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지쿠악스는 작품을 어느쪽에 시선을 놓았는지에 따라 호불호가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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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용 재밌고 구작 팬서비스도 하는

오마주나 이야기 전개같은거에 집중하는 쪽에선 굉장히 볼 거리 많고 재밌는데

지온이 이긴 세계관이 보고싶다 같은 지쿠악스 세계관의 이야기<< 가 궁금한 사람들한테는

?? 새 작품이라면서? 하고 좀 의아한거같음

특히 어제 퍼건이 좀... 막타친 느낌이랄까

난 후자쪽이라 그렇게 좋은 작품으로 기억은 안될거같음

여러가지로 에반게리온 보는거같음, 에반게리온도 그 패러디의 원형을 다 보고 자란 세대한테는 아 이거 그거네~ 소리 들었다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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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걍 마츄의 모험기라고 감잡고 보는데 별 불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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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인물 단일로 놓고 보면 뭐 볼만함 다만 이럴거면 굳이 지온이 이긴 세계관같은 평행세계를 왜 끌어오지? 싶은거지, 너무 평행세계라는거 자체가 오마주를 위해 쓰고 버린 설정같아서 짜게 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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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건 이미 걍 해탈했음 어짜피 우주세기 외전으로 나오는것들에도 같은 이야기 할수 있다 보니까

[지나가는 경찰서장]

지쿠악스만의 스토리는 없지.
다 오리지날에 기생해서 퍼건이 없으면 존재할수가 없는 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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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렇게 생각함 메인 인물하고 세계관은 상관도 없고 그냥 기생을 위해 끌어온거같음

[WHITE ALBUM]

난 되게 재밌고 좋은데 오로지 지쿠악스 라는 새로운 걸 기대한 사람들한테는 왜캐 짬뽕 시키냐는 불만 나오는건 이해는 감 니네는 다 인도 귀신이 만든 가짜가짜 세계 주민이야 이제 없앨게 거리는 슈우지 보면 화날 순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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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의 일대기를 전해줄 관찰자의 시점인듯
그 용사가 어느편인지는 모르겠지만

[인무봉 나두선생]

개인적으로는 우주세기 기반으로 라이센스받고 제작한 1.5차 창작물에 가깝게 봄

일단 마침표를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판단을 내리겠지만 아직까진 괜찮게 보고 있음

[카오브]

확실히 그런 입장에서는 맛있는 부분이 너무 적어 아니 질은 충족했는데 양이 너무 창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