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소프트] [스포]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원래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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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스토리는 이미 닐 드럭만이 라스트 오브 어스 1편 DLC 레프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완성할때부터 이미 핵심 스토리는 구상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레프트 비하인드를 작업하기 위해 엘리의 배우인 애슐리 존슨에게 식당에서 만나서 레프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해주고, 마지막에 파트 2의 스토리를 들려주었는데 애슐리가 그것을 듣고 울어버리는 바람에 "식당에서 여자를 울린 남자가 되었다"라고 PSX 2017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닐 드럭만은 라오어 2 구상 당시에 오프닝, 엔딩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에는 확신을 갖고 있었고 중간을 어떻게 해야할지에는 확신이 없었는데 

그때 공동 작가인 할리 그로스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놨다고 밝혔습니다. 구상 당시 오프닝은 게임에 보신대로 그대로 나왔으나, 엔딩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닐 드럭만이 구상했던 원래 엔딩은 '엘리가 애비를 죽이는 것'이며, 

스튜디오에서도 이 엔딩 버전으로 개발을 계속 진행 해오다(개발이 50%까지 진행이 되었을때 까지)가 할리 그로스에 따르면 약 2년 전에 현재 엔딩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조엘은 게임 내에서 묘사는 안됐지만, 여자 친구도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indiewire.com/2020/06/the-last-of-us-part-ii-interview-neil-druckmann-halley-gross-spoilers-1234568597/

[루리웹-4514409168]

여자 스토리 작가가 다 망쳤구만

[현무킥]

'어그로분산의 술! 효과는 미비했다.' 응? ㅁㅇ만 시끼야..

[너티독짱]

마지막에 악마를 보았다 이병헌같은 모습 보이면서 애비 죽여버리지 차라리..

[강등된미르슈]

이제 조엘 여자친구가 산타바바라에 있는 파이어플라이 몰살하면 되겠네

[NoeI]

그래봤자 안 살 사람들 많을 걸요. 저도 안 사고요.

[NoeI]

그럴 거라고요. 님이야말로 뭐 어쩌라는 건지네요...

[크리스 프랫]

라오어2를 저따위로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는 거죠

[오공파이터]

자기가 안 산다는데 누가 너보고 어쩌랍니까...

[성수족발]

솔직히 몇년뒤에 개쩔게 뭐 하나 만들어서 나오면
좋다고 산다에 내 손모가지 건다 ㄹㅇㅋㅋ

[브잠블아디]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닐 드럭만이 결정해야하는데 그 아이디어란걸 좋다고 받아들였으니... 둘 다 가지가지하네.

[봉봉마루]

모종의 거래가 있었나?

[소울메이트⚡️]

수준 ㅉㅉ

[琴梨코토리]

엔딩은 공동 작가가, 조엘에 대한 전혀 배려와 존중 없는 퇴장은 닐 드럭만인가..
결국 책임은 기존 라오어1의 작가이자 2에서도 스토리를 비롯한 제작 전체에 관여한 닐 드럭만이겠지만요

[Dr.Sheldon]

일 저지른 작가고 감독이란 놈 것들은 만족하며 잠 편하게 자고 있겠지... 욕 나오는것들...

[느와르입니다.]

애비를 죽이는거면 애비파트 나올의미 전혀 없는데 너무 진부한 내용이 되었을듯

[바실리우스 2세]

저 엔딩이면 이 지경까지 안갔음

[Mundus]

애비 파트도 필요 없어요. 차라리 그 시간에 4년간 조엘에게 있었던 이야기나 하는 게 낫지.

[ericcartman370]

지금 스토리도 애비파트 의미없는데 엘리랑 입체적으로 엮이는것도 아니고 지 얘기만 하는건데

[느와르입니다.]

