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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웜홀은 존재하나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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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62.***.***

웜홀이 존재한다! 라고 확실히 말할 수가 없습니다.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거든요
16.07.31 18:11

(IP보기클릭)121.166.***.***

더블데커
그렇군요.. | 16.07.31 20:30 | |

(IP보기클릭)218.157.***.***

웜홀은 모르겠고 어딘가에 생명체는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하도 넓다보니 그쪽이나 이쪽이나 서로 왕래는 커녕 관측조차도 못할 뿐. 그만한 레벨이 되기도 전에 환경적인 요인으로 소멸 내지는 자멸한다거나. 우리도 그런 위기 많았죠. 전염병이나 운석 충돌로 인한 대멸종이라든지, 세계 대전이라든지, 핵미사일의 발명이라든지. 그럼 모행성 밖으로 나가보기도 전에, 혹은 근처에서만 깨작대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거죠. 우리가 밤하늘에서 보는 별들도 최소 수백~수십억 광년씩 떨어져있다고 하잖아요. 그럼 우리는 수백 년에서 길게는 수십억 년 전에 발산한 빛을 관측하고 있다는 건데. 그 당시에 있었던 것들은 이미 사라진지 한참 되었을 확률이 높겠죠.. 뿐만 아니라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태양계가 은하를 중심으로 공전하듯이, 다른 항성계도 끊임 없이 움직일 테고, 그런 항성계가 모인 은하 또한 움직이죠. 약 24억년 후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가 충돌할 거라 하더라고요. 우주는 계속 팽창하고 모든 것이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니, 왕래하기는 더욱 힘들겠지 싶어요.
16.07.31 18:14

(IP보기클릭)218.157.***.***

NoeI
우주의 나이가 대략 138억 년, 지구의 나이가 45억년 정도인데, 현생 인류의 출현은 불과 20만 년 전이죠. 그리고 인간이 처음으로 하늘을 날았던 것이 불과 지난 세기, 비록 요 근처지만, 지구 밖으로 물체와 사람을 보냈던 것은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채 되지 않았고요. 유구한 우주와 지구의 역사에 비하면 그야말로 찰나죠.. 그리고 인류라는 종이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될지 알 수도 없고요. 앞으로 수백 수천 년 사이에 우주 식민지 개척을 하지 못하고 멸종한다면. 우리 정도나 그 이상으로 발달한 문명이 만약 있다 하더라도 우리의 흔적을 찾아내기는 힘들겠죠.. | 16.07.31 18:47 | |

(IP보기클릭)121.166.***.***

NoeI
그렇죠. 찰나에 지나지 않는거죠. 우주의 나이를 24시간 하루라고 쳤을때 인류가 막 출연한건 이제막 해뜨기 시작한 7시 라고 하더군요. 아직 하루가 시작하지도 않은거죠. 뭐 이런걸 볼때 삶이 무의미 해지는 느낌이 드네요ㅋㅋㅋㅋ불과 우리가 존재하는건 우주에서의 찰나에 지나지 않는거죠..ㅠ | 16.07.31 20:34 | |

(IP보기클릭)125.178.***.***

NoeI
확률상 생명체 자체는 확실히 있지만. 그게 고도의 지능을 가진 고등생명체가 있을까에 관해서는 아직까진 장담도 못하겠고 그 고등생물체가 성간이동까지 가능하다 할 수준인가에 대해서는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고 봅니다. | 16.08.01 23:10 | |

(IP보기클릭)61.255.***.***

사실상 이론만 존재하고 증거는없다고 들음
16.07.31 19:34

(IP보기클릭)121.166.***.***

pluu88
이론상 가능하다면 있을법도 하네요 | 16.07.31 20:35 | |

(IP보기클릭)175.223.***.***

pluu88
이론도 사실상 폐기.상태입니다 | 16.08.03 08:46 | |

(IP보기클릭)125.185.***.***

그나마 영화라던지 3d그래픽으로 가상현실을 만들어 보고 즐길수 있는것도 꽤 큰 행복인듯
16.08.01 09:29

(IP보기클릭)121.166.***.***

로드브리티쉬
그 행복을 준게 인터스텔라 였죠. 제가 항상 꿈꾸던게 그런거 였으니까요. 그걸 시각화 시켜준샘이죠...최고였어요 | 16.08.01 11:50 | |

(IP보기클릭)58.127.***.***

웜홀은 이론도 아니고 가설입니다. 블랙홀로 들어가면 어디론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그냥 그런 수준
16.08.01 11:12

(IP보기클릭)121.166.***.***

김성노
그냥 가설이군요. | 16.08.01 11:50 | |

(IP보기클릭)174.113.***.***

김성노
블랙홀이 웜홀의 입구라는 가설은 폐기된걸로 압니다. 블랙홀이 단순히 빨아들이기만 하는게 아니라, 정보를 내뿜는다는게 밝혀졌거든요. 물론 그렇다고 웜홀 이론이 당장 부정되는건 아니고, 이론상 만들수는 있다고 합니다. 천문학적인 에너지가 필요할 뿐이지. | 16.08.01 15:32 | |

