 얼책 없어서 원...-_-;

[하루~*]

호오.. 그렇군요. 애초에 의도가 그랬다는 거군요. 할말 없음. -_-

[오스틴매니아!!]

-_-;;

[어느새]

역시 wii!!!

[MC Snake]

글 올리신 분의 의도가 있던 없던간에 코지마가 저런말을 했다는거 자체가 이미 많은걸 시사해 주지 않나요?

[siflu]

Kojima: PS3 is a big, powerful machine and it's high definition - it takes much more work than the previous consoles I have worked on.

이부분도 PS3에 대한 일종의 비아냥같은걸요.
"PS3는 너무 커서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작업량을 필요로 한다.
난 이전 기종에서 이정도의 일은 한적이 없다. 바빠죽겠다."
이런식의 의미같은데

[siflu]

그리고 UBI는 소니가 개발자를 노동자로 안다고 광분했음.

[하늘황태자]

코지마형... MGS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휴가나 다녀와.
이래서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없어...

[DA501]

나에게 메탈기어솔리드라는게임은 1편이후부터..의미가없어졌다.
갈수록깊이있는스토리는좋았으나 그것이너무깊어져 이제는 머리가아프다.
메탈기어의스토리를 완벽히아는사람은없다.매니아라고자칭하는사람들역시.
의견이분분하다. 과유불급이라는말이있다. 넘치면 모자르니만못하다는뜻이다.
메탈기어의의스토리는 깊이와 심오함을넘어 나에게는스트레스다.
게임은 스트레스해소용이다. 아주간단하게말해 재미..그이상그이하도아니다.
난 그냥 편하게 즐기고싶은게임이좋다. 하지만 메탈기어는 너무어렵다.
게임시스템이아니라..그세계관이어렵다. 배배꼬이다못해 뒤틀려진인간관계도
너무 극단적으로만 만들려고하는 반전들....반전역시 한두번이면좋다.
하지만 메.기.솔2같은경우에는 너무반전이많고 숨겨진메세지가많다.
너무난해하다.. 하지만 이게임은 대작이다. 그것만은인정한다.
어렵지만 그안에서는 상당한완성도를자랑한다.
메.기.솔4는 어던형태로 우리에게다가올까?
다만 한가지바란다면. 이제는 조금만더 쉽게이야기해줘도 좋지않을까생각해본다.
개인적인 생각이었으므로 태클은사양합니다.

[핼앤드해븐]

이런 말이 계속 흘러나오는 것이나 삼돌이가 유혹 문구를 대놓고 보내는 것이나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님..

[오스틴매니아!!]

코지마 뭔가 준비중이라더니 그게 제작중이 라니라 기획중이란 말이였다는... 그나마 앞으로 만든다니 안심..^^

[하루~*]

(개인적으로는 MGS4가 삼돌이로 나와주기를 정말 바라고 있습니다만..ㅡ.ㅡ)
전체적으로 보면 플스를 굳이 비아냥거리는 발언은 아닙니다.
플스의 컨트롤러에 대해서도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했구요.
원문의 메인은 MGS4 이야기입니다.
물론 오스틴님의 말대로, 기자가 선정적인 참고글을 달았군요.
여기저기서 소니에 불만 터뜨리는 사람이 많으니.. 나도 그중 하나긴 하지만.
그래도 말의 한 부분을 따서 광고하는 것에 대한 반감이 워낙 심한지라.

[ragnes0]

뭐 우리들의 태양같은 게임도 만들었으니 wii의 참신한 콘트롤러를 보면 개발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하겠죠..

[mommamil]

도망치고 싶은 만큼 열심히 온 힘을 다하고 있다는 소리겠죠..

[흑염의기사]

하루~*//Kojima: PS3 is a big, powerful machine and it's high definition - it takes much more work than the previous consoles I have worked on.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하셨길레 그런 의견을 제시하시는지 참 궁금하군요..

[치카네]

말의 초점이. 메기솔4 개발을 정말 그만두고 싶다. 보다는 'wii에 그만큼 관심이 있다.' 라는 말로 이해해야 맞을 듯.We don't want to serve something to people that isn't built or set in stone because my team wouldn't be satisfied. 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이번 메탈4의 완성도는 떨어지지 않겠죠.

[하루~*]

흑염의 기사 // PS3는 크고, 강력한 머신이고, 고해상도는 - 예전에 내가 작업했던 콘솔들보다 더 많은 일이 필요할 것이다. -> 이정도 아닌가요?
어디에 비아냥 거리는 말이 있나요? -_-;;

[Camille]

스네이크 : 쇼타임이다!

