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Cruise Confirms “We’re Doing ‘Days of Thunder 2’”
톰 크루즈는 그동안 1990년 NASCAR 배경 영화 Days of Thunder의 속편 가능성에 대해 모호하게만 언급해 왔으며, ‘적절한 이야기와 각본이 먼저 나와야 한다면 파라마운트와 논의 중’이라고만 밝혔었다.
그런데 속편이 마침내 진행되는 듯하다. NASCAR의 전설 제프 고든은 어제 한 관객 앞에서, 오랜 친구인 크루즈가 주말 동안 자신에게 “진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출처: Road and Track).
“그러니까,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난 톰 크루즈를 수년간 알아왔고, 올해 미션 임파서블 촬영장에도 있었고, 프리미어에도 갔어. 그런데 그가 내게 건넨 첫마디가 ‘우리가 해. Days of Thunder 2 찍는다고.’였어.”
사실 이건 꽤 의아한 속편 아이디어다. Days of Thunder는 평단의 혹평을 받았고 전 세계 수익은 1억 5,700만 달러였으며, 큰 팬층이 생긴 것도 아니다 — 다만 NASCAR 팬들은 좋아했을지도? 하지만 Top Gun: Maverick에서 크루즈가 보여준 걸 생각하면, 뭐든 가능하다. 배우 본인은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을 것이다.
Days of Thunder 속편은 현재 각본이 집필 중이며 감독을 찾는 단계다. 1990년 오리지널 영화는 고(故) 토니 스콧이 연출했다.
이번 속편은 크루즈의 끊임없이 확장 중인 차기작 목록에 또 하나 추가되는 셈이다. 그는 현재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의 차기작,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Broadsword, 조셉 코신스키의 Top Gun 3, 더그 라이만의 Deeper 등 여러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최근 몇 년간 레이싱 영화는 꾸준히 나왔고, Days of Thunder 속편도 상업적 관점에선 그리 특별한 선택은 아니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영화 F1도 곧 개봉을 앞두고 있으나, 그쪽은 F1에 치우친 반면, Days of Thunder는 미국 내 수천만 NASCAR 팬층을 겨냥할 수 있다.
원작 영화 Days of Thunder는 신참 콜 트리클(톰 크루즈)과 베테랑 로디 번스(마이클 루커) 사이의 라이벌 관계를 다뤘다.
둘 다 경기 중 중상을 입은 뒤, 서로를 이해하며 친구가 되는 이야기다.
Top Gun의 프로듀서이기도 했던 제리 브룩하이머가 이번 속편에도 복귀하며, 원래는 이 작품을 파라마운트+용 TV 시리즈로 제안했으나, 크루즈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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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질주는 내용은 진부한데 영상이 너무 멋드러짐. 80년대 말의 모든 세련됨이 표현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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