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PAIN OST - Scare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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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정원
- 카페
- 컴퓨터실
- 교실
- 양호실
- 교무실
- 중앙정원
- 중앙정원 -
중앙정원에 한 권의 노트가 떨어져있었다.
노트를 펴자 안에는 수식 같은게 적혀져있었다.
그 구석구석에 여러 인물들에 대한 악담이 쓰여져있었다.
정직하게도 주인인듯한 이름이 노트 뒤에 적혀져있다.
주인은, 이노우에 타쿠야였다.
[아이템 타쿠야의 노트를 주웠다]
아이템 화면입니다.
게임속에는 각종 이벤트를 거치며 몇몇 아이템을 줍거나 받는 일들이 있는데,
이 화면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아이템을 직접 사용하는 경우는 없고, 보통 이벤트로 자동으로 사용되거나 감상용으로 사용됩니다.
타쿠야의 노트 : 중앙정원에서 주운 노트.
일견 보통 노트지만 안에는 학원내 사람들에 대한 악담이 무시무시할 정도로 꽉 차있다.
들러붙어있는 사념으로 이노우에 타쿠야의 것으로 여겨진다.
실로 음험한 녀석이다......
- 카페
료 : 야아, 넌 사이죠 군이라고 했지?
방과후에 카페에 오다니, 누구랑 약속한거니?
난 마츠무라 선생님을 기다리는 중이야.
구입하고싶은 고서 리스트를 지금 교무실에서 정리하신다고 해.
벌써 10분이나 기다렸는데, 아직 좀 더 걸릴거 같네.
[아츠키의 생각]
아츠키 : 그 범행현장에서의 메일이 그에게로 보내진 것이라고 한다면......
여기서 마음의 동요를 불러일으켜, ∑의 힘을 써 마음을 조사해두는게 좋을듯 하다.
조사화면입니다.
이 화면에서 상대캐릭터를 잘 유도하여, 사건에 대한 단서를 끌어내야합니다.
일정횟수를 넘기거나 상대를 화나게 해버리면 강제로 조사가 중단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INFO : 지금까지 수집한 키워드를 상대방에게 물어봄으로 하여금 그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습니다.
MEMORY : 지금은 사용불능
TALK : 평범하게 상대에게 말을 겁니다.
[TALK]
료 : 하핫, 왜 그래?
걱정해주는거야?
고마워. 하지만 문제없어.
아오이 선생님은 느긋한 분이시지만,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분이시니까.
[TALK 2]
료 : 걱정해주지않아도 돼. 고마워.
아니면, 나한테 뭔가 용무라도 있는거니?
[TALK 3]
[TALK 4]
[INFO]
+ 미술교사
미술교사 : 임시 미술교사 아서 메이즈.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미술 화가인듯 하지만, 최근 학교에 오지않는다.
료 : 아서 선생님?
으음~. 최근 몸상태가 안좋으신거 같아.
2주 정도 학교에 안오신 거 같아.
미술사는 흥미가 있지만, 그리는 분야는 그다지 뛰어나지못해서.
그래서 수업 중에도 몰래 책을 보곤해서 선생님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는 모르는게, 내 솔직한 답변이야.
+ 미술교사 2
료 : 방금도 말했지만.
아서 선생님은, 최근 몸상태가 안좋으신듯 해서, 2주 정도 학교에 오시지 않은거 같아.
뭐 그 정도.
+ 미술교사 3
+ 키사라기 학원
키사라기 학원 : 100년 가까운 역사가 있으며, 마을사람들에게는 요새라고 불리고 있다.
야마세 루이는 이 학교를 맘에 들어한다.
료 : 멋진 학교라고 생각해. 이 학교에는, 내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신세를 지셨지.
선생님들도 우수한 분이 많으시고.
좀 성격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그 중에는 있지만.
+ 키사라기 학원 2
료 : 한번 더 말해달라고?
이 학교는 맘에들어.
내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신세를 지셨지.
게다가 우수한 선생님들도 많으시고.
뭐 그 정도.
+ 키사라기 학원 3
+ 아침의 컴퓨터실
아침의 컴퓨터실 : 컴퓨터실에서, 남학생이 메일을 열람하고 있었던 것, 강한 흥미를 가진 것을 사념으로 알 수 있었다.