[오스틴매니아!!]

치카네// 제가 보기엔 듣는 사람에 따라 여러 해석이 가능해질 발언 같은..

[ffdshow]

플스 컨트롤러에 대한 이야기도 실은 까는 이야기죠. 놀랐다는건 대단해서 놀랐다는게 아니라 이시점에서 컨트롤러를 바꾸니 놀란거고 그러니 다시 새로 작업량이 늘어나고 그것에 대응시킬 뭔가를 준비해야 한다는 소리죠.

[siflu]

PS3는 크다, 강력한 머신이다, 고해상도이다. - 이건 내가 지금까지 거쳤던 어떠한 콘솔보다 더 많은 업무량을 요구한다.

[∠이건45˚도]

PS3 is a big, powerful machine and it's high definition - it takes much more work than the previous consoles I have worked on.

플3은 크고, 파워풀한 머신이며 HD를 쓴다 - 내가 지금까지 작업해온 콘슬보다 더 많은 작업을 요한다.

결국엔 플3에서 작업하기 힘들다는 말이죠.

[핼앤드해븐]

이번 E3에서 PS3의 모션 센서 기능은 놀라웠습니다. MGS4에서 적용할 생각이 있으십니까?
코지마 : E3에서 알게 되었고 정말 놀랐습니다.

어떻게 개발자가 게임기 변경 사항을 게임쇼 발표에서 알게 됩니까..
컨트롤러에 대한 아이디어 보다는 당혹감과 배신감이 더 클 것 같은데요..

[★텐더소년★]

뭐 어쩌라고...

[히무라켄시로]

그런데, 확실히 이 제목은 좋지 않아요. 마치 스포츠 신문 기사도 아니고...-,.-

[궁금해용..]

오스틴 매니아 저사람 글 짤라내서 낚는데 유명한사람입니다.
너무 단면적으로 보시지마시고 눈에 보이지 않는 내용도있다라고 생각하고 보시길

[GOODBYE GENO]

저도 켄시로님 생각에 동감...
정말 제목이 너무 튀어요-ㅅ-;

[우헤헤헤헤]

확실히 일본기업의 전형적 특징이 나오네요;;무조건 지들맘대로 만들고 발표한다는 식,싫으면 니들이 떠나라는 식..ps2부터 제작시간 오래걸리고 힘들다고 그렇게 개발자들이 말해왔는데...개발자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해주는 게임콘솔회사가 오래갈지 의문이 듭니다.

[ffdshow]

그런데 뭐가 낚시라는거지? 원문을 봐도 도망가고 싶다고 하고 있고 나머지 내용은 그 도망가고 싶다라는 말에 대한 반박내용도 없는데? 이게 왜 낚시라고 주장하는걸까? 오히려 낚시라고 주장하는 낚시 중인가??

[오스틴매니아!!]

궁금해용..// 제가 그렇게 유명 했습니까? 본문 참고글 정도는 보시고 따지세요 전문 링크를 괜히 달아 놓은 줄 아십니까? 전문을 보고 싶으면 가서 봐라 이뜻입니다. 제가 Wii와 관련도 없는 다른 인터뷰문을 Wii게시판 올려주길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저 그정도 능력 없어요...-_-

[하루~*]

물론 듣는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도 있겠죠.
소니측의 발표도 어이없는 것이고..
하지만 이미 플삼용으로 자신의 대표작을 마무리하는 사람이 공적인 인터뷰에서
자기 작품이 나올 기기를 까대는 쪽으로 발언을 한다라..
제가 보기에는 wii의 컨트롤러를 칭찬하고, MGS4를 열심히 만든다는 의도인데요.ㅡ.ㅡ 그리고 기자가 농담조로 말한 한 부분을 따서 참고글을 달았고.
연예신문처럼 말이죠.
소니를 까고 안까고를 떠나서.. 그런 식으로 읽는 사람을 유도하려는 글은
안좋지 않을까요? ^^

[ffdshow]

전혀 낚시도 아니고 읽는 사람을 유도하려는 글도 아닌데 일부러 저러는 이유는 뭘까? 저게 오히려 낚시같은데....

[ffdshow]

기자가 농담조로 말하다니? 도망치고 싶다고 말한건 코지마 감독이지 왠 기자?

