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Obsidian Entertainment and Insomniac Games
Highlight Microsoft and Sony's Future Plans 입니다.)
- 플스 5와 엑시엑 세대가 시작된 이후, 소니와 마소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니의 자사 게임 가격은 70달러까지 올라갔지만,
마소의 자사 게임은 게임패스 첫날부터 할 수 있었습니다.
소니와 마소 모두 자사의 게임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 덕분에 인섬니악과 옵시디언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플스와 엑박 모두 자사와 타사 게임들 모두를 포함해서
다양한 독점 게임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인섬니악 게임즈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각각의
핵심 청중들을 위한 장르 게임 제작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 플스 4와 엑스박스 원 세대서부터 3세대 게임들을 위한
라이브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AAA급 싱글 플레이어 게임들의
수익을 보장하기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소니의 자사 스튜디오들은 업계 표준이 된 고품질 시네마틱
AAA급 액션 어드벤처 게임들에 집중하는 것으로 대응했습니다.
언차티드 4와 갓 오브 워(2018) 같이 극찬을 받은 타이틀들은
소니의 강점인 AAA급 액션 어드벤처에 대한 수요를 더욱 늘렸습니다.
그러나 너티 독과 서커 펀치같은 스튜디오들이 기존의 플스 팬들만
서비스해주었다면, 인섬니악은 이들과 다르게 마블 팬들을 포함해서
비디오 게임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을 플스 4를 구매하도록 유도했습니다.
- 플스 4 시절동안 고품질의 액션 어드벤처가 지속적으로 출시되면서
플스는 튼튼하게 자리를 다졌으며, 이는 곧 플스 5의 흥행으로 연결되었습니다.
확고하고 열성적인 팬들을 가지게 된 플스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보다
다양한 고객들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명 힙합 아티스트 트래비스 스캇과의 협업, PS4 독점작들의 PC 출시,
라스트 오브 어스 TV 드라마 촬영은 이러한 움직임의 일부일 뿐입니다.
여기서 인섬니악 게임즈는 플스 5의 독점작 라인에 들어가며 그
스스로가 무거운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 인섬니악 스튜디오는 마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와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의 출시로 플스 5를 환영했으며, 마일즈 모랄레스의
경우 2021년 7월까지 650만장이 팔렸습니다.
6개월 뒤 인섬니악은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를 출시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플스 쇼케이스에서 울버린과 스파이더맨 2가 공개되면서
인섬니악은 자신이 명실상부한 소니의 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해당 게임들의 출시일이 아직 많이 남았기 때문에, 소니는
너티 독이나 벤드 스튜디오의 신작들을 준비할 시간을 벌었습니다.
- 플스가 주로 액션 어드벤처에 중점을 둔 반면, 엑스박스 측은
액션 RPG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원래 엑박은 일부 고전적인 서양 RPG들의 고향이었습니다.
엑시엑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게임 라인업을 통해
AAA RPG의 활기를 되찾으려 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전적으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개발에 달려있습니다.
- 퍼스트 파티나 서드 파티의 서양 RPG들은 그 숫자가 자꾸
줄어들고 있으며, 호라이즌 제로 던이나 폴아웃 4처럼 RPG 요소를
섞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CDPR의 사이버펑크 2077 또한 그 전에 나왔던 위쳐 3에 비하면
RPG 요소가 상당히 약화된 가벼운 게임으로 나왔습니다.
- 마소의 지원 덕분에, 일부 유명 RPG 스튜디오들은 고전적인 타이틀의
유전자를 갖게 된 현대적인 서양 RPG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베데스다와 옵시디언, 인엑자일을 인수하면서
이러한 의도를 굳이 숨기지 않았습니다.
어바우드와 아우터 월드 2, 그리고 폴아웃 뉴 베가스의 속편이라는
루머가 퍼져있는 옵시디언의 신작 IP까지 그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폴아웃: 뉴 베가스를 개발한 지 벌써
11년이 흘렀고, 이후 팬들은 이 재능있는 스튜디오의 새로운 AAA급
액션 RPG가 나오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엑스박스의 지원 덕분에, 옵시디언 또한 신작을 만들 준비가 된 거 같습니다.