료의 감정 [기쁨] UP
[시그마 모드]
1. 지적인 취미
우나미 료가 아츠키에게 느낀 첫인상.
야마세 루이 덕분에 아츠키에게 좋은인상을 갖게되었다.
[메시지]
난 이용하지않아
스펙이 낮으니까
지적인 느낌
쿨한 느낌
컴퓨터 좋아하나
읽다만 책
페르마의 최종정리
논리의 아름다움
독서를 좋아할까?
세상은 수수께끼로 가득차있다
수학을 잘할 거 같애
얘기가 통할까?
어제도 아침까지 독서
료 : 난, 자주 가지는 않지만.
그게 왜?
그건 그렇고 너무 늦네~
미안하지만 상태를 보러 가봐야겠어.
그럼 실례할게.
- 컴퓨터실
타쿠야 : 넌, 낮에 야마세랑 같이 있던 애였지?
무슨 볼일이니?
타쿠야의 노트를 내밀었다.
타쿠야의 감정 [분노] UP
[아이템 타쿠야의 노트를 건내줬다]
이노우에 타쿠야는 아츠키의 손에서 노트를 가로채듯 뺏어갔다.
[시그마 모드]
1. 내 노트
노트 안에 쓰여진 내용을 봐버렸는지 의심하고 있다.
[메시지]
안을 봐버렸나?
개같은 자식
분명 봤을거야!
이 자식도 적이야
왕따시킨 자식
이 자식도 적이야
왕따시킨 자식
그 새끼들은 쓰레기들이야
다 확 죽어버려라
그 새끼들은 쓰레기들이야
죽어버려
경찰은 못믿어
죽어버려
독을먹여버리겠어
타쿠야 : ...너...내용은 안봤지......?
뭐 됐어!
이노우에 타쿠야는 아츠키를 째려본 후, 달려나갔다.
- 교실
아키라 : 응? 사이죠였지......?
교실에는 나밖에 안남았는데 뭐 잊은 물건이라도 있는거냐?
아니면 나한테 용무가 있어서 온 거?
[이모션 모드]
1. 분노
아키라의 감정 [웃음] DOWN
아키라 : 왜 화내는거야......
나한테 용무가 있는지 물어본 거 뿐이잖어.
열받네...뭐냐 너......
...아, 짜증나네.
아키라는 그렇게 말하며 교실을 나갔다.
2. 놀람
아키라의 감정 [웃음] DOWN
아키라 : 왜 그래 너......
그렇게 놀랄 일이냐?
나한테 볼일 있으면 있는거고 없으면 그걸로 된거잖아?
진짜 별난 놈이구만, 너도...
아키라는 그렇게 말하고서 어깨를 움츠리며 교실을 나섰다.
3. 경악
아키라의 감정 [웃음] DOWN
아키라 : 뭐냐 너?
그렇게 질려버릴 정도로 내가 이상한 소릴한거냐!?
설마 싸움거냐?
[시그마 발동]
1. 쎄냐
미도 아키라의 아츠키에 대한 감정.
강한 라이벌 의식과 의문으로 가득찬 사념.
[메시지]
뭐야 이 자식은
아아 따분해
이놈 싸움 좀 하나?
쿨한건 연기인가?
방심하지 않는다
그 사건의 기억
그 자식도 착해보였어
내가 약했어
겉모습만으론 몰라
두번 다시 그딴 일은 없어야돼
싫은 기억
이제 속지않아
뭔 일 일어나면 죽여버리겠어
[아츠키의 생각]
아츠키 : 미도 아키라.
야마세 루이의 말대로, 올곧고 앞, 뒤가 없는 성격인듯 하다.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한다는건, 마음을 읽기 쉬운것이 그 증거다.
그러나 그 마음속 저편에는, 어두운 추억이 있었다.
누군가에게 속아, 상처받은 기억이.
그 기억이 그의 마음에 깊게 어두운 뿌리를 뻗고 있었다.
사일런트가 관련되있을지도 모르겠다.
좀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겠군.
4. 냉정
아키라의 감정 [웃음] DOWN
아키라 : 뭐야 너, 기분나쁘게.
내 말 들리냐?
용무가 있냐고 묻는데, 무표정이냐.
[시그마 모드]
5. 슬픔
아키라의 감정 [웃음] DOWN
아키라 : 응? 누구한테 들은거냐?
