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엑원은 내년에도 게임에 집중

[중고플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부서 프로그래밍 디렉터 Mike Ybarra씨의 커멘트

"우리는 모두 게이머입니다. 저는 이 플랫폼 편에 서 있지만, 저는 게임에 집중하는 조직으로써 우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게임은 우리 모두가 이 콘솔을 구매하는 이유이며, 여러분은 대단한 라인업을 가지게 됩니다. 이번 연말 필은 대단한 일을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은 우리가 엑스박스 원 역사상 최고의 연말 라인업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우리가 계속해서 대단한 컨텐츠와 대단한 게임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정말로 느낍니다."

"하위 호환도 그런 부분중 하난입니다. 우리가 유저들에게 주고 싶은 게임 포트폴리오의 일부이자 추가적인 가치입니다. 저는 하위 호환을 우리가 다달이 업그레이드 하는 플랫폼 기능으로 간주합니다. 저는 물론 이 기능을 다룰 겁니다. 플랫폼은 엑스박스 라이브 서비스를 구동하며, 다달이 기능을 제공하여, 미래 하드웨어가 가야할 방향에 대한 일종의 청사진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매우 게임에 집중하고 잇습니다." 

출처 : http://www.examiner.com/article/xbox-director-on-2016-xbox-one-priorities-continue-to-focus-on-games

[오메지린거]

돈 매트릭 그 씹색히만 없었다면...

[오 이런]

ㅋㅋㅋ 심히 공감합니다 .. 정말 씹색히죠 ㅎ

[크라이]

디아블로3 초창기와 조쉬 들어오고 난 후의 모습 같...

[Forsythia ovata]

스케일 바운드 한번만 더 보여줘.. 멀티.. 멀티로 히드라 잡는거 한번만 보여줘..

[루리웹-2767703542]

필형없었으면 지금대체어떻게 됫을지.. 어휴

[휘리뽕]

내년 게임들 정말 기대됩니다.

[오덕살맨]

포르자호라이즌3만 제발 한글화를!!지금까지의 모든삽질은 용서를!!!

[앱스테르고]

게임 취향이 서양쪽이라 구엑박 -> 360하다가 이번에 플포로 넘어왔는데 몇몇 엑박 독점작 못하는건 아쉬움.

[호시미야]

이번 세대만 무사히 넘기자 어짜피 본진 재력은 무한에 가까우니 다음세대 정신차려서 제대로된 하이엔드 하나 내주길바람. 물론 지금도 만족중이긴 하지만

[소외된 사람]

아무튼 필스펜서로 수장이 바뀌고 나서 게임 위주로 바뀌고 유저 편향적으로 바뀌어서 좋음. 진짜 아쉬운건 처음부터 필스펜서가 수장으로 있어야 했다는 점.
그랬다면 TVTVTVTVTVTV 이러진 않고 이전의 엑박처럼 고성능으로 나왔겠지.

[v글쎄v]

편향보다는 지향 아닐까요

[소외된 사람]

ㄴ 그렇네요. 제가 실수했습니다.

[정단청]

다음세대 엑박은 어금니 깨물고 하나 만들어봐라

[피치사운드]

어금니 다빠졌다네요

[블루스누피]

연말에 하위호환만있는 뉴스면 좀 그렇지
뭔가 다른게임좀 내놔 물론 한글화는 필수

[[KuroNeko]]

처음부터 그랬다면 지금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텐데..

[소외된 사람]

불리하다고 포기하고 신기종 내놓으면 오히려 유저들에게 신뢰를 잃어 버려서 타격이 큽니다.

[블루스누피]

그냥 님이 사업하셔서 대박치세요
아무리 생각의 차이라도 말도안되는걸 바라고 계시네요

[소외된 사람]

게임기를 구매한 유저들은 그 게임기의 플랫포머의 서비스도 보고 구입하는 겁니다.
그러면 플랫포머는 게임기를 구매한 사람들에게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해야죠.
그 서비스는 그 기종으로 게임을 꾸준히 출시하는 겁니다. 그러는것이 그 게임기를 구입한 유저들의 보답이죠. 그래서 위유가 많이 안좋은 상황에서도 서드파티는 위유로 게임을 출시하지 않지만 닌텐도는 포기하지 않고 위유로 게임을 출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만약에 일찍 포기하고 후기종을 출시하면 신뢰가 떨어지죠.
진짜 일찍 포기하고 후기종을 내놓았다 칩시다. 그러면 유저들은
"어차피 이 플랫포머의 게임기를 사면 얼마뒤면 신기종 나와. 그러니 살 필요 없어." 이렇게 인식하며 그 플랫포머의 게임기를 피하게 됩니다.