[siflu]

전 PS3를 깐다기보단 개발환경에 대해 불평하는것 같네요

[핼앤드해븐]

제가 보기엔 소니가 뒤통수 쳤다 > 돌아가서 메탈4 기획부터 싹 뜯어 고쳐야 한다 > 짜증난다, 이 프로젝트에서 손떼고 싶다... 이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지크문트]

역시 게임 개발자를 귀하게 여기는건 게임사 밖에 없는거군요.
전자제품 회사는 이제 그만 손 떼시길. 킬러타이틀을 내주는 대표적 인물에게도 진동 유무에 대한 얘기를 먼저 언급해 주지 않다니...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내가 입이 싸다고 느끼는 건가? 내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건가?'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대목이죠.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닌텐도는 유저들에게 발표 전에 언론 및 각 관계자들에게 먼저 발표 하고 함구하길 바란다고 하죠.

[ofzero]

이아래 전문번역있고 플게에 다른분이 번역하신것도 있습니다. 뭐하나 왜곡없는 글인데 도대체 뭐가 불만이신건지. 물론 자극적인 제목은 수정되어야하겠지만, 본문자체엔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하루~*]

ffdshow/ 전문을 읽어보면 압니다. ㅡ.ㅡ;;;
그게 'MGS제작을 때려치고 싶다' 는 말입니까? wii의 컨트롤러가 훌륭해서
MGS제작을 잠시 쉬고 위용 게임을 만들고 싶을 정도라는 말이지..

[로버트죠셉베컴]

코지마 원래 메탈을 끝내고 싶어했죠.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 아닙니까?
그래도 억지로 만들게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억지로 만든 게임을 제가 좋아하는게 꽤 됩니다. 파이널판타지택틱스 같은경우도 억지로 만든게임이지만 정말 저에겐 최고의 작품입니다.

[ffdshow]

전문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본문에 무슨 문제가 있죠?

[ffdshow]

run away에 대한 해석을 아주 마음대로 하시네요.

[오스틴매니아!!]

솔직히 황당할 뿐인.. Wii게시판에 Wii관련 언급을 올리는게 당연한거 아닌지.. 아무 상관없는 타기종 게임 언급을 뭐하러 올리나.. 전문 링크를 떡하니 달아놓고도 욕을 먹으니 원...

[하루~*]

긴 글에서 그 한부분 따와서 '코지마가 MGS4로부터 도망치고 싶어한다!' 고
기자가 참고글 달아놨죠. ㅡ.ㅡ;; 전 단지 이런 낚시성 제목이 싫을 뿐입니다.

[ofzero]

저도 낚시성제목은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루님의 다른댓글을 보면 멀쩡한부분갖고 딴지거신부분이 많군요..^^ 비단 제목에만 불만이 있으신건 아닌듯합니다만.

[ffdshow]

아니 도망치고 싶어하니 도망치고 싶어한다고 하지 그럼 뭐라고 합니까? 전문 어디에 도망치고 싶다고 한다음에 그냥 구라야, 농담이었어 하는 부분이라도 있습니까?

[오스틴매니아!!]

있는 발언 그대로 차용햇을 뿐입니다 없는소리 제가 지어냈습니까? -_-;

[Camille]

스네이크: 쇼타임이다!

그런데 확실히 논쟁을 불러일으킬만한 요소들이 있었긴 했지만,

'PS3도 좋지만 Wii콘이 너무 좋아 보여서 MGS제작을 잠시 쉬고 위용 게임도 만들어 보고 싶다.' 일게 틀림없다고 강력 주장 하는 것 또한 겉도는 처사죠.

반대로 저 전문 전체를 읽으면서 '코지마 이제 PS3가 싫군.'이 틀림없다고 판단한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이건 논리적 문제도 포함되어 있지만, 지역감정적 문제가 더 많이 불거진 사태 같습니다.

스네이크: 쇼타임이다!

[지크문트]

하루~*//싫으시면 조용히 신고버튼을 누르셔요. 운영자분들께서 알아서 해주시겠죠. 문제 없으면 그대로 가고 문제 있으면 수정하시겠죠. 뭘 그리 열내시나요 ㅎ

[Camille]

여기서 지적해야 할 문제는 '제목이 낚시성이다.', '정보치곤 편파적이다.'인데,

그걸 넘어서서 '코지마는 PS3이에게서 도망칠 마음은 커녕 오히려 좋아하는데 너는 왜 그걸 모르니?'라고 까지 나오는 건 의견의 충돌일 뿐입니다.

[트루브]

인터넷 뉴스 보다 보면 이런 흥미위주의 헤드라인이 많이 눈에 띄죠. 그런 기사의 댓글과 같은 맥락...

