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가 호러 어드벤처 게임 '령 ~누레가라스의 무녀~'의 해외 발매일과 함께 새로운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원작이 Wii U용으로 나왔던 만큼 닌텐도 스위치는 물론이거니와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PC(스팀)용으로 제작되는 이 리마스터 버전은 10월 28일 일본에 발매된다.
참고로 2014년에 나온 원작은 '령' 시리즈의 다섯 번째 타이틀로, 촬영을 통해 원령을 물리치는 아이템 '사영기', 히카미산 주변 지역에 전해지는 사라진 사람이나 물건이 남긴 기향과 접촉했을 때 과거의 그림자인 잔영을 느끼는 '영견', 원령이 소멸할 때 접촉하여 왜 목숨을 끊었는지 알아내는 '구원'을 이용해 히카미산의 여러 장소를 탐색하게 된다.
2021년에 나오는 리마스터 버전은 현세대기에 맞게 그래픽을 최적화했으며, 캐릭터나 영에 포즈를 취하게 하여 배치하고 프레임, 필터 등을 추가해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 모드', 원작의 일부 코스튬 라인업을 변경(유리의 수영복과 미우의 그라비아 수영복 제거)하면서 추가된 캐릭터 코스튬(유리의 펑크 코디/고스로리 코디(흑)/수영복(청)/트라이웨어, 미우의 고스로리 코디(백)/수영복(황)/수영복(핑크)/히나사키 미쿠의 옷, 렌의 신랑의 옷)을 제공한다.
포토 모드
신규 코스튬 - 펑크 코디
신규 코스튬 - 트라이웨어
신규 코스튬 - 고스로리 코디(백)
한편 본편 클리어 후에는 '닌자 가이덴'에 등장하는 캐릭터 '아야네'를 조작하여 특별 미션을 즐길 수 있다. 시크릿 미션 아야네 편은 본편 클리어 후 플레이 가능하며, 사영기는 쓸 수 없지만 대신 시노비의 능력을 살려 어둠 속에 숨어 원령을 따돌리면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멀티플랫폼으로 나오는거보니 ip자체를 닌텐도가 산게 아니고 기간한정 유통이었나 봅니다.
이거에 대한 권리를 닌텐도가 가지고 있었으면 당연히 자사의 플랫폼에 이식하지 테크모만 좋은일 시켜줄리는 만무하고..
위유판에는 아동성착취성이 강한 수영복 때문에 북미판에서도 젤다 사무스 코스튬으로 바꿨습니다.
근데 사무스 복장도 거의 바디페인팅 수준인데..
미소녀 흠 최소한 제 개인적 경험으로는 일본에서는 그냥 '제로'라고만 했습니다. '령 제로'라는 국내의 표현법은 사실상 어디 게임잡지나 방송, 또는 커뮤니티에서 잘못 전파된 사례라고 보여지네요. 유통사에서도 딱히 한자를 읽는 법조차 틀린 '령 제로'를 의도한 것으로 보이진 않기에... | 21.07.30 00:36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