[케르발]

뭔소리야닌텐도는 애초 자기회사 기종이니까
다른.플랫폼으로 내고싶어도 못내는거고 ㅋㅋㅋㅋㅋㅋ

[세컨양초]

사과맛딸기맛 / 그런식으로 해결할수 있으면 진작 했겠죠. 하지만, 콘솔 시장이 무서운게 일단 발매해버리면 땡입니다. 마소 입장에서도 엑원이 플포보다 성능에서 뒤쳐지게 된게, 큰 실수였다는걸 누구보다 뼈져리게 알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통밥 굴려봐도, 성능을 만회할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그러니 눈앞에 뻔히 보이는데도, 당하고 있는겁니다.

[소외된 사람]

케르발 // 이해를 못하신것 같은데요. 위유는 닌텐도 게임기이니까 당연히 닌텐도가 꾸준히 게임을 내죠.
엑스박스원은 마소의 기종이니까 마소가 엑스박스 원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엑스박스원으로 게임을 출시하는거라구요. 마소가 엑스박스 원을 일찍 포기하고 후기종을 내놓으면 유저들의 신뢰가 떨어져 후기종을 사람들이 피한다는 뜻입니다.

[호시미야]

이번세대는 어떻게든 지분유지해야 하는게 큽니다. 플포 역전을 생각하고 엑원을 버려 버리면 기존 구매층들 조차 눈을 돌릴거에요. 그리고 ↗망이라고 생각하시지만 꽤 많이 팔렸답니다. 플포타이틀에 비해 안팔리는것뿐이지 차트보면 항상 순위권에 있는게 증거죠. 엑원은 지금 잘하고있습니다.

[소외된 사람]

이상한게 엑원을 망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PS4에 비해서 안좋은건 사실이지만 그런데로 잘나가고 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전세계적으로 보면 소프트 판매량도 상위권에 있구요.
또 게임기가 망했나 아닌가의 차이가 게임이 출시되느냐 아니냐로 판단할 수 있는데, 요즘 멀티플랫폼 게임은 PS4와 엑원을 기본으로 잡고 출시합니다.

[Delain]

소외된 사람>> 맞습니다 옳은 말이죠..
소니는 빨리 비타에 투자하라.

[Whitehecker]

엑원이 망했으면 위유는...어쩔...

[쟉끄바우어]

망했다는 분들은 망했다의 의미를 잘 모르고 쓰시는 거 아니면 같은 종류의 상품 중 1등이 아니면 그냥 다 망했다고 생각하시는듯

[키티냐옹]

키넥트만 없었다면 현재 엑원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정통대로 성능에 올인했다면 PS4보다 성능도 앞섰겠죠

[쟉끄바우어]

모험이 삽질이 되버렸죠. 그래도 필스팬서 씨가 노력해서 좋아지길 바랍니다.

[세컨양초]

앞설 필요도 없이, 비슷하거나 아주 약간만 뒤쳐지는 정도였다면, 서구권에선 플포를 큰폭으로 제쳤을겁니다. 삼돌이가 길을 잘 닦아놔서 유리한 스타트가 보장받던 이점이 있었죠. 아시아권도 플포랑 동급이거나 뒤쳐진다해도 그 차이가 적었겠죠.

마소로서도 뭔가 비전이 있어서 한 결정이였겠지만, 결과적으로 초기 결정들이 큰 미스가 되서 모든걸 망쳐버렸습니다.

[블루스누피]

..였다면은 ..했을것이다라는 개념은 아무쓸모없다고 봅니다
그냥 정신승리꺼리죠

[오 이런]

필 형만 믿고가도 됨.. ㅎ 필형님이 유저들의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고 싶다는 말에 심히 공감 ..
어차피 소니가 일등하건 엑박이 일등하건 .. 기업이 알아서 하는거고 유저 입장에서 보면 지금도
나쁘지 않다고 봄 ...다만 필형이 국내 마소코에 말 한마디 툭 던져만 났으면 심히 좋겠다 ..

유우종 상무 보고 있으면 참 ... 선입견 버려야 하는데 ..
웰케 꼰대 처럼 보이는지 .. ㅡㅡ;; 아무튼 마소코 힘좀 내라 ...

[에씨다벤]

7월에 엑원구입후 한달에 하나꼴로 독점 신작나왔고 그중 2개나 더빙에 취향맞는 게임들뿐이라
개인적인 만족도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엑박 계열 독점게임은 잘 모르지만 내년 라인업 새로운 ip도 많아서 상당히 기대되네요

[초속5센티마다]

올해는 액원 소프트로 압승맞음.
내년도에 봐염.^^ 내년 정거장~!^^

[세컨양초]

소프트는 엑원이 압승인데, 본체는 플포가 2배 넘게 팔렸다라....

이 추세면 내년에도 엑원이 소프트로 압승하면, 플포가 엑원보다 한 4배쯤 팔리는건가?

[심-리]

역시 수장이 정말 중요한듯.
돈 매트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Ail아웃혼다]

지금 상황에서는 저렇게 할수밖에 없는거 , 만약 필스펜서가 처음부터 우린 포스트 플삼처럼 할겁니다 라고했으면 나도 그냥 플스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