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데스 스트랜딩 2 음악 제작 비하인드

[이토 시즈카]

Woodkid와 엘 패닝, 음악 제작 비하인드 영상👍

데스 스트랜딩 2, Woodkid 음악 컬렉션 이미지

출처 : https://x.com/KojiPro2015_EN/status/1931912168712339515

[Quadratum]

지역 횡단 이동하는 중에 이런 음악을 들을 수 있겠지...?

[클래멘타인]

1편 음악도 환상적이었는데 2편도 무척 기대되네요!

[씨비스킷]

1은 중후반부에 좀 지쳐서 BGM 나오는 구간에도 무조건 탈것 타고 다녔는데 이번에는 왠만해서 걸어서 이동 예정.
BGM 뽕은 진짜 걸어서 이동할 때 미침.

[루리웹-8971151106]

궁금한게 엘 패닝 정도면 몸값 엄청 높지 않음? 노먼 리더스도 그렇고? 근데 가끔 보면 몸값 최소 몇십억에서 몇백억인 배우도 어디 몇억짜리 독립영화에 출연한거 보면 ??? 싶은데, 몸값 높은 할리우드 배우들도 그런거 이해하고 나와주는거임? 내 필모에 다양성을 추가해 보겠다 이런 느낌으로?

[루리웹-8971151106]

예전에 인천 상륙작전이라는 영화에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나오는게 세일즈 포인트로 광고했었는데, 군대에서 틀어줘서 보니까 고작 몇분 나오고 끝이었는데, 나중에 리암 니슨이 개런티로 약 20억원 가까이 받아갔다는 말 듣고 혀를 내두른 적이 있었는데,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가?

[MX]

필모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시장의 공급과 수요의
방향성이 뚜렷할수록 연기 방식 또한 획일화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소수의 색다른 방식을 추구하는
작품이 매너리즘의 해소가 되기도 해서 일부러
출연을 요청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웨스 앤더슨 감독인데요,
요즘처럼 리얼한 연기를 추구하고 또 그것이
당연한 상황에서 유독 양식화되고 연극적인
연기를 추구하고 있어서 수많은 원로 배우들이
앞다퉈 출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루리웹-8971151106]

상대적인(?) 푼돈 감안하구요? 오..

[MX]

푼돈 정도가 아니라, 일종의 재능 기부나 비물질 후원 개념으로 보수 없이 출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촬영 일정이 단기간이거나 자기 스케줄이 비시즌일 때 가능하지만, 예술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욕심나는 일을 하려고 애쓰는 재능 있는 독립 창작자"는 굉장히 탐나는 커넥션이니까요.

위에서 언급한 웨스 앤더슨 영화 대부분에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출연하는 것도 이런 커넥션이 쌓이면서 가능한 형태죠.
지금은 이 감독 영화 출연하는 게 어지간한 헐리웃 AAA급 영화보다 어려운 걸 생각하면...

[네버엔딩 시체팔이]

이번에도 과연 전작급의 ost가 가능하려나
기존꺼 갖다 쓴 곡이긴 해도 런치 트레일러 뽕맛은 진짜 예구를 안 할 수가 없게 만들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