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왜이렇게 손이 안갈까요.

[ArsenaLish]

고오스는 나오자 마자 미친듯이 했는데 

이상하네요....

지금 이도류 배워서 현상금 사냥 하고 있는데 맵 디자인도 직관적이지 않고 시점이나 컨트롤도 그렇고 

뭔가 바뀐건 없는거같은데 이상하게 손이 안감

더 하면 딱 재밌어지는 구간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겜불감증인건지...

[마도쟝슈르르]

익숙한 똑같은 맛 그대로인데

물리고 질린거 모르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솔직히 저도 뭐 고오쓰 때 받은 그 첫느낌은 전혀 안오더라구요

그래도 엔딩은 봐야지 해서 늦게나마 엔딩 봤어요

[스폰지초밥]

저도 그래요
고오쓰는 네다섯번 클리어했는데
익숙함을 떠나서 진행방식이나 여러모로 몰입감이 떨어져요

[돈킹콘]

코로나이후로 게임완성도가 전체적으로다 떨어진게맞음

[루리웹-9032961218]

쓰시마 지금 해보면 무기도 카타나 1개에...
자세 시스템은 있으나 없으나 할정도로 그렇게 차별화적이지도 않고...
요테이에 비해 전투의 조작감, 손맛도 심심하고...
몽골군 진지 부수는 게 대다수 라서 단조로운데...
요테이 하다가 쓰시마 다시 해봐도 그냥 전투가 심심함...
뭐 사람 마다 취향이 있기는 한듯....

[레전드오브전설]

그쵸. 요테이 하다가 다시 쓰시마 해보면 역체감 심함

[플스사랑해]

요테이가 후속작이라 그런거죠

시스템 그래픽 무기 사실 쓰시마보다 요테이가 월등한데요

[곰빠더]

저도 게임을 오래 하다 보니, 후속작이 나오거나 비슷한 게임이 나왔을 때, 플레이를 해 보면
"에이~ 확실히 전작만 못하네... 전작을 플레이 했을 때의 감흥이 없어, 감흥이..."
이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언급한 그 전작을 다시 플레이 해 보면, 100% 모든 게임이 그렇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많은 게임들이 후속작이 역시 더 느낌도 좋고 재미가 있더군요.

역체감이 심해요.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과 감동에 의한 추억 보정일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후속작은 아무래도 익숙해졌으니...

그 중 하나가 고오쓰와 고오요 라고 생각 됩니다.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를 마무리한 고오요......크 잼있었다.
그래도 전작인 고오쓰가 낫었지...

라고 생각하면서 고오쓰를 다시 플레이 해보니...
아우~~ 심심하고, 단조롭고, 그래픽 차이도 생각보다 컸습니다.
때문에 역체감이 심하게 와 얼마 못하고 말았습니다.

빨리 고오요가 뉴플레이 이외에 많은 요소가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진검 무도를 취미로 배우고 있는 상태라, 뽕이 더 차오릅니다.
아직 초보라, 저는 일도만 다룰 수 있지만, 도장에서 고수 사범님들의 검무를 보면
대태도, 쌍수도 가끔 다루시고 시연도 해 주시는데,
일도를 포함한 모든 동작(베기, 발도, 납도 등)들이
실제로 고오요에 그대로 구현 되어 있어서 많이 놀랐습니다.....그래서 더 뽕도 차오르는....크~~~

그래서 더 재미있네요. ㅎㅎ