아뇨 저에겐 엄청나게 의미 있어어요 애비파트 없었으면 이게임에서 조엘 죽는거도 의미없고 아무것도 의미가 없어요 애비파트가 있기에 이사단이 났지만 애비파트 없으면 이게임은 그냥 스토리가 주제도 명분도 없는 아무것도 없는 게임이예요 다른분들은 그렇시다는데
더 할말은없구요. 각자 느끼는건 다른거니깐요.

[외딴숲]

그렇시네요

[합성수지]

저도 회사 주변 사람들 애비 파트 감정 이입 안된다는 분들 많았는데, 저는 그게 있어서 좋았어요

[뒷산언저리]

ㅋㅋㅋ 개웃겨

[뒷산언저리]

그래 애비가 아예 안나오는게 낫긴해ㅋㅋㅋ 통째로!

[에이제이게이]

이 게임 자체가 의미가 없는 똥인데요? ㅋㅋㅋ 차라리 주제도 명분도 없는게 낫지 ㅋ 팬들 감정 조져가면서 밀어붙인거 치고는 어거지 수준

[.잿빛늑대.]

애비 파트가 있더라도 서순이 잘못 되었고 분량이 너무 길었어요. 대부분 필요없었고 차라리 아주 조금만 아빠랑 잘 지낸 부분을 게임 극초반에 넣고 엘리랑 대비되도록 배치 한 다음 엘리 파트에서 상황 연출로 애비가 얼마나 착한 사람인지를 조금씩 흘려 주는 게 낫죠.

[Mundus]

밑에 금빛 환향, 작품의 주관성이 뚜렷하시군요하면서 다른 사람 의견 비꼬는 거 보니 어그로였네.
“각자 느끼는건 다른거니깐요.” 이건 다른 사람 존중했다는 척 할려고 넣은 자기방어적인 코멘트고.

[밥상뒤엎기]

애비파트가 있었기에 나중에 마지막에 엘리가 느끼는 증오끝의 허무함이 컸음

둘다 그몰골로처절하게 싸우는데 이게 뭐하는건지 싶더군요

[AdamLevine]

당연하죠 애비 명분주고 일본 만화 악당처럼 사연있다/사실 착한 애야라고 진부하게 보여주고 앨리는 그에 대비해서 망가뜨리니 빠지면 지금이 엔딩이 나올 수 없죠. 그런데 그래서 후회를 합니까, 벌을 받습니까? 딸을 구한 아버지는 고문당해 죽었는데 말이죠. 과정 자체가 이게 싫은 사람들이 이해 못해서 싫은게 아닙니다. 뻔히 의도가 보잉 이 작위적인 시나리오가 역겨운거죠

[루리웹-7086785222]

애비파트가 있음으로써 역겹고 더러운 스토리로서의 의미를 가지긴했죠.. 각자 취향은 다른거니까요 그게 설령 똥을 먹는게 취향이라도 존중은 해드려야죠..

[oxidecircle]

어떤 미/친/년 이 조엘을 죽여 엘리가 빡돌아 복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나옴.
거기에 '사실은 미/친/년에게도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어!' 라고 하면서 '너도 병/신, 나도 병/신, 우리 모두 병/신'
짓거리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봄.

[스타일x]

좋든싫든 애비파트가 있었기에 이 게임도 조엘의 죽음도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애비 죽이고 끝났으면 조엘죽이면서 복수물로 만들 이유 없죠.

[야생청년]

무슨 주제의식이요? 복수는 나빠 내아빠 죽인놈도 사실 착한 놈 서로서로 용서해요~ 이런거요? 진부의 끝을 달리며 작중 설득력도 없는 내용인데 참신할께 있나...

[고기는좋다]

애비파트 있었어도 개연성 개판임

[종이 상자]

마치 지금은 주제랑 명분이 있는 것처럼 들리는데
그런거 없어요

[H중의GH]

지금 엔딩도 진부하긴하죠. 복수를 외치다가 조엘 생각나서 너를 용서한다하는 뻔한 복수물... 차라리 죽이고 더 비참하게 가는게 주제에 어울렸을거 같네요.

