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세는 무서워... 못하겠어...

[유그드라__]

월세(55) 가 보증금(1000) 을 따라잡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걍 마음은 편함

1000 존나 큰 돈이긴 한데, 만에 하나 못 돌려받아도 죽을 돈은 아님. 그리고 빚쟁이 되는 것도 아님. 온전히 내 지갑에서 대출 없이 나간거라.

전세는... 하루 아침에 몇 억 빚 생김 + 그거 해결하려면 내가 발품뛰고 법 공부라고 내가 해결해야한다는 ㅂㅅ같이 미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됨

= 스트레스 & 멘탈 관리를 위해 걍 월세에나 살려고...

문제는 원룸에서 혼자 살 땐 괜찮은데

 이제 둘이 살 집 알아보게 되면... 월세가 있긴 하려나... 하는거지... ㅅㅂ...

[김골드]

나도 전세는 무서워서 못들어감

[유그드라__]

너무 무서운 거시예요오...

[윈첼]

한창 전세사기가 과포화상태일때 어디선 월세 보증금으로도 사기를 쳤다더라

[유그드라__]

ㅇㅇ 들음
그래서 관련 내용도 본문에 써둔거 ㅋㅋㅋ

[루리웹-1105648732]

전세가 빚으로 들어가는거면 이자나가는거 생각하면 전세도 결국은 월세네

[유그드라__]

맞는데 보통 이자가 월세보다 더 낮으니 전세를 선택하니

아닐 경우는 당연히 월세고

나처럼 "이자가 더 낮아도 사기 무서웡 힝" 해도 월세고 ㅋㅋㅋ

[윈첼]

청년전세대출로 거의 월 10만원 언저리만 내면서 갚는거라 월세보다 훨씬 싸긴 했지
물론 청년전세대출 한도가 1억이라서 모든 전셋값이 1억씩 뛰긴 했지만...

[보드카🍸]

월세가 그나마 덜 불안하긴 해

[콩은까야제맛]

전세나 집 사는거나 가격 차이가 없을때는..
사는게 낫겠지
나도 4천짜리 전세 살고있는데 전세 보험 드는게 빡세더라 이걸로 3~4번 와리가리 했었음 할줄 몰랐어서

공인중개사도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대충 할려고하고
인터넷 다 검색해서 했네 시부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