(IP보기클릭)58.127.***.***

aksiz
어떤 이론인가요? 필요한 에너지야 있다 쳐야죠. 어차피 가정인데 공간을 찢는건 끈이론에서 가능하다고 했으니 그렇다 치고 다음은 두 점을 붙여야 되는데 그렇게 휘는게 불가능 하지 않나요? 유일하게 중력이 공간을 휘게 하는데 그렇게서는 두 점을 가깝게 붙이는게 불가능해 보이는데요? 아님 다른 방법? | 16.08.01 16:49 | |

(IP보기클릭)125.178.***.***

김성노
블랙홀 들어가면 어디론가 나와야되지 않을까에서 나온건 웜홀이 아니라 화이트홀 이론이지만... 호킹복사 발견에 의해 화이트 홀 이론은 그냥 쓰래기통 행 되었습니다. | 16.08.01 22:57 | |

(IP보기클릭)125.178.***.***

김성노
웜홀 입구가 아니라 블랙홀도 먹기만 하는게 아니고 싼다 라는 이론의 기본이 호킹복사 이론 입니다. 그 유명한 스티븐 호킹 박사가 발견하고 확리한 이론인데요 블랙홀에 대해 밖으로 향하는 양의 에너지복사는 음의 에너지입자가 블랙홀로 유입되는 양과 균형을 이루게 된다. 라는게 기본 골자 입니다. 실제로 블랙홀이 엄청난 에너지 제트를 방출하고 엄청난 규모의 엑스선과 감마선 방출이 관측되어서 화이트홀 이론은 바로 쓰래기통 으로 직행 했죠.... 중력장에 의해 시공간이 휘는게 블랙홀로 인해 관측이 되면서 시공간이 휘면, 시공간이 휘어서 붙을 수도 있지 않을까? 에서 나온게 웜홀 이론이고 이건 아직도 연구단계입니다. | 16.08.01 23:04 | |

(IP보기클릭)125.178.***.***

김성노
일단 초끈 이론도 가설에 불과합니다. 대통일이론이 아직 적립이 안되어있기 때문에 공간을 찢는거가 가능한건 아직까지 이론적으로도 불가능 합니다. 상대성 이론하고 양자역학이 하나로 통일이 안되었기에 임시로 끈같은 무엇인가가 쿼크보다 더 작은 우주 기본 입자가 아닐까 하고 임시로 가정하고 계산한게 초끈이론인데요. 아직까진 초끈으로 가정하고 계산해보니 어느정도 맞기 때문에 그대로 쓰고는 있지만, 대통일이론 확립만 되면 언제든지 폐기퇼 확률이 높은게 초끈이론이지요, | 16.08.01 23:06 | |

(IP보기클릭)58.127.***.***

칼 리코
끈에 공간 찢김은 끈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양자요동에 의해 공간이 찢길 때 끈이 그걸 매운다고 하는 이론입니다. 그리고 생각해보세요 웜홀이면 어디론가 들어가야 되지 않습니까? 공간을 휘어 놓은 뭔가로 들어갈거 아니에요? 그게 뭘까요? 공간을 휘어도 엄청나게 휘어야 할 건데 그런 건 블랙홀 밖엔 없죠. 블랙홀이 아니어도 그 수준이 되어야 의미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만약 있다면 이쪽 블랙홀로 들어가서 반대쪽 블랙홀로 나와야 겠죠. 그런 가설을 얘기하는겁니다. | 16.08.02 03:35 | |

(IP보기클릭)125.178.***.***

칼 리코
글세요...일단 블랙홀에 들어가서 나갈 반대쪽이 없는게 지금 학계 정설이니까 웜홈을 낀다면 사건의 지평선 에서 휘어진 공간의 점프를 이야기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블랙홀은 사건에 지평선에 들어가는 동시에 전부 에너지가 되서 엑스선 감마선 과 기타 불순물로 호킹복사로 뿜어져 나가니까 입구가 출구인 셈이 되는데요...애초에 블랙홀에 출입구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3차원의 시각으로 봤을때 구형이다보니.... 그리고 우주에서 공간을 시간빼고 설명하는것은 불가능하고 시공간은 찢길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웜홀 이론도 두 점을 붙이는게 아니고 한없이 가깝게 수렴하여서 거리를 줄이는데 중점을 둔 이론으로 보고 있습니다. | 16.08.02 05:15 | |

(IP보기클릭)125.178.***.***

김성노
그리고 전공이 그쪽이 아니라서 확실히 알려드릴순 없지만 초끈이론은 끈으로 메우는게 아니고 물질 기초를 진동하는 끈으로 보고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전부 보완하는 이론 총체를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대성이론으로 양자역학 설명하면 설명이 안되고 당연히 고전물리로도 계산이 안맞으니 쿼크보다 더 작은 다차원끈의 진동이 만물구성하는게 아닌가 하는 가설로 시작하고 그걸 섭동이론까지 구축하여서 지금까지 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공간의 찢김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걸 메꾸는이론보다는 현대 이론물리의 근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실험물리 이론 으로 알고 있습니 | 16.08.02 05:16 | |