[타르쿤]

지금도 아무 의미 없는 건 별반 다르지 않는데요.
심지어 애비는 며칠 전에 만난 꼬마애 살린다고 동고동락하던 동료들 몰살했는데.
조엘도 그러진 않았음. 대체 애비가 무슨 자격으로 조엘에게 복수를 운운하는지.
차라리 애비가 꼬마애 구한 다음에 뒤늦게 조엘의 심정을 깨닫는 연출이라도 있었음 모를까.

[キラㆍヤマト]

심지어 며칠전에 만난 꼬마가 자기 목숨 살려준 은인입니다
다른분들 뭐 글마다 매번 보는 분들이 대다수지만 과몰입은 여전한듯하고
스토리나 개연성 게임 완성도 전부 저에게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애비라는 캐릭터 애초에 질나쁜 캐릭터도 아니고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혼자 살아남고 복수할려고 만든몸도 그렇고
오히려 저에게는 불쌍해 보였습니다

[타르쿤]

은인인 걸 누가 모르나요. 그렇다고 어제까지 동료였던 동료들 몰살한 게 정당화되진 않는다는 거죠.
애비가 동료들 그냥 속이고 뒤통수 좀 친 거면 몰라 전부 '죽여버렸다'구요. 동료만 죽였나요, 엄마 만나러 가는 길에 세라파이트도 싹 다 죽여버렸죠.
그래 놓고 무슨 복수를 운운하는지.
라오어에서 전투에서 나오는 사상자 전부 빼고 단순히 조엘, 엘리, 애비, 애비 애비 만 놓고 보면 복수의 허망함 어쩌구가 설득력이 있을진 모르지만 그 과정에서 정말 수 십명의 생명(+강아지)을 죽인 걸 생각해 보면 이 이야기의 전체 교훈(?)이 정말 허망하기 짝이 없네요.
네임드 외의 NPC들은 죽였다는 자각 조차 없는 거예요. 닐 드럭만은.

[Raysinzi]

지금 게임 자체가 스토리도 주제도 없는데 무슨..
조엘 죽음에 정당성/의미가 있다는 건 라오어1에서 엘리는 애비 아빠한테 죽고 조엘은 그걸 그냥 보고있었어야 했는데 조엘이 쓸데없이 엘리를 구해서 생긴 일이었다는 것임.

[외딴숲]

내년이나 내후년 e3에서 너티독 상표나오는 영상 반응이 궁금하다
야유가 엄청날거 같은데

[역학조사관]

졸렬개 회사에서 알바들 넣겠죠 ㅎㅎ

[쫌비짱]

엘리가 애비 죽이는데 왜 울어. 감격의 눈물인가?ㅋ

[불쌍한케인이의인생]

이런 기사 반은 거르세요 보통 게임이 잘못되면 IP존폐까지는 막고 후속작을 위해 얼굴마담의 이미지가 망가지면 안되므로 실책을 짬안되는 부하나 프리렌서한테 떠 넘기고 쟤가그랬다 난 그냥 최대한 직원이 하고싶어하는데로 두었다 식으로 이야기하고 사실 난 다른작업에 더욱 몰두하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라스트 오브 어스 오리진!! 기대해주세요 ㅇㅈㄹ 하는게 이바닥 입니다 라오어2는 누가 뭐래도 닐드럭만 저ㅅㄲ가 만든거예요

[LuxDS]

변태가 변태를 만났네
제정신이면 나올 수 없는 스토리와 전개다 진심

[키키™]

역시 결말은 할리 그로스가 문제였네

[노인코래방≥∇≤]

심지어 중간을 어떻게 할줄 몰랐는데 애비파티 추천한게 할리 그로스겟죠;;

[SPOILER MANIA]

암만 각본가 문제였어도 최종 결정과 그 책임을 떠앉는건 디렉터 몫임.