그게 아니라면, 그렇게 슬퍼하는 눈으로 보지마라.
내가 너한테 동정받아야 될 일은 뭣 하나 없으니까.
아아, 기분나뻐......
아키라는 아츠키를 노려보며 교실을 나갔다.
6. 웃음
아키라의 감정 [웃음] DOWN
아키라 : 뭐야, 내가 뭐 헛소리했냐!?
왜 웃는데!?
지금 나 놀리는거냐?
[시그마 모드]
7. 기쁨
아키라의 감정 [웃음] UP
아키라 : 헤에, 농담한건데 진짜 용무가 있는거야?
하아~, 그럼 좀 미안한데...
내일 얘기해도 될까?
지금 좀 혼자있고 싶은 기분이라.
미안, 그럼.
- 양호실
호노카 : 오, 무슨 일이니?
아직 집에 안갔니?
음, 아니면 설마......
집에 가는 길을 모른다는 건 아니겠지?
[조사모드]
[TALK 1]
호노카 : 응? 왜 그래?
아하핫, 농담이니까 신경쓰지마.
아무리 오늘이 첫 등교일이래도, 그 나이에 미아가 되진 않을거아냐?
아~, 그러고보니, 극도의 방향치가 있었지.
그 사람에게 있어선, 익숙한 길이래도 한순간에 미로로 변해버리지.
아하핫, 만약 사이죠도 해맬거 같으면 얼마든지 나한테 도움을 요청하라구.
그래서? 설마 진짜 해매다왔다고 하는건 아니지?
[TALK 2]
호노카 : 왜 그래?
묻고싶은게 있으면 확실히 말하라구.
무슨 일인데?
[TALK 3]
[INFO]
+ 미술교사
호노카의 감정 [슬픔] UP
[시그마 모드]
1. 아서
동료를 걱정하는 히노 호노카의 상냥함과 진지함이 엿보이는 사념.
[메시지]
얼굴이 창백했어
아마 끼니도 걸렀을거야
예술가니까
스트레스가 원인?
몸상태가 걱정돼
누구한테 좀 엿보고 오라고 시켜야지
다음에 가볼까?
연락이 없어
제대로 된 진찰이 필요해
호노카 : 스트레스가 원인이겠지.
그럴것이 며칠이고 방 안에 틀어박혀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는 거니까.
이상해지지 않는게 더 이상해.
난 절대로 못할거야.
그렇게 생각해보면 예술가도 힘든 일인것 같아
자아, 용무가 끝났으면 오늘은 이제 돌아가.
그럼 또 보자.
+ 키사라기 학원
호노카 : 왜그래 왜그래!
설마 벌써 싫증났다는건 아니겠지?
그야 다소 문제는 있지만 말야.
다른 학교랑 비교해봐도 나쁘진 않다고 난 보는데.
학원생활이야 뭐 결국엔 익숙해지는거랑 친구 사귀는 게 가장 중요하잖아.
+ 키사라기 학원 2
호노카 : 설마 진짜 싫어졌다는 건 아니지?
그리고, 몇번이고 똑같은 거 물어보면 사람들이 싫어한다.
+ 아침의 컴퓨터실
호노카 : 아하하, 뭘 묻는가싶었더니, 그런거였어?
응? 설마 나에 대해 뭔가 비꼬려고 그런거니?
애들한테 들은거지?
...부끄러운 얘기지만, 이것만큼은 절대상성이겠지.
어렸을 적부터 엄청난 기계치라서, 만지면 한없이 100에 가까운 확률로...부숴져버리거든.
그러니까 무서워서 컴퓨터같은 건 만져본 적도 없어......
그래서 그래...아하하......
이 학교에 와선 단 한번도 컴퓨터실에 들어가 본 적이 없어.
+ 아침의 컴퓨터실 2
호노카 : 딱 한번만 더야.
난 컴퓨터가 싫어.
이상!!
+ 아침의 컴퓨터실 3
+ 아침의 컴퓨터실 4
+ 아침의 컴퓨터실 5
- 교무실
[조사모드]
[TALK 1]
아오이 : 무슨일이죠?
무슨 문제라도 있었나요?
저라도 괜찮으면 언제라도 도와드릴게요.
신경쓰지말고 상담해주세요.
[TALK 2]
아오이 : 저기......제가 못미덥나요?
저 열심히 생각해 볼테니까 얘기해봐요, 네?
