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출시 당시에 트위치 방송등을 통해 스토리와 게임 플레이 상황을 알게 되서인지
2019년에 스위치 구매한 뒤 많은 게임을 접하면서도 유독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와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용과같이 유신 극 출시전까지 틈틈히 할 게임 찾다가
우연한 계기로 오랫동안 생각도 못했던 오디세이 구매하고 달렸습니다.
소감을 길고 화려하게 쓰고 싶었지만 그럴 실력도 안되니 짧게 줄이자면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세계를 탐험하며 즐겼던 시간들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젤다 야숨과 더불어 가장 평가가 높았던 게임이라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었고
그 이상으로 높아진 제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직접 플레이해보니 각 왕국을 탐험하고 파워문과 로컬코인을 찾아 다니는 재미는 상상 이상으로 훌륭했네요.
음악 리스트 47, 캡처 리스트 41 그리고 도무지 찾지 못했던 몇 개의 파워문들은 공략의 힘을 빌렸지만
언젠가 오디세이 후속작이 나오면 그 땐 완전 노공략으로 다 찾아보려 합니다.
뒤늦게 오디세이를 접하는 분이 계시다면 공략 아예 안보는거 추천 ㅠ
단점이 없는데 억지로 쓰자면 엔딩의 피치공주는 맘에 안들었어요
그거 말곤 완벽했습니다
올해 젤다 야숨 후속작 나오듯이 오디세이도 후속작 꼭 나오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121.139.***.***
(IP보기클릭)121.145.***.***
한달 지나서 그런지 파워문 위치 외의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도움 못되어 죄송합니다 | 23.03.23 18: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