[SunMul Case]

어쩐지...
엘리는 작중 내내 애비와 다르게 무자비한 살인마로 그려지다보니
막판에 애비를 죽여도 전혀 이상할게 없었는데 말이죠.
애비를 향한 복수에 집착한 나머지 모든걸 잃었다는 허망한 엘리의 엔딩에도 매우 잘 어울리고요.

[이라이저킬]

이성애자는 죄다 죽거나 비중이 없고 게임내에서 나오는 쪽지는 메인 내용이랑 상관없이 뜬금없는 동성애 관련 내용이 그득함.
게임속 세상에서만 보면 성소수자가 아니라 성다수자임 아주 그냥.

[슈라켄 포린이]

애비가 죽는게 좋은 결말이 될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애비가 죽기 원하는 건 의미 보다는 단순 분노 때문아닌가

[리제]

일관성이 없기때문임. 엘리는 복수의화신으로 묘사됐음 그래서 복수를 위해 아내조차 잃었음. 복수를위해 상관없는 사람도 임산부고뭐고 다 때려죽이는 ㅁㅊㄴ으로 묘사됨. 근데 갑자기 엔딩에서 복수를 포기함. 일관성조차없는 그냥 사이코년이 되버린거임. 이 단순한게 이해가 안됨?

[루리웹-4881538753]

분노의 원인이 뭔지 생각하면 단순분노라는 말은 안나올텐데

[야생 아르셴]

그것도 있지만, 허망함 때문이죠.
조엘이 죽은 것에 함게 분노했고, 몇 시간을 애비를 죽이기 위해 달렸더니 안 죽이고 끝?
이럴 거면 내가 뭐하러 달렸나.....하고 허망한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잿빛늑대.]

엘리가 애비를 살릴 동기가 거의 없는 수준인데 살려 보낸게 이해가 안되죠. 애비파트의 내용을 엘리가 다 아는 것도 아니고 그걸 알아도 애비를 살려줄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마지막 기둥에서 그대로 두고 떠나면서 열린 결말로 뒀다면 차라리 개연성 있을 듯.

[lightlas]

아님, 복합적임.

분명히 단순 분노도 그 이유 중의 하나라고 들 수 있지만 (그건 부정 못함)
그 외에도 죽어야 할 이유들이 있는 여러가지 있고 그들에게는 합리적 완결성이 있음.
오로지 단순 분노가 전부라고 봤다면, 저 게임을 하는 대중을 너무 수준 낮게 본거.

[슈라켄 포린이]

조엘이 엘리를 아끼는 마음에
과거로 돌아가도 같은 일을 했을 꺼라는 마음을 이해하고 조엘을 용서했듯이
애비에게서도 같은 마음을 느껴서 용서해젔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엔딩부분의 엘리는 억지로 복수를 하려하기로 한 상황이기도 했구요)

[밥상뒤엎기]

시간도 지나고 복수하는 과정에서 디나도 죽을뻔하고 제시도 잃고 복수는 잊고 살기로 하다가 조엘이 잘때 생각나서 갔지만 애비 그몰골도 보고 그냥 여러가지로 마지막에 허무함을 느꼈기때문

[밥상뒤엎기]

마지막에 조엘 얼굴이 나온게 조엘이 전해준 사랑의 의미를 엘리가 받아들인거죠, 증오의 끝에서 허무함도 있었고요

[밥상뒤엎기]

엘리 자신도 피보고 조엘 생각이 또 나기전까진 애비를 만나야만한다까지만 생각하고 만나서 뭘 할지 잊어버리고 걍 멍때리고 있었음 ㅋㅋ

[キラㆍヤマト]

갑자기 복수를 포기한게 아니라 트라우마때문에 잠도못잘 지경인데 매번 죽은모습으로 나오다
마지막에 멀쩡한 모습으로 나왔기에 안죽인듯합니다

[리제]

뭔가에 집착하는 사람은 끝을보기 전까지 멈추지못합니다. 엘리가 멈추고 허무함을 부분은 애비를 죽이고나서야 가능한거지. 애비를 죽이기도전인데 갑자기 허무함을 느낀다는거 자체가 이야기가 현실성도 없고 허무맹랑하다는 소리예요. 그냥 복수를 포기한 애비를 불행하게 만들면 안돼에서 시나리오가 시작했고 거기에 끼워맞춰서 썻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가 모순덩어리가 된겁니다.