(IP보기클릭)58.127.***.***

칼 리코
https://www.youtube.com/watch?v=BmtA7O6AFA8&list=PLEP2WsbfkXZPB69jZZJFPjg8DokzNhGB7&index=13 6분 50초쯤부터 보시면 공간찢김과 끈의 역활이 나옵니다. 그 앞쪽부터 보시면 웜홀에 대한 내용이며 마무리에 웜홀에 대한 결론도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주인공이 쓴 엘리건트 유니버스를 보시면 됩니다. | 16.08.02 06:41 | |

(IP보기클릭)125.178.***.***

김성노
네 좋은 영상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간의 찢어짐은 조금더 공부해 봐야 알겠습니다. 끈 이론에서 공간의 말림과 찢어짐은 아직도 확증이라기 보다는 유력한 가설종류다 보니 이걸 연구하는 학자가 조금더 나은 이론을 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영상에서도 나와 있지만 끈이론이 공간 찢김에 관련이 있다지만 공간의 찢어짐만을 설명하는 이론은 아닙니다. 상대성이론이 핵폭탄을 터트리기만 한 이론이 아닌것 처럼요. | 16.08.06 00:33 | |

(IP보기클릭)125.178.***.***

김성노
그러고 보니 아주 최근에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줄리언 소너 박사가 반쿼크와 쿼크 사이에 초끈이론 맥락에서 연구 관찰한 결과 소립자 쌍을 연결하는 웜홀을 발견 했다고 합니다. 슈윙거 효과’라고도 불리는 쌍생성효과에서 양자얽힘을 실험한 결과 웜홀 자체는 증명 했다고 하네요. 웜홀은 이제 가설은 아닙니다. 단지 천문물리학 적인 증거와 검증만 남아있습니다. | 16.08.06 00:54 | |

(IP보기클릭)125.178.***.***

웜홀은 아직까지 이론적으로 있을 수 있다 정도 이지만... 실제 관측된적이 없습니다.
16.08.01 22:56

(IP보기클릭)58.127.***.***

칼 리코
그러니까요 그 이론이 뭔지 질문 드린겁니다. | 16.08.02 03:18 | |

(IP보기클릭)125.178.***.***

칼 리코
웜홀 이론은 1988년에 킵 손 박사(인터스텔라 블랙홀 시뮬레이션 계산 모델을 만든 사람으로 유명한 천채물리학 박사)가 발표한 《시공간의 웜홀과 항성 간 여행에서의 유용성(Wormhole in space-time and their use for interstellar travel)》에서 처음 발표되고 주장된 이론입니다. 블랙홀로 인한 시간의 지평선 이하에서 가상으로 공간을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그 이론입니다. 고밀도 플러스 에너지의 블랙홀로 인해 공간이 접힐 수 있는 것을 증명 (사건의 지평선) 이 늘어지고 중첩된 시공간 을 우회해서 다른 멀리 떨어진 블랙홀 의 사건의 지평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이론입니다. | 16.08.06 00:42 | |

(IP보기클릭)125.178.***.***

김성노
게다가 극 최근에 MIT 줄리언 소너 박사 팀이 쿼크단계에서 웜홀을 발견,증명이 이루어져서 가설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 16.08.06 00:55 | |

(IP보기클릭)39.7.***.***

근데 솔직히.. 허블이 외부 은하계를 알아낸 시점부터.. "외계인은 있을까 없을까?" 하는 논란은.. 사실상 없어져야 하지않나요...? 100% 있습니다.
16.08.02 10:30

(IP보기클릭)58.127.***.***

히나리요
그러게요. 단정하는게 조심스러워 그렇지 100% 있어야죠. | 16.08.02 12:15 | |

(IP보기클릭)211.227.***.***

히나리요
콘택트의 영화 명대사인 '우주에 우리만 있다면 엄청난 공간낭비 아니겠어요?' 라는 말 정말 와 닿지 않습니까? | 16.08.02 23:04 | |

(IP보기클릭)175.197.***.***

탱구냥이
우주로 보면 공간 낭비든 뭐든 상관 없지 않을까요? 사람 기준에서나 공간 낭비지.. | 16.08.04 04:57 | |

(IP보기클릭)125.178.***.***

탱구냥이
콘택트의 그 명대사는 천문학자 칼세이건이 한 명언으로 외계인 연구자들에겐 창세기 1장1절 말씀에 가까운 말이죠. | 16.08.06 00:47 | |

(IP보기클릭)203.128.***.***

killuyang
물론 사람기준의 공간의 낭비라고 하는거겠지만... 무한에 가까운 우주의 크기를 보면 지적생명체가 없다라고 말하는것보다 있다라고 단정짓는게 더 틀리지않는 답일것 같네요 | 16.08.09 07:07 | |

(IP보기클릭)175.197.***.***

72벤져스4
네, 확률적으로 생각하면 저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사람 기준에서만 공간 낭비일 거 같다. 이 말만 하고 싶었어요. | 16.08.10 00:25 | |

(IP보기클릭)223.33.***.***

killuyang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원문이 'space 낭비'더라고요. 우주낭비이자 공간낭비하는 언어유희. | 16.08.15 0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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