어바우드는 첫번째로 준비된 신작이며, 아우터 월드 2는 옵시디언의
비전을 재정적인 한계 없이 현실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리고 폴아웃: 뉴 베가스의 속편이 될 수 있는 3번째 프로젝트까지
RPG 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플스 5와 엑시엑 모두 이번 세대에 게이머들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인섬니악 게임즈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플스와 엑박이 각각 취한 미래의 경로를 그대로 보여주는 프로젝트들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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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렇게 분탕 칠려고 벼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기종 싸움하는게 그렇게 재미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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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고 댓글 다는겁니까? 두 스튜디오를 비교 하는게 아니라 소니는 시네마틱 액션 어드벤처에 집중하고 마소는 서양 RPG에 집중 한다는 얘기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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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일하는 차단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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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자원으로 만든 인디게임이랑 빵빵한지원으로만든 독점게임을 같은선상으로 비교하는 님이 수준이하인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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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스파이더맨 87 모랄레스 85 , 아우터월드 85 비비지 못할건 아닌더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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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X결사항전
글을 읽고 댓글 다는겁니까? 두 스튜디오를 비교 하는게 아니라 소니는 시네마틱 액션 어드벤처에 집중하고 마소는 서양 RPG에 집중 한다는 얘기잖습니까. | 21.09.20 18: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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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X결사항전
꼭 이렇게 분탕 칠려고 벼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기종 싸움하는게 그렇게 재미있습니까? | 21.09.20 18: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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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X결사항전
한정된자원으로 만든 인디게임이랑 빵빵한지원으로만든 독점게임을 같은선상으로 비교하는 님이 수준이하인듯싶네요 | 21.09.20 18: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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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X결사항전
오늘도 열일하는 차단기능. | 21.09.20 1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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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X결사항전
이건 좀 ㅋㅋ 쓸데없는 분탕이네요. | 21.09.20 19: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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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X결사항전
컨셉질 적당히 하고 디X가서 놀지 개버릇 남못주네 | 21.09.20 21: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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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X결사항전
기종싸움 붙이는거도 너무 저열하게 해서 한심하네 예전에 기종싸움 어글러들은 그래도 뭔가 아는척 그럴싸한 얘기하면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게 했는데 이렇게 한심하게 글 내용조차 파악못하는 문맹수준으로 수준낮은 헛소리나 하는데 누가 거기에 그러려니하며 동조해주나.. 죄다 뭐야 이건 하고 무시하거나 한심하게 보지 | 21.09.20 2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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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X결사항전
이런 글보다 더 무서운건 계속해서 이런 덧글에 추천수가 늘어난단거임 익명 뒤에 숨어서 여기에 동의하는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이 있으니까 이런 사람이 계속 나타나는것... | 21.09.20 2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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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X결사항전
차단패스 등록했습니다 | 21.09.21 08: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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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아무것도 안보여준 옵시디언 따위가 무슨 ㅋㅋㅋ | 21.09.20 2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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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옵시디언이 보여준건 끽해야 전신 블랙아일 시절에 플레이스케이트토먼트랑 네버윈터나잇2, 폴아웃 뉴베가스, 사우스파크, 필라스 이터니티,아우터월드.. 죄다 찍해야 85점에서 잘받아야 90점 좀 넘는 수준 낮은게임만 만들어왔는데 어디 인섬니악에 상대과 되겠음 | 21.09.20 21: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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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스파이더맨 87 모랄레스 85 , 아우터월드 85 비비지 못할건 아닌더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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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이 만들어온 게임 리스트랑 리뷰 평점이나 보고 오시요.. | 21.09.20 2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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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세계최고 기술력으로 라쳇 이라는 쓰레기가 나왔나 보네요. | 21.09.21 01: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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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섬니악 잘하는 건 아는데 깔려면 좀 알아보고 까세요. | 21.09.21 05: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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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옵시디언이 마소가 만든 신생 개발사인줄 아나...최근에 나온 몇개가 좀 신통찮아 그렇지 예전 작 뉴베가스, 스타워즈 구공기 1인가 2 등등 RPG 명가 소리 듣던덴데 최근으로만 보고 따위라는건 너무 한거 아니냐 | 21.09.21 14: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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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IP 자체는 이미 마소 소유라 개발사가 원하면 가능하긴 합니다. 폴아웃 IP가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 -> 베데스다(제니맥스미디어) -> 마이크로소프트 로 넘어간 상태여서요 | 21.09.20 20: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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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건 아닌데 현재 옵시디언이 개발중인 게임이 너무 많아요 RPG만 어바운드, 아우터월드2고 거기에 얼엑 발매한 그라운디드라는 게임도 계속 개발하며 완성중임 | 21.09.20 2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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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랑 옵시디언 게임개발 철학이 달라서 쉽사리 같이 폴아웃 개발은 좀 힘들듯 | 21.09.20 2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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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일리는 있는데 애초에 보유한 IP들 장르가 그쪽이 많기도 해요. | 21.09.21 05: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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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두 플랫폼홀더가 취한 스튜디오 운영 기조와 BM의 방향성이 매끄럽게 맞물리네요 | 21.09.21 08: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