[행복한소녀♡하와와상]

3편은 조엘 여자친구가 애비하고 엘리 이야기 알고 죽이러 가는 스토리 나오면 되겠다

[로드롤러!]

지금와서 애기해봐자 다 합리화 하는거처럼보임 그만하고 조용히 있어줘요

[ericcartman370]

뭐야 원래 엔딩은 정상적이었네

[GLaDOS]

죽였으면 최고의 엔딩이 됐을 거 같은데

애비가 죽었으니 애비를 욕할 수도 없고

아무튼 애비가 죽었으니 남성적인 여성에 부수하는 PC타령도 할수가 없고

자기가 플레이 반절 하던 애비를 죽이고 나면 대부분의 유저는 좀 찝찝하기도 할테니 복수가 해피엔딩은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데도 효과적이었을거고

엔딩이 허망하다는 느낌도 줄어들거고

아무리 봐도 애비를 죽이기만 했어도 현재 논란의 80% 이상은 싹 날아갔을거임.

[느와르입니다.]

그렇군요 스토리가 전부 똥인게임이 애비한명의 목숨에 금빛 환향 할수 있다니. 작품의 주관성이 뚜렷하시군요
저는 지금의 스토리가 휼륭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로봇왕위잉치킹]

님은 애비 파트에서 당위성을 찾으셨으니 다행인데
그 파트는 누구나 납득 할 정도로 완성도 있게 짜여져 있지 않았으니 대부분이 화를 내는 거에요
납득 하라고 기믹만 잔뜩 쳐발라두고 얕게 얕게 다른 캐릭터들 붕괴시키면서 속성과외마냥 날림으로 만들었으니...

[느와르입니다.]

납득을 못하시는건 알겠는데요 애비하나 죽는다고 스토리가 모든게 똥인게 어떻게 최고의 엔딩이 될수있는지 궁금해어요
본인이 바라고있는데 과연 최고의 엔딩인가?

[카닌]

그 최고의 엔딩 덕분에 전세계 게이머들이 뿔났군요 사람 엿먹이는 방향으론 최고였죠 애비가 뒤졌으면 최고까진 아니었을텐데 말입니다

[룬엘]

맞습니다 엔딩 고치는 걸로 어떻게 안 되는 총체적 난국이죠 고쳐봐야 논란의 20% 정도만 줄겠지요

[(.·););););););)]

난 애비를 안죽여서라기보단 애비파트에서 애비의 감정묘사에 할애할 시간을 동양인 남성 성정체성의 신체는 여성인 레브에 다 쏟아서 이 사단이 난거같음
암만 봐도 야라랑 레브만 없었으면 애비의 감정묘사가 더 풍부해지고 유저들도 어느정도 애비에 이입할수있게됬을거란 생각밖에 안듬
적어도 갑자기 신의 계시라도 받은양 동양인자매꿈 꾸더니 딸처럼 맹목적으로 아끼게되는 급발진 스토리는 안나왔을거같음
차라리 배대슈 느금마사가 훨씬 낫지 ㅋㅋㅋㅋㅋ

[느와르입니다.]

뜬근없는게 아닌데요 기폭제 역활 한 오언과의 회상씬 오언과의 만남 있습니다. 캐치못하셧다면 어쩔수없구요.

[리제]

관종이네 그냥. 정신병원갑시다. 일반적인 사람들과 이렇게까지 생각이 다르다면 문제있는겁니다.

