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뉴 스플린터 셀은 엑스디파이언트 개발로 취소됐다는 보도

[게이밍포럼]

새로운 스플린터 셀 게임이 나올 뻔했지만, 유비소프트가 XDefiant를 선택하며 취소했다고 전해진다

스플린터 셀 팬이라면 여기서 읽기를 멈추고 잠시 멈춰야 할지도 모릅니다.

블룸버그의 제이슨 슈라이어에 따르면, 2017년까지만 해도 새로운 스플린터 셀 게임이 개발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결국 취소되었고, 해당 스튜디오는 이를 현재 취소된 라이브 서비스 무료 1인칭 슈팅 게임 'XDefiant'로 전환했습니다.

샘 피셔는 정말 이보다 나은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디스패치의 성공 과정을 상세히 다룬 이 보도는, 애드혹 스튜디오의 공동 창립자 닉 허먼과 그의 동료 두 명이 텔테일 게임즈에서 근무한 후 유비소프트로 이직했다고 전합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신작을 개발 중이었으나, 결국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허먼은 "한동안 잠자고 있던 시리즈를 되살리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흥분됐다"며 "우리는 훌륭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팬들이 사랑할 만한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불행히도 이 프로젝트는 불과 몇 달간 진행된 후, 유비소프트가 모든 프로젝트에 강제로 적용한 것으로 알려진 '게임즈 애즈 어 서비스(GaaS)'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유비소프트는 스플린터 셀 부활에 대한 관심을 잃고, 대신 콜 오브 듀티와 경쟁할 수 있는 무언가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허먼은 자신의 팀이 서사 중심의 GaaS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은 대부분 헛수고로 돌아갔습니다.

스플린터 셀 게임을 제대로 시작조차 못하는 상황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저는 게임 개발자는 아니지만, 이건 정말 확실한 성공 기회처럼 느껴집니다.

그 프로젝트는 결국 유비소프트의 콜 오브 듀티 대응작인 XDefiant로 탄생했습니다. 세 사람은 자신들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떠났고, 디스패치도 곧이어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 이후의 이야기는 다들 아는 대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출시 후 XDefiant의 상황을 고려하면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처음 6개월간은 정말 대단한 걸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출근하는 게 신났어요." 허먼은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깨닫게 되죠.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은 이제 그들에게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걸. 게임 업계에선 흔한 일이죠."

XDefiant가 마침내 출시되었을 때, 그 존재는 상당히 짧았습니다. 물론 스플린터 셀의 캐릭터 몇몇이 등장했지만, 결국 게이머들이 수없이 봐왔던 것—라이브 서비스 슈터—에 불과했습니다. 2024년 5월 중순에 마침내 출시된 이 게임은 그해 12월에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지난 6월에는 다운로드가 중단되며 콘텐츠 전체가 종료되었습니다.

플레이어 기반이 계속 줄어들자 유비소프트는 유료 화폐를 무료로 배포하며 플레이어 유치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었습니다. 스플린터 셀 게임으로 기획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전까지, XDefiant는 아마도 제작자가 비난하는 이들에게 "그만두고 다른 게임이나 하라"고 말했던 순간으로 가장 기억될 것입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샘 피셔, 당신이 그리워요.

출처 : https://www.thegamer.com/splinter-cell-sc-sam-fisher-ubisoft-canceled-project-report-xdefiant/

[루리웹-6039314759]

부활 좀 시켜봐라 매니아가 많아서
적자는 안볼꺼 같은데

[vakessa]

그놈의 라이브서비스 욕심이 여럿 망치는구나

[젠틀주탱]

아니 이 시부랄

[MJ80]

스플린터 셀 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스네이크는 부활이 불가능하지만

샘 피셔는 부활 가능하잖아요

[작다왜G]

아쉽네요 스플린터 셀 정도면 팬들이 많아서 괜찮을 것 같은데

[Game4life]

요즘 유비 꼬라지 보면 샘피셔 추하게 은퇴시키고
딸내미 주인공으로 할꺼 같은데 ㅋㅋㅋ 논바이너리
or lgbt 설정도 좀 끼얹고

[zo로든]

그냥 무당 하겠습니다

[★스페이스 카우보이]

안나오는게 맞긴 한듯.
지금까지 신작이 안나온건 어느정도 타당하기에 그렇겠지.

게임방식이 결국 구식일거고,
템포가 너무 느려서 판매량 안나올거임. 이젠 놔줘야지.

차라리 사이폰필터 리메이크가 나오면 좋을듯

[곰곰이생각하니내가곰이네]

사실 안나온 이유는 그런 타당하고 좋은 이유 때문이 아님.

스프린터셀 시리즈는 저작권이 사온 거라,
저작권료를 지급해 IP 갱신하기 싫었던 유비는 페르시아 왕자나 스프린터 셀을 포기하고 (레인보우식스는 멀티라 살아남음.)
자체 IP를 만들기로 하고 효자 IP들을 죽임.

문제는 그렇게 자체 개발한 IP가 어새신 크리드를 제외한 모두가 똥망함.

애초에 유비는 2000년대 만들었던 게임 메카닉을 지금도 그대로 쓰고 있음.
그래서 유비식 오픈월드 붕어빵이라고 욕먹는 거고.

[시험보기싫다]

1편 리메이크는 만든다고만 하고 소식이 없네

[V⚔️for Vendetta]

유비소프트 한글화 잘 해줘서 좋다는 팬들 있는데

요새 한글화 안되는 게임이 훨 적은데 한글화 무새 좀 안했으면

이미 게임 ㅈㄴ 못 만들고 복붙 게임만 찍어내는데 뭐가 그리

좋다고 난리인지~ 지금 얘네가 스플린터 셀 만든다고 좋은

퀄이 나올리가 없음~ 걍 어크에 스플린터 셀 스킨이지~

아웃로도 어크에 스타워즈 스킨 씌우고 똑같잖슴 ㅋㅋㅋㅋ

[곰곰이생각하니내가곰이네]

사실 스셀 오픈월드로 만든 게임이 있긴 함. 와치독스라고
게임 메카닉은 그대로 가져왔지만 캐릭터랑 스토리가 똥망이었지.

[레옹]

스프린터셀은 구엑박 시절부터 시작해서 콘솔, 피씨버전은 매번 신작들은 다 플레이 했던 것 같은데... psp 버전만 안해본 것 같음.

잠입액션에서 스타일 바꾼 컨빅션, 블랙리스트도 상당히 재밌게 했었는데... 안팔려서 그런건가 왜 명맥을 끊어놓고,

천편일률적인 시스템과 연출 돌려막기하는 어세신크리드 시리즈(어세신크리드 발할라가 정점이었던 것 같음.. 그 이후 안삼)에 피씨 뭍혀서 스스로 자멸하나..

[루리웹-6632178466]

저새끼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네 걍 망하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