사이죠 군은 막 전학와서 아직 여러가지로 어렵죠?
그 어떤 사사로운 일이라도 괜찮아요.
신경 쓰이는게 있으면 상관말고 말해보세요.
[TALK 3]
[INFO]
+ 미술교사
아오이 : 아, 사이죠 군은 모르죠?
미술담당은 아서 메이즈 선생님이에요.
지금은 좀 몸상태가 안좋으셔서 휴직중입니다만......
걱정되요......
최근엔 연락도 없는거 같아서, 밥은 잘 드시고 계실까요?
무슨 대책을 세워야겠어요.
앗...부정적인 발언 죄송해요.
사이죠 군은, 아무것도 신경쓸 필요없어요.
저희가 있으니까요.
선생님께서 복귀하시는 걸 기대해주세요.
+ 미술교사 2
아오이 : 꽤나 아서 선생님에 관심이 많으신것 같네요.
+ 미술교사 3
아오이 : 괜찮아요.
반드시 가까운 시일내로 수업이 재개될거에요.
+ 미술교사 4
+ 키사라기 학원
아오이 : 벌써 마음에 드신거에요?
얼른 다른 분들이랑 친해질 수 있도록, 파이팅이에요.
+ 키사라기 학원 2
+ 키사라기 학원 3
+ 아침의 컴퓨터실
아오이 : 제가 오늘 아침에 컴퓨터실에 있었는지? 묻는건가요?
아니요, 전 오늘 컴퓨터실에 간 적이 없어요.
왜 그런걸 물으시는거죠?
아오이의 감정 [슬픔] UP
아오이의 표정이 점점 변화해갔다.
그와 더불어 사념도 급격히 소용돌이치기 시작했다.
[시그마 모드]
1. 나루세 신지
언제나 걱정만 끼치는 학생에 대한 배려와 짜증이 사념에 드러나있다.
[메시지]
설마
또 나쁜 짓하는건가?
해킹매니아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는
언제나 말리는
위험한 행위
나루세 신지 군
호기심이 넘쳐흘러
주의해줘야돼
범죄는 안돼
탐구심이 깊어
아오이 : 그거...나루세 신지 군 얘기죠?
그가 좋지않은 일을 하고있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저기...너무 그 아이를 나무라지 말아주세요.
그 아이는 그저 호기심이 이상할 정도로 강한것 뿐이에요.
제가 확실히 꾸짖어놓을테니까.
사이죠 군은 신경쓰지말아주세요.
그럼, 부탁할게요.
[아츠키 생각]
아츠키 :우선, 그 청년...나루세 신지.
그는 컴퓨터실에 있었지만, 어젯밤 사건의 인물들과는 무관계란 것은, PC에 남아있던 잔류사념으로 보아 명백하다.
우연히 메일내용을 읽어, 호기심에 의해 사건을 조사하려는 것이다.
아츠키 : 카미시로 야요이.
그림을 좋아하는 그녀의 마음은, 주로 미술교사와 그림의 제작에 관한 것으로 가득차 있었다.
만약 어젯밤의 사건에 관계되어 있다면, 무언가 사념의 조각같은 게 있었을 것이다.
일단 타겟에서 제외해도 문제없겠지.
하지만, 미술실 구석에 걸려있던 그림은 신경이 쓰인다.
그 정도로 절망과 깊은 슬픔에 잠긴 사념은, 보통은 있을수가 없다.
이에 대해선 나중에 다시금 조사해 볼 필요가 있을듯 하다.
아츠키 : 노자키 미카.
그녀의 마음을 봐보면, 그곳엔 어제 사건에 관한것으로 가득 차 있었다.
사념의 내용에서 추리해보면..., 그녀는 기자와 같은 활동을 하는듯 하다.
그걸 보건데 그녀가 어제 사건과 관계할 확률은 낮은 듯 하다.
아츠키 : 야마세 루이.
그녀와 헤어질 때 마음을 뒤져봤지만, 학원에 대한 기억과 아버지의 추억이 떠오른 정도였다.
현재로선 위험해보이는 건 딱히 없다.
아츠키 : 우나미 료.
그의 마음은 대부분이 학문에 관한 것으로 가득차 있었다.
컴퓨터실에 대해 물어보아도 그것을 공부에 연관시킬 정도다.