[느와르입니다.]

아니왜 게임 스토리 휼륭하다고 말했다고 정신병원행 까지 나오나요?

[(.·););););););)]

그게 대체 꿈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느와르입니다.]

애비는 세라파이트 집단을 증오하고 있었음 괜히 스칼 학살자라는 타이틀이 괜히 있는게 아니였음 이유는 너무나도 잔인하고 자기들의 이념으로만 살아가는 미친 광신도들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그들과 겁나 싸우다가 결국 잡혀서 죽을뻔한 정말 대위기에 빠짐 레브.야라 자매가 변절자 인건 아실꺼고 애비를 살려주는 것도 아실겁니다.
거기다가 더나아가 감염자 무리하고 생사를건 사투를 의기투합해서 살아남게됨 묘한 감정일꺼라고 생각함 내가 생각하고있던 그 스카들이 날살려주고 같이 싸우기까지 했으니 진행하면서 말을 나눠보니 별반 다를꺼 없는 나랑똑같은 사람이였던거져 일단은 안전한 은신처에 있다가 애비는 본인이 만나야 할사람이 있습니다. 오언이져
오언을 만나면서 그가 왜 같은전우인 울프를 배신했는지 듣게됩니다. 이유는 스카. 그것도 내가방금 까지 느낀 스카랑 비슷한 이야기 오언이 이야기합니다.
지긋지긋한 영토싸움 왜하는지 모르겠다고 난 떠날꺼고 같이 가자고 애비는 내심 가고싶지만 일단은 싫다고 이야기하져
그리고 울프라는 집단이 정말 선인가 라고도 생각했을꺼구요 끊임없이 나오는게 이게임세상에서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는걸 보여줍니다.
여기서 자고있을때 뜬금없이 스카자매가 떠오르져 여기서부터 과거로 돌아갈게요 오언과 애비가 여인사이일때 그리고 수족관을 처음으로 같이 갈떄
거기서 탐험을 하다가 알게된게 있는데 정말 평범한 가족이 있었는데 그중 어머니가 군인한테 죽는거였습니다. 여기도 형제자매가 있는데 어머니가 죽고나서 분노.증오합니다 그걸 복수해주지 않은 아버지한테 납득을 못하고 이거지같은세상에 우리힘으로 바꿔보겠다고 들어간게 세라파이트 입니다. 그편지를 읽고
오언과 애비는 안타까워합니다. 아니 되려 만나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애비는 계속 의문을 품습니다. 왜 정신나간 집단에 애들이 가는거야???
애비와 오언이 전에는 파이어플라이였던거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파이어플라이도 예전에 같은소리를 들은적이 있져 광신도라고 이게 자꾸 관점차이 로 누구에게는 악 누구에게는 선 이렇게 비춰집니다

[느와르입니다.]

결국은 그꿈 갑자기 느닷없이 꾼게 아니라 흘러가는 내용상 나올수 있다는겁니다. 아직 걱정을 하고 있었거든여 오언한테 가기전에도
이러면 또 그러시겟져 조엘의죽음처럼 게임내에서 표현을 잘안해두셧다구

[(.·););););););)]

핀트 엇나가지마세요 글은 이해하고 쓰시는겁니까?
애비가 진영관계를 떠나서 스카를 받아들인게 동료를 배신하고 목숨을 걸면서까지 동양인자매에게 빠져들 이유가 아니라는거에요

[리제]

사람들이 분노하는 와중에 반대해서 관심끌려는 관종이라면 악질인거고. 진짜 게임 스토리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여론이 거의 증오에 가깝게 라오어2를 싫어하는 와중에 내가 진리다 이게임은 명작이다 하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을 비꼬고 마치 가르칠려고 드는게 닐드럭만 그자체 같은데 둘중 어느쪽이라도 정신 제대로 박힌사람이라고 볼수없네요. 정상적인 사람이면 다른사람들은 싫어하던대 저는 좋더라구요 하고 여기서 끝입니다 선생질 안하구요. 그럼 이상한 사람하고 더 대화하기 싫으니 갑니다.

