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성역화? 엘레즘?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이거는 사실 지온이 제창하기 이전에 우주세기가 시작하면서부터 있었던 개념이고...
당시 스페이스노이드 민중들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을 우주에 내다버린 지구 따위야 그저 남일임
중요한 것은 다이쿤의 사상이 스노들에게 있어서 정신적인 버팀목이였다는 사실이지
일단 우주를 개척하면서 살아간다는게 정말 힘든 일이니까...
물도 공기도 없는 죽음의 공간과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살아가고
대지에 발을 딛는다는 원초적인 안정감이 상실된 세계임
그런 환경에서 다이쿤은 인류가 언젠가는 우주에 적응할 것이고
우주를 인류의 삶의 기반으로 개척할 수 있다는 희망을 민중들에게 제시한 것임
결국 철학적인 측면에서 붓다나 예수의 사상과 맥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음
그리고 다이쿤의 사후에
연방에 맞서 싸운 전쟁 영웅이자
지온 다이쿤의 아들인 붉은 혜성이라는 이름은
스노들에게는 마치 재림예수 그 자체였던 것임
스어 입장에서는 그런 민중들의 기대에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본인을 압박하는 프레셔이기도 했을꺼고
(IP보기클릭)210.204.***.***
퍼건에서 중요한건 인류 "전체"가 재생될거란거 이 부분때문에 아무로니 샤아니 라라아니 나와도 얘네가 인류 전체를 바꾸지 않는 한 의미가 없어지지
(IP보기클릭)211.212.***.***
샤아는 평생을 남의 기대감에 떠밀려서 살아왔지 본인에게 타인을 이끌 능력과, 혈통적 정통성이 있었으니까 원하지 않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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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건에서 중요한건 인류 "전체"가 재생될거란거 이 부분때문에 아무로니 샤아니 라라아니 나와도 얘네가 인류 전체를 바꾸지 않는 한 의미가 없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