[빠빠]

스트레스 무지 많이 받았나보내요

[하루~*]

ofzero/ 멀쩡한 부분갖고 딴지라.. 그랬나요. 제 리플을 읽어봐도 제목 얘기를 계속한 것 같습니다만. ㅡ.ㅡ 읽으시는 분이 그렇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오스틴매니아/ 님보고 한 소리가 아닙니다.
ffdshow/ ㅡ.ㅡ;; 당최 할 말이.

[ffdshow]

'MGS 4 제작으로부터 도망쳐，Wii용으로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

'PS3도 좋지만 Wii콘이 너무 좋아 보여서 MGS제작을 잠시 쉬고 위용 게임도 만들어 보고 싶다.'

어느게 더 원문에 맞는 해석이죠. 굉장한 의도가 보이는데요.

[∠이건45˚도]

에니 반정도 보고 온걸로 이런 덧글 압박

[오스틴매니아!!]

영어해석을 어떻게 해야 그러게 될 수 있는지..-_-;; 아예 문장을 전부 뜯어 고치라고 하십시요...-_-;

[ffdshow]

완전 원문에 있지도 않는 말들을 덧붙여서 자의적인 해석을 내리고는 이게 정답이다라고 하고 있으니 황당하지 않을 수가 있나.

[하루~*]

ㅡ.ㅡ 마음대로 해석하세요. 어차피 누가 무슨 말을 했든 소니 욕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니.. 굳이 동참하고 싶지 않을 뿐.

[ffdshow]

진짜 황당하네. 이제 Wii 정보란에는 플스 유저들한테 검열받고 글올려야 합니까? 오스틴 매니아님이 하루님처럼 없는 말 지어냈나요?

코지마 감독이 Wii게임을 만드록 싶다라는 이야기가 나왔으니 당연히 그부분 Wii게시판에 올리는건 당연하죠. 게다가 지극히 어느말도 안덧붙이고 원문 그대로 해석했습니다.

run away를 마음대로 해석하고 있지도 않은말 덧붙여가면서 자의적인 해석을 내리는 분이 오스틴매니아님께 태클걸 이유가 있나요?

본문 어디에 플스 ㅅㅂㄹㅁ라고 오스틴 매니아님이 마음대로 덧붙인 견해라도 있나요? 그냥 원문 그대로 해석해놓은거 가지고도 태글이니

[하루~*]

난 오스틴매니아님께 태클걸지 않았습니다. ㅡ.ㅡ;; 처음에 잘못알고 한 소리 말고는. 이제 플스유저도 아니고. 기자가 낚시성 제목을 달았고, 그런건 문제가 있으니 원문을 다 올리는게 좋지 않냐는 말이었죠.ㅡ.ㅡ

[(ご..ごメ)]

런 어웨이를 어떻게 잠시 쉬고 싶다로 해석합니까?-_-
앞 뒤 문맥상으로 볼때 도망치고 싶다! 벗어나고 싶다!로 해석해야 되는거 아닌가요?-_-

[오스틴매니아!!]

하루~*//제가 보기엔 저한테 테클 거신걸로 보이는데요...낚시성 제목 기준이 대체 뮙니까? 원문에 있는 그대로 올렸을 뿐인데 원문 글 자체가 낚시란 말입니까? 아니면 이것도 자의적 해석입니까?

[사카키 코지로]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분이 많은거 같은데,

코지마 히데오씨는 메탈 기어'만' 만든 제작자가 아닙니다. 스내쳐나 폴리스너츠 같은 명작 게임들도 만들었었고, 두근두근 메모리얼 드라마 시리즈 제작에도 관여 했을 정도로 다양한 방면에서 뛴 분이죠.

하지만 그중에서도 워낙 메탈기어 쪽이 '장사가 잘 되다보니' 코지마씨가 그쪽으로 계속 일하게 되는 겁니다. 과거의 인터뷰에서도 코지마씨는 '새로운걸 만들고 싶은데 자기 입장이 도전을 하는 쪽보다는 장사를 해야되다보니 신작에 신경쓰기 힘들다'는 말을 한적이 있지요.

[겜머즈]

오스틴님의 어설픈 제목에 모든 루리님들이 낚이셨군요...

[하루~*]

제가 언제 '쉬고 싶다' 고 해석해야 된다고 했습니까. ㅡ.ㅡ;;;;
원문 전체 내용상 그런 의미로 해석하는게 옳다는 말이었죠.
갈수록 왜곡이 심해지네. ㅡ.ㅡ;; 내 말조차..