그도 타겟에서 제외해도 되겠지.
아츠키 : 미도 아키라.
그의 마음에는 과거의 깊은 상처같은 것이 있다.
공격적인 사념이지만, 그건 어젯밤 사건과는 관계가 없는듯 하다.
그것에 관해선 나중에 다시금 조사해보는 게 좋을것 같다.
아츠키 : 히노 호노카.
그녀는 컴퓨터실에 대해 마음속에서 아주 약간의 동요도 보이지 않았다.
휴직하고 있는 미술교사에 대해 상당히 걱정하는듯 하지만, 그건 사건과는 관계없다.
아츠키 : 마츠무라 아오이.
그녀는 나루세 신지가 컴퓨터실에서 나쁜짓을 하는 걸 예측하고 있었다.
좋은 교사의 표본과도 같은 여성이다.
그녀 자신은, 마음을 봐본 한 사건과는 관계없을 것이다.
아츠키 : 이노우에 타쿠야.
컴퓨터실이나 어젯밤 사건에 관해 조사해볼 순 없었지만,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고 있는 건 확실하다.
그것도 상당히 깊은 어둠과도 같은 것이 느껴질 만큼.
그에 대해선 좀 더 조사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다.
[메시지 수신음이 울린다]
[메시지 수신음이 울린다]
메뉴화면입니다.
메일이 오면 수신음과 함께 오른쪽 상단에 편지 아이콘이 뜨는데 이게 메일이 왔다는 표시입니다.
VIEWING : 나츠키에게 연락을 취하여 키사라기 시에 광범위 시그마 지원요청을 합니다.
그러면 평소엔 지역선택화면에서 볼 수 없던 그 지역에서 일어나는 이벤트의 주체가 되는 인물과 그의 감정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되는겁니다.
키사라기 역에 마코 씨가 있네요.
레벨 2 정도 되는 기쁨의 감정을 가지고 있네요, 좋은 일이 있었나봅니다.
여기서 가장 주의할것은 유효기한인데, 보통은 무한대입니다만, 가끔 2나 3정도 밖에 안되는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다른 장소를 한번 방문할때마다 기한이 1씩 소비되고, 기한이 다 되버리면 그 이벤트는 소멸해버립니다.
거의 스토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들이 이에 속하기에, 뷰잉을 써서 재빨리 파악해두어야합니다.
그렇다고 뷰잉을 남발하면, 나츠키가 지쳐버려 하루가 지날때까지 더 이상 뷰잉을 사용할 수 없게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FORT : FORT 시스템에 접속하여 지금까지 수집한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VIEWING : 위의 것과 동일
DATA : 각종 인물이나 장소, 키워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물란의 경우 처음엔 빈약하지만 날이 지나고 이벤트를 거치면 점점 채워집니다.
RECORD : 지금까지 진행해 온 내용의 줄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DVICE : 앞으로의 진행에 있어 취해야 할 행동을 노라가 어드바이스 해줍니다.
ITEM : 아까 보았던 ITEM화면입니다.
MOBILE : 휴대폰의 인터넷에 접속하여, 시내 방송을 보거나 메일확인, 수신음 변경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메일박스 : 수신된 메일 확인 가능
브로드 캐스트 : 키사라기 시내방송 '시걸'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착신 멜로디 : 메일이 올때의 수신음을 인물 별로 변경가능합니다.
주요인물들과 호감도가 높을 경우 새로운 수신음을 선물받기도 합니다.
[메일]
10/02 히노 호노카 - 키사라기 학원의 감상
어~이, 보건실의 미녀선생님이시다, 기억하니?
키사라기 학원 제 1일째의 감상은 어때?
개성적인 녀석들이 많아 깜짝 놀랐을지도 모르지만, 모든 좋은 녀석들이라구.
뭐, 즐겁게 지내보자♪
10/02 야마세 루이 - 안내는 퍼펙트?
얏호~, 잘 있니?
야마세 루이야, 기억하지?
아까 학교에서 막 만났으니까 말야.
기억못하진 않겠지~
잊어버렸다면 로우킥이야!
그럼, 내일 또 봐♪
- 다음회에 계속 -
다른 게시물의 반의 반도 안되는 조회수.
텅 빈 댓글.
마이너의 숙명이라고 넘어가기엔 너무 괴롭지만, 내가 좋아서 한 일이니 포기하진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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