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툰] 여럿의 자아 여럿의 선택, 디 얼터스

[｜RULIWEB｜]

제목	디 얼터스	출시일	2025년 06월 13일
개발사	11bit 스튜디오	장르	경영 시뮬
기종	PC, PS5, XSX	등급	15세 이용가
언어	한국어 지원	그린이	인시행시

그림 인시행시 / 편집 안민균 기자([e-mail])

[델샤인]

제작사의 극한의 순간 양심의 선택을 중시하는건 알겠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요소보다는 초기작의 디스워오브 마인처럼

2d 파밍 and 기지건설이 주가 되는게 더 재밋는...

[루브레]

막컷의 저 우주선은 브로리의...

[돌프른]

?: 신혹성 인시행시의 여왕으로 모시기 위해 왔습니다

[케세라QueSera]

그 우주선

[치야호야불호야]

"따라해보세요 "어택볼"."
"1인용 포드 말이냐??"

[질풍비장의패]

엥...? 왠 스케이프고트?

[평타]

말그대로 희생양이란 의미입니다

[타로모노]

[Blue_Mouse]

폴아웃 쉘터 같은 게임인가

[팔봉산숏다리]

건물 짓는건 비슷한데 게임은 다름
폴아웃 쉘터는 땅파는 디자인일뿐 slg인데
프로스트 펑크+내러티브 강화 버전이라고 보면 좀 맞습니다

[흙곰2]

모두 다 복제품이지만 '시'를 닮아 마음 다들 넓구나 흐흐흐흐

[팔봉산숏다리]

개인적으로 이 회사의 게으른 설계가 거슬리기 시작함

증기심 기반 연구+생산 강화 나쁘지않았지만 도대체 언제까지 이것만 주구장창 만들려는지 몰겠음
내러티브가 나쁘지는 않았는데 회사 특유의 억까 내러티브가 반복되니까 재미를 못 느낌. 프펑에서 보고 프펑2에서 보고 디얼터스에서 또 보는데
뭔가 혁신적인 ux 디자인으로 캐릭터들간 대화를 재밌게 푼 것도 아니고 맨땅에 서서 대화씬 송출함.
번역문제도 있었고 ai 썼다는 비판도 있었고 내러티브는 많지만 그걸 보강해줄 이미지나 뭐는 없고 땅파러 돌아다니는건 죄다 반복작업뿐

프펑2도 디 얼터스도 출시하자마자 샀는데 다음 작품부터는 유투브 영상 먼저 풀로 보고 할 듯

[팔봉산숏다리]

보면 결국 액션이나 조작도 조명기 딸깍이랑 버튼 누르고 시간 맞추기 두개밖에 없는데
시나리오가 좋다한들 시스템이 다 10년전 수준을 반복하고 있다하면 퇴보가 아닌지
SF소설이라면 명작이다 할텐데 SF게임으로 보면 영 아니었습니다.
시나리오 관련 연출조차도 대부분 엔진에서 그냥 세워놓고 대화하는 것으로 다 때워서 넘겨버리는건 너무함

[사라다이]

정말 여러 모로 프펑2 생각남.

매력적인 배경을 얕은 깊이로 날려 버림.

[팔봉산숏다리]

프펑2도 기대 진짜 많이했는데
이벤트가 프펑보다도 적었던게 너무합니다.
법안이랑 선택지 몇개에 전용 이벤트 문구에 일러 하나 넣는게 어려웠나 싶어요.

[사라다이]

정치 새력의 갈등도 그냥 일퀘를 포장한 거엿고.

극단적인 트리는 그냥 수치 딸각이라서 딱히 맛이 안살았죠.

애초에 탐험으로 얻는 자원량이 너무 많아서 한정된 자원으로 인한 생존 맛도 안났거니와

인구 증가가 너무 커서 사람 죽는게 이전만큼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죠.

차라리 프펑이란 이름이라도 안달았더라면 싶은 게임.

[팔봉산숏다리]

컨텐츠는 더럽게 얕은데 랜덤성 조차도 안 섞어서 크게 실망했습니다.
내러티브 중심이다? 그러면 컷씬을 다 대화로 때우면 안됐고...

[사라다이]

그럼 차라리 그 내러티브를 다양하게 갔어야 하기라도 했죠.

근대 기승전 그새끼 화남으로 빠져버리니 여기서 1차로 석나가고.

그 뒤 이야기도 그냥 호감도 채우고 끝. 뭔가 깊이 있는 이야기가 없었죠.

가장 문제 덩어리 같던 과학자는 만능에 완벽한 초인으로 내 맨탈 지켜주는 애 였고.

[팔봉산숏다리]

게임적으로 풀 수 있는 시스템은
프펑1때걸 그대로 활용하고
게임 외적으로 풀 수 있는 시스템은
게임 내에 있는 미흡한 걸로 때워놓음..

[찌찌가머리보다커야합니다]

어 그러니까 근육 시와 안경잡이 시가 동일인물이었다?

[사라다이]

생각보다 재미 없었음.

흥미로운 주제와 매력적인 그래픽은 좋았다고 생각함.

근대 게임이 너무 안일하게 흘러가.

뭔짓을 해도 반드시 특정 사고가 터지고 그 방식이 a로 묘사하냐 b로 묘사나냐 수준으로 갈려서

정말 내가 의미 있는 선택지를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많음.

기지 운영도 림월드 수준으로 폭탄 터지는거 막는 느낌이 아니고

그냥 자원 부족만 막으면 되는 수준. 애들 맨틀 터진다고? 영화 몇번 보면 해결 되더라.

그나마 연구라도 풀리면서 흥미로워 졌다 싶었는대 후반 가보니 결국 특정 이밴트로 진행 가능한 연구 수준이 묶여 있기도 하고

막상 연구 풀려도 그냥 내가 멍때릴 시간만 늘어날뿐 본질적으로 게임의 흐름을 바꾸진 못함.

그냥 10% 효율로 빡세게 굴리던게 30% 효율로 휴식 시간 나오는 정도.

매력적인 배경이지만. 게임의 깊이는 되게 부족했음.

[때구니™]

잘보고갑니다

[[피젯트레이닝] 토범태영]

"분자"

[대부도해적단]

자가복제 경영시뮬? 신기한 게임이 나왔네

[실버메탈]

쥬거어어엇

[RX-9 NARRATIVE]

그림체 개꼴린다

[sonar]

재미진데 번역이 묘한 곳이 있고... 엔딩이 여러모로 아쉬운... 트레이너로 복제체 죄다 만들어버리면 진행불가 버브

[sonar]

버그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미리스™]

혹시 해시태그에 selfcest...
아니네.
아니 스팀에서 열람주의 뜨길래 기대했는데, 도대체 뭐때문에 열람주의 뜬거에요?

[모래늑대]

길쭉한 시도 되게 이쁘네

[가시초밥]

꽤나 재밌음

[유이련]

인이는 불사 시는 전지 행이는 초괴력
자매 모두가 반신이라도 되나

[로리섹돌왕국]

잠깐만 주인공 이름이 뭐라구요 돌카스?

[빙구론희]

세이버 얼터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