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디지몬) 옆 부서 공무원이 민간 협력자를 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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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팜이 공격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온 주인공

'언노운-D 라는게 설마 알파몬 댁이었수!?'

언노운-D란? 디지몬과 인간을 선동하고 겁 줘서 민원 폭탄으로 들어오는 빌런이다.

'동글몬이여 그 힘을 나를 위해 쓰거라'

알파몬은 동글몬의 디지 엔텔레케이아를 노리고 팜에 접근한 것

디지몬 스토리 시리즈에서도 진화를 관장하는 동글몬의 힘은 여전하다.

'일루와잇!'

'동작 그만! 거기 디지몬, 사회적 거리두기 하세요!'

'클라비스엔젤몬! 고마워'

'아니 지금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곳곳에서 민원 들어오는 악질 빌런의 정체가 다른 부서 공무원이었다니

'언노운-D 라는 괴인이 당신이었어요?'

쓰는 이름 조차 쪽팔린다

'왜 공무원 면상에 먹칠하는 짓거리를!?'

공기업 회장들(사성수)랑 같이 머리 싸매고 고민중이었는데 그게 옆부서 공무원이었다.

'아직도 모르는가?'

'닝겐의 욕망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자기만 생각하는 어리석은 놈들이란 말이다!'

아이씨벌 뭐라는거야

'그런 그들이 디지몬들을 부추기고 타락시키고 있다'

'그럼 네가 지금까지 한 짓들은...'

(궁극체 선동하기)

(빌런 부활시키기)

(사성수 해킹하기)

(테이머 꼬드겨서 일진회 만들기)

'지금 부터 초궁극체 디지몬이 눈을 뜬다'

정작 이 새끼도 초궁극체 깨워서 한다는게 디지털 월드와 리얼 월드 두 세계의 파괴다.

아니 꼽다면 덤벼보라는 전형적인 패턴

졌다.

[슬리핑캣]

깡패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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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형 컷난 ㅈ밥 나이츠라 불러다오

[몰라yo]

번역이 좀 떡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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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