[느와르입니다.]

핀트 꿈아닌가요? 꿈애기해놓고 왜 그러실까요?

[강등된미르슈]

게임내 등장인물인 멜이 오죽하면 하루아침에 변심했냐고 깠을까?

에비가 속한 집단인 울프내에 작중 등장하는 인물들 말고도 친한 동료들도 많았을 듯 싶고

그 동료들 중에 내장이 꺼내진 채 목이 메달려 죽은걸 봤을텐데 하루아침에 어떻게 변심하냐고?

[느와르입니다.]

진리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게임은 누구에겐 명작 누군에겐 망작 입니다.
그냥 의견을 내보이는건데 왜 그렇게 사람을 정신병원으로 보내실려는지??

[(.·););););););)]

그니까요 꿈얘기하고있는데 왜 장황하게 이상한소리만 하실까요

[느와르입니다.]

왜 그런 꿈을 꾸게된지 줄거리를 말한건데요 게임 해보셧음 디테일 한건 더 잘아시잖아요?
올려둔글은 요약한거고

[(.·););););););)]

아니 진영에 대한 생각자체가 모호해진거랑 트라우마해소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답니까? 그리고 그 꿈이 갑작스레 나와서 아라랑 레브가 갑자기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 되는게 정말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세요?
애비에 대한 묘사 자체가 덜된겁니다 걍 갑자기 두세단계를 넘어간거에요 이건

[느와르입니다.]

꿈꾸고나서 애비가 야라랑 레브의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 갑자기 되나요? 내가 목숨을 빛졋으니 구하러 간거져
그런와중에 유대감이 점점 쌓이구요 스카자매랑 이게 갑자기 일순간에 되던가요? 울프랑싸우기전에 많은 파트가 존재하는데...
그리고 꿈을 왜꾸게 됫는지 설명했는데 갑자기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라뇨 저기까진 그냥 왜 그런 꿈을 꾸게 되었느냐의 설명일뿐

[(.·););););););)]

조엘이 엘리와 유대를 쌓는데 걸린시간은 아십니까? 로미오와 줄리엣도 아니고 ㅋㅋ
그리고 왜 꿈을 꾸게되었는지 설명하라고했지 꿈꾸기전의 일을 물어본게 아니에요
설사를 했으면 뭘 잘못먹어서 설사를 한건지 무슨 병이 있어서 그런건지를 말해야하는데 걍 설사하기전에 티비보고 좀 누워잇다 화장실갓는데 설사가 나왔다 이러고잇는거에요

[강등된미르슈]

목숨잃을뻔한걸 구해지고 탈출하고 과정에서 유대감이 쌓였다??고작 1,2시간만에?? 그 유대감 엄청 싸보이네 ㅋㅋㅋㅋㅋ

[느와르입니다.]

그러니간 저게 이유인데 납득이 안되신다는거잖아요 왜 그런꿈을 꾸게된거지. 수족관일이 3년전일이구요 여기서 스카로 넘어간 아이들을 엄청 안타까워 한다구요 그것도 왜 정신나간 집단인 스카에 간건지 그리고 왜 울프가 아니고 스카인건지 의문을 품고 있다는건 계속해서 애비라는 사람은 내적갈등이 있다는거예요 그걸 스카자매와 있었던일 오언과의 만남으로 인해서 그런거구요 그래도 이해 안되신다면 어쩔수없구요

[느와르입니다.]

2일간 생사를 같이 해서 유대감을 말한겁니다 1.2시간이 아닌 그래도 조엘과 엘리하고의 유대감 시간이 1년인걸 감안하면 엄청난 차이 인거 맞으나 애비는 그전부터 내가 하고있는일의 내적갈등 오언과의 관계 조엘의복수 처음에 죄책감에서 잘해준거겠져 그게 점점 변한거구요

[강등된미르슈]

그 내적갈등을 갖고 있는 사람이 스카학살자가 된다??이게 말이 된다고 보심??

