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판타지 라이프 i 푸시스퀘어 리뷰

[킹덤컴고티]

(의역/요약)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재능 넘치는 일본 개발사 Level-5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아주 멋지게 말이죠.

판타지 라이프 i는 2014년 닌텐도 3DS로 출시된 오리지널 판타지 라이프의 기본 설계도를 바탕으로 대대적으로 확장했습니다.

진심으로, 이 후속작에 얼마나 많은 콘텐츠가 담겨 있는지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모험으로 시작하지만, 곧 게임은 제공하는 거의 모든 콘텐츠의 플레이타임을 두 배로 늘립니다.

판타지 라이프는 많은 인기작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대부분의 액션 RPG와 동물의 숲 스타일의 라이프 시뮬레이션 요소를 결합했습니다. 그 결과, 앞서 언급했듯이 다양한 플레이어에게 어필할 만큼 탄탄한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이 게임의 핵심은 '라이프', 즉 사용자 지정 캐릭터가 잠금 해제하고 마스터할 수 있는 직업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게임의 핵심은 원하는 대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왕국병사처럼 전투 중심의 직업을 선택해 야생 괴물에 맞서 실력을 갈고닦을 수도 있고, 광부가 되어 바위를 부수며 하루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라이프가 제공되어 각 라이프는 게임의 구조와 (다소 열린) 세계관이 어떻게 디자인되었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판타지 라이프는 플레이어가 여러 라이프로 확장되기를 원한다는 점이 점점 더 분명해집니다. 자신만의 캐릭터와 플레이 스타일을 정의하는 것보다는, 이용 가능한 모든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해집니다.

예를 들어, 숙련된 대장장이로서 자신만의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다면, 이 땅에서 가장 유명한 용병이 되는 길은 훨씬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그 장비 제작에 필요한 금속은 어떻게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네, 바로 광부 라이프를 연마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도 여러 라이프의 진행을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무와 상호작용하기만 하면 즉시 나무꾼으로 전환할 수 있고, 무기를 뽑으면 원하는 전투 라이프로 바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 더해 상당히 심도 있는 마을 건설 시스템(잠금 해제 가능한 동맹군 포함, 각 동맹군은 추가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친구로 맺어질 수 있음)까지 더해지면, 이 게임의 볼륨에 압도당할 수 있습니다.

판타지 라이프 i는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요구합니다. 겉보기에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모험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하찮은 일만 처리하는 데 몇 시간이고 시간을 허비하게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게임 전반에 흐르는 스토리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스토리 측면에서 드래곤 퀘스트처럼 줄거리가 진솔하게 전달되어 매력적입니다. 스토리텔링 자체만으로 플레이해야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몰입도를 높여줄 만큼 충분히 재미있고, 어린 플레이어들도 계속 몰입하게 만들 것입니다.

판타지 라이프 i는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P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동반자 역할을 맡아 전투 안팎에서 파트너를 도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게임의 까다로운 순간들을 헤쳐나가도록 돕고 싶어 하는 부모들에게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기능입니다.

처음 접하는 튜토리얼과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들을 넘어섰을 때, 이 게임이 더욱 흥미진진해진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 지점까지 도달하는 데는 몇 시간 정도 걸리지만, 게임의 다양한 세미 오픈 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탐험은 즐거운 중독성을 선사합니다.

몬스터를 무찌르고 재미있는 미니게임을 통해 자원을 모으는 등 가볍게 뛰어다닐 때 게임플레이의 흐름이 절정에 달합니다. 이 게임은 완전히 중독성 강한 RPG가 되어, 항상 달성해야 할 목표를 주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많은 플레이어에게 이 게임에서 가장 위험한 보스를 사냥하는 것은 또 하나의 도전이며, 전투 시스템이 매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도움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액션 기반 전투를 매우 단순화하여 원버튼 콤보, 특수 공격, 회피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여러 적을 상대할 경우 적과의 간격이 중요합니다.

액션 마니아들이 계속해서 다시 찾게 만들 만큼의 게임 내적인 깊이는 부족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의 다른 모든 요소와 마찬가지로 만족스러운 진행 곡선을 보여줍니다. 각 전투 라이프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점 더 강해지는 적을 꾸준히 물리치는 것은 보람 있는 경험입니다. 특히 점점 더 희귀한 재료가 등장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실제로 판타지 라이프 i는 모든 시스템이 서로 얽혀 있는 방식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메인스토리의 종료까지 걸리는 시간은 20~30시간 정도입니다. 이는 주로 메인 퀘스트 사이에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자신의 목표를 추구하는 데만 그 시간의 두 배, 세 배, 심지어 네 배를 소비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장점

- 중독성 있는 전 연령대 모험RPG

- 즐거운 탐험

- 레벨 5의 매력은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전투

- 끊임없는 진행감

- 협동 플레이 최적함

- 기발하고 중독성 있는 사운드트랙

단점

- 처음에는 너무 할게 많아서 압도적일 수 있음

- 지루한 사이드 퀘스트 몇 개

- 때때로 너무 지루함

출처 : https://www.pushsquare.com/reviews/ps5/fantasy-life-i-the-girl-who-steals-time

[루비칸테]

단점
- 처음에는 너무 할게 많아서 압도적일 수 있음

곧 엔딩 보기 직전이지만 너무 공감됨…

특히 스토리 초반에 무지크지 대륙을 가게 되는데 여기 맵 보고 잠시 멍 때렸음 ㅋㅋ

[슬레이어즈]

플탐 얼마쯤 걸리셨는지요

[루비칸테]

채집 라이프를 전부 실력자 단계로 만드려다 보니 현재 28시간 잡히네요.

[슬레이어즈]

노가다요소 좋네요
감사합니다

[NineInch Nails]

공감하는게 퀘스트가 요괴워치 수준으로 유치한게 많음
그래서 해결하는 자체가 스트레스임
차라리 퀘스트 할 시간에 던전보스 한번 더 패는게 얻는 보상이 큼
직업도 많고 볼륨이 커서 구매하면 돈은 안 아까움
지금까지 레벨5 게임중 이걸 최고라고 평가하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게임임

[배참치]

석판 노가다 너무 빡시다

[dondon33]

너무 오래전이라 잊고 있었는데 이게임 전작을 할려고 일판 큰다수를 구매했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버린 줄알았던걸 한글화 까지 해줘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