[미나시로™]

메탈리기어 솔리드의 경우 1이 너무 완성작이 높아져 메탈2와 메탈3는 그 완성도를 따라가지 못한게 아쉽네요. 메솔2와 메솔3는 그래픽과 모션의 움직임등 세세한 퀄리티 이외엔 메솔1의 진정한 재미를 못따라 갔죠. 하지만 이번4는 스네이크의 마지막인만큼 분명 달랐으면 합니다. 메솔1의 재미를 다시 느끼고 싶네요

[siflu]

"MGS 4 제작으로부터 도망쳐，Wii용으로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
이건 당연히 엄청나게 충격적인 멘트입니다.
당연히 제목으로 쓸수밖에 없죠.

예를들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뷰중에 "우린 온라인 사업을 철폐한다"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전 하루님이 더 과민한걸로 보입니다.

[하루~*]

오스틴 매니아/ '기자' 라고 했습니다. ㅡ.ㅡ;;

[최강디자이너]

오스틴 신났네~또 한명 뜨는구나 ㅋ

[siflu]

UBI가 왜 "우리가 노동자냐?"라며 화냈는지 생각해보시고,
코지마가 왜 "MGS4 제작에서 손놓고 Wii로 가고 싶다..."고 했을지 생각해보세요.

[하루~*]

쩝.. 그만하겠습니다. ㅡ.ㅡ

[siflu]

그만큼 PS3의 개발환경이 지랄맞다는 겁니다.
얼마나 지랄맞으면 다른 게임도 아니고 MGS의 개발에서 도망치고 싶다고 했을까요?

[Camille]

이제 곧 이야기는 '우리들의 태양' 이야기로 넘어가버립니다.

스네이크: 쇼타임이다!

[스나엘]

I'd like to run away from MGS 4 creation and create something for the Wii but unfortunately, I don't have anything that I can announce at the moment.
이 문장은 의역이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 MGS4를 버리고 위를 위한 걸 만들고 싶지만,
불행하게도 그럴 수 없고 현재로서는 발표할 만한 것도 없다.
(개발 중인 것은 없고 기획 중이다.)
이 내용은 인터뷰에서 코지마가 말한 내용이죠.
제목에 저 걸 인용한다고 낚시는 아니죠.
낚시는 말그대로 없는 걸 부풀릴 때 하는 말이죠.

게임 제작자에게 조차 하드웨어의 매우 중대한 변경 사항을 알리지 않다니
게임 업계에서 소니의 오만이 극에 달했습니다.

[ffdshow]

하루님이 언급한 부분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거보고 플스를 욕하든 말든 왜 하루님의 자의적인 해석만 강요하죠?

왜 오스틴 매니아님이 전문을 다 올려야 합니까? 여긴 Wii 정게고 Wii관련 내용만 추려내면 되는 겁니다. 스크롤 내리기 힘들게 왜 다 올려야 합니까? 전문 링크 걸려있지 않습니까?

[사카키 코지로]

코나미 특유의 우려먹기 정책에 의해 MG시리즈만(MGS1이래) 지금까지 발매된게 10개 가량 되니 코지마 감독이 지칠만도 하죠.

[물빛젤다]

뭐...//플삼이가 너무 거대해서 업무량이 너무 많다는것은 불만을 토로하는거 아닌가요? 할일이 너무많아서 다른걸 할수가 없다 그소리같은데? 누가 할일이 산떠미처럼 쌓여있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지요?

플삼이가 너무 거대해서 위용으로 뭔가 도전해보고싶지만 너무 바빠서 지금 당장은 하기가 힘들다~ 지금으로부터 도망쳐서 뻘짓거리 지겨운 단순노가다보단
뭔가 창의적인일을 하고싶다
이런 심정 아닐런지~

저번 사진도 보니깐 코지마가 닌텑도 회식자리와서 웃으며 술먹고있고
계속 닌텐도로 오고싶어하는 눈치인듯한데 소니땜에 짜증난다 그런거같은데

[맨날기어 쏠리다]

사카키 코지로// 음...그럴수도 있겠구나..--;

[siflu]

아무튼 MGS4라는 프로젝트에서 도망쳐서 Wii로 개발하고 싶다는 의사를,
다른 것도 아닌 인.터.뷰. 에서 한걸 보면 MGS4 이후의 코지마 프로젝트가
PS3에서 시동되는 것을 바라는 것은 그다지 낙관적이지 못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