[강등된미르슈]

심지어 휴전이 깨진 사건에 대해서 애비가 뭐라 했는지는 아심?? 죽은 아이들이 잘못했다고 함. 이게 내적갈등을 갖고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인건가??

[느와르입니다.]

안될꺼 모있나여? 그떄까지만 해도 애비는 한편으로 내적갈등이지만 그래도 스카는 잔인하고 정신나간 집단이라고 믿고있었는데?
그걸 깨우친게 스카자매랑 오언과의 만남이구요

[(.·););););););)]

그니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그 내적갈등이랑 트라우마해소랑 무슨 관련이 있냐고요 제가 사람이랑 대화하는거 맞습니까?
다 집어치우고 제가 말하고자했던건 그런 꿈전개도 맘에 안들지만 야라랑 레브같은거 안만들고 그냥 애비 하나에 집중해서 시간을 할애했어야했다고요
레브가 사실은 여자인데 남자인 성정체성을 가진것과 장로에게 시집가기싫어서 탈주한 이야기같은걸 다 쳐내고요

엘리파트에서 엘리는 조엘의 죽음에 대해 엄청 슬퍼하는걸 조엘무덤에서도 보여주고 집에서도 보여줬고요 복수과정에서도 엘리가 피폐해지는걸 누가봐도 잘 알도록 만들었는데 애비파트는 그런게 없어요 당장에 엔딩본유저 하나 붙잡고 애비파트 뭐가 기억나냐고 물어보세요 걍 레브와의 아찔했던 모험만 기억할겁니다

애비의 감정묘사에 더 힘썻어야했어요

[느와르입니다.]

분명히 오언과의 연인사이일때 그랬던사람이 오언과의 사이가 틀어진것도 애비는 오로지 조엘 하나만 바라보고 산사람임 거의
그걸 못견딘 오언은 헤어지게 된거고 복수를 하고나니 다른것이 이제 눈에 보이는겁니다.

[느와르입니다.]

틀린말은 아닌데요 감정묘사가 약한거는 섬세하지 못했다고 하져 그렇다고 해서 이사람이 왜이러는지 스토리상 풀어주고 있잖아요?
이게 전혀 말도안되고 터무니 없다면 또 어쩔수없구요.

[강등된미르슈]

안될거 모있냐는 둥의 합리화는 집어치우시고 복수도 끝맺음 맺었고 3년전에 수족관 아이들이 스카로 넘어간거에 대해 내적갈등이 있지만 스카 아이들이 죽은건 그 애들 탓이라고 말한게 당연하다는 말씀이시죠? 그럴수 있다?? 잘 알겠습니다.

[느와르입니다.]

재차 말하지만 그떄까지 애비는 스카는 정신나간 집단이라고 믿고있었다는겁니다. 이게 사람의 신념이 무너지면 바뀌는건 금방이예요

[루리웹-7086785222]

뭐만하면 그놈의 틀린거아니다 안될거뭐있냐 ㅋㅋㅋ 없는 당위성도 지잣대로 부여해버리는데 대화가 되냐구요 ㅋㅋㅋㅋ

[밥상뒤엎기]

놔둬요. 생각이 다르다고 정신병자 취급하는거보다는 그냥 여기 님한테 덧글 단 사람들 중에서야 말로 정신병자로 가득해요

자기랑 생각이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물어뜯고 공격부터 하고 봐요. 유치원생들도 아니고

지금 게임스토리때문에 화난건 알겠는데 ㅋㅋ 그걸로 분노해서 다른 시야의 다른 의견을 인정 안하고 사람을 공격하는거죠 ㅋㅋ

진짜 개막장임 여기 인간 군상들도. 라오어 세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랑 똑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