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애덤 윈가드는 고질라 x 콩 후속편에서 돌아오지않는다.

[게으른 일개미]

Adam Wingard Not Returning for ‘Godzilla x Kong’
Sequel (Exclusive)

출처 :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adam-wingard-not-returning-godzilla-x-kong-sequel-exclusive-1235905822/

[가리향]

콩의 기계주먹이 쌈마이 하면서도, 멋졌고, 태그신은 웃기면서도 화려했습니다. 근데, 이게 괴수영화냐라는 생각은 영화끝나고 나오면서도 사라지질 않더군요. 일본도 고지라라는 원전괴수의 공포를 되살리는 작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헐리우드 버전은 액션 히어로 영화를 찍는건지 구분이 잘 안됩니다. 인간이 범점할 수 없는, 그 무언가의 위대하고, 무섭고 장엄한 괴수영화는 이후 몬스터버스에서는 볼 수 없겠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슈게이징]

지금의 몬그타버스 영화가 보는 맛은 있긴한데 또 코스믹 호러 느낌을 잘살린간 아니라서 좀 아쉽긴한듯 2014년 고질라나 일본판 고질라 혹은 윌리엄유뱅크 김덕의 언다워타 같이 크틀루 느낌의 작품들도 좀 나와서 2트랙 으로 가는것도 괜찮을듯

[싸움닭아님]

일본은 시밤쾅 하는거 80년대 90년대에 할만큼 했으니까 그런거고 ㅋㅋ 킹오브몬스터즈 솔직히 잘 안팔렸잖아요
고대콩은 코로나 시기 캐리해줬는데 그럼 당연히 시장의 논리로 잘팔리는 쪽으로 가야죠.
애초에 콩이랑 팀업무비를 계획한 순간 장엄은 빼야죠, 애초에 인간하고 교감하는게 스토리라인인데.
팀업끝났으니 고질라만 따로 영화로 나오면 다시 옛날로 돌아갈수도 있어요

[스피드왜놈]

그나마 킹오몬이 가라향님이 말씀하신 느낌을 잘 살렸다고 생각이 드는데, 저는 킹오몬을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후속작들도 영화관에서 봤는데.. 킹오몬의 느낌이 많이 많이 줄더군요.. 정말 아쉽습니다.

[🐈고양이]

지금 연출 방법도 나쁘진 않은데, 그래도 장엄하게 가슴에 뽕차는 부분을 지금처럼 너무 죽이진 않았으면 좋겠음

[🐈고양이]

킹오브몬스터가 잠이 올정도로 재미없긴 했지만, 괴물들 출연 연출은 따봉 줄 정도로 뽕차긴 했으니..

[가리향]

고질라의 헤일로장면은 진짜 장엄했습니다.

[북두펭귄]

고질라의 분량이 점점 줄어드는 기분은 나만 느끼는건가... 그래도 미니콩 귀여워서 좋았음

[가리향]

킹오브몬스터즈에서 정점을 찍었으니, 드래곤볼처럼 더 강한 놈이 나오지 